우리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세상의 좋은 면에 대해 보다 많이 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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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수학- 빠른 암산으로 수학을 정복한다
아서 벤자민.마이클 셔머 지음, 김명남 옮김 / 민음인 / 2008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8년 12월 15일에 저장
절판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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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08일에 저장

저에겐 두살, 네살의 두 남자아이가 있어요. 동생이 생긴 큰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알려주고싶어서 산 책이지만, 이 책을 읽어주다 제가 울고 말았네요.
너무다도 단순하지만 감동적인 삶의 진리를 다시금 깨우쳐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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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사이 우리 사이 시리즈 1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저도 나름대로 자신감있는 엄마중 하나였지요.

적어도 아이를 대하는 태도만큼은 우수한 편이라고 자부하였구요.

제 인내심에 스스로도 놀라며 자만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었습니

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모가 아이에게 저지르는 수많은 실수가 바로 내가 우리 큰 아이에게 한 짓이란 걸 알고

죄책감과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 여섯살이라 이제 씨름하기 시작하는 단계인데요. 아마 초등학교 이상까지도 부모 역할을

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말하자면 아이를 다루는 법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자동차 면허만 겨우 딴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고,  수리하려는 것과 같이

우리 아이를 이끌고, 고치려고 하고 있다는 걸 이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고,

아이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간관계의 기술을 배우고 연마해야 하는가?

그 외에도 내가 나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기술이 얼마나 부족하며,

잘못된 방법으로 어떻게 아이를 망쳐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낳아주고 먹여주고, 입혀주는 육체적인 부모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정신적으로도 진정한 부모가 되길 원하시는데 잘 안된다 생각되시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내용이 매우 알차면서도 요점을 잘 짚어주고 있고, 목차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일이 생겼을때 뒤적여본다면 좋은 조언자같은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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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의 심리를 알아야 바르게 대화할 수 있다 "부모와 아이 사이"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0-26 13:11 
    부모와 아이 사이 - 하임 기너트 외 지음, 신홍민 옮김/양철북 총평 2007년 10월 24일 읽은 책이다. 내 아들 진강이 때문에 유아 교육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관련 서적을 찾다가 고른 책이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어린이 심리 치료사인 저자의 직업에서 알 수 있듯이 책은 아이의 심리에 대해서 매우 깊은 고찰이 담겨져 있다. 마치 우리가 동물들에 대해서 하는 행위에 대해서 동물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과 같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하는 언행에..
 
 
 
아기야, 말하자 - 0-4세 커뮤니케이션 44
나카가와 노부코 감수, 지세현 옮김 / 들녘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내용은 매우 간결하며, 이미 유아기의 엄마의 올바른 양육방법, 놀이방법, 커뮤니케이션방법 등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신 분이 사보시기엔 매우 초보적이고 단순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초보엄마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기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며 놀이방법, 아기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방법 등이 간단하게 잘 나와있어요.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도서소개랑 많이 다르네요.

저는 만 2세~3세 사이의 언어능력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사보았는데,

실제론 만2세까지만 상세히 나와있고, 그 이후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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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천자문 세트 - 전12권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시리얼 글.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일단 재미있고, 디지털 북이 딸려있어서 글을 모르는 아동이라면 굳이 읽어주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답니다.

고전 손오공 내용은 아니고, 새로운 손오공 이야기라 재미있어요.

아주 약간 드래곤볼과 비슷한 면이 있긴 하지만(아직 1권밖에 안읽어서 잘 모름)

한문을 통해 마법을 쓴다는 게 너무 뛰어난 발상인 것 같네요.

이 책을 통해 우리 큰 애에게 한글완성과 동시에 한자에도 눈을 틔워 주려고 샀답니다.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아이가 어려서 미루다가

지금 우리 아이는 6세인데 세트로 싸게 나와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아이도 물건을 알아보는지 뭔내용인지 잘 모르면서 요 책들을 엄청 아낀답니다.

정말루 좋아해요. 웬지 재밌을 것 같은가봐요.

글구 디지털 북 보여주면 혼자서 한 권 끝날때까지 열심히 보고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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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승자일까요? -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
토니 모리슨.슬레이드 모리슨 지음, 이상희 옮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 작은거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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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사고 너무나 실망해버렸다.

이 책의 소개나 제목만 봐도 책 대강의 내용은 짐작이 가게 마련이다.

즉 개미가 반드시 인생의 승자는 아니라는 것!

베짱이의 인생이 가지는 가치도 값지다는 것!

베짱이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가치를 주장할 것이라는 것!

그러나, 그게 전부다.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놀라운 것도 창의적인 것도 없다.

개미를 예술을 공짜로 누리면서 동시에 무시하는 비열한 놈으로 치부해 버린 것 뿐!

고루한 생각이다. 아마도 10년 전 쯤에 나왔더라면 그래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은 예술가들이 젤 돈잘버는 세상이 아닌가!

개미들은 죽어라 일해봐야 겨우겨우 중하층민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을 뿐이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니 놀부처럼 살아야 잘산다느니 베짱이는 예술을 통해 돈 많이 벌어서 더 잘산다는 둥

이미 여러분야에서 명작동화의 스토리가 깨어진지 옛날인데...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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