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돌파리 잔소리 - 병주고 약주는 음식 이야기
임락경 지음 / 삼인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정말 완전 돌파리라는 생각도 좀 들었다.
과학적으로 참 말이 안되는 것 같았기 때문에......
그런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의 인생도 건강도 수학이나 과학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이 아저씨 말씀이 맞다는 생각도 들어갑니다.
아니 아주 많이 수긍이 갑니다.
결국 이분의 말씀은 순리대로 살아라는 말씀인 듯 해요.
제철에 나는 걸 먹고, 생활을 바로 세우면 건강하게 사는 게 당연하다는 말씀이네요.
정말 그래요.
아무리 건강식품 먹고, 열심히 운동해도
순리대로 살지않으면 결국 병들기 마련이지요.
우리 몸에는 의사선생님보다도 백배 천배 뛰어난 자가 치유능력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