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몽당연필의 Feel通^^* (몽당연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happy_book</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무뎌진 연필을 공들여 깎듯...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3 Apr 2026 12:18:02 +0900</lastBuildDate><image><title>몽당연필</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9608317340100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happy_book</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몽당연필</description></image><item><author>몽당연필</author><category>대중문화/예술</category><title>위험한 그림들 - [위험한 그림들 -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happy_book/17166138</link><pubDate>Sun, 22 Mar 2026 18: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happy_book/171661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472&TPaperId=171661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59/coveroff/k9521364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6472&TPaperId=171661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한 그림들 -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a><br/>이원율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6년 02월<br/></td></tr></table><br/>관자놀이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자. 그를 한 노인이 끌어안고 있다. 쓰러진 남자에 비해 체격이 왜소해서 힘에 부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은 남자가 더 이상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 손은 허리춤을 받치고 다른 손은 지혈이라도 하듯 남자의 관자놀이를 꼭 누르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노인의 눈빛이었다. 극한의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인 채 두 눈을 크게 부릅뜨고 정면을 응시한 모습. 어쩐지 절박함에몸을 떨고 있을거란 느낌이 들었다. 여기에 또 마음에 걸리는 게 있는데 피 흘리는 남자의 차림새와 바닥의 카펫. 평범하지 않은 수준을 벗어나 고급진 느낌. 어쩐지 예사롭지 않다. 남자와 노인, 이들은 누구일까.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nbsp;  <br>&lt;위험한 그림들&gt;은 표지가,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이란 부제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인류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으로 손꼽을 수 있는 장면은 무엇일까. 저자는 어떤 이유로 그것이 위험하다고 했을까. <br>  &nbsp;  저는 역사를 ‘읽고 외우는’ 방식 아닌 ‘목격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과거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 오래 기억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절감했습니다. -6쪽<br>  &nbsp;  본문에서 저자는 스무 개의 장면을 소개해놓았다. 시작으로 고대, 중세, 근대이행기, 근대, 현대에 이르는 인류의 역사에서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으로 꼽히는 스무 개의 그림. 그 중에는 이미 알고 있는 그림도 있지만 처음 접한 그림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개된 그림을 ‘어디선가 보았다’는 의미이지 전후상황까지 ‘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를테면 가장 먼저 소개된 [알타미라의 동굴 벽화]는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알게 됐지만 대부분의 그림이 눈에는 익었으나 어린 아이의 매서운 눈썰미의 활약에 대해선 &lt;위험한 그림들&gt;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그런가하면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예전에 독서모임을 통해 소크라테스 대화편을 읽으면서 접했던 내용이었지만 [레이디 제인 그레이의 처형]은 그림부터 첫만남이었다. 책을 좋아하던 소녀가 욕심 많은 부모의 욕망 때문에 왕위에 올랐지만 메리 1세에게 왕위를 넘겨주며 ‘9일의 여왕’에 그치고 말았다는 것. 비정한 정치의 희생양이 되버린 제인을 메리는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개종하면 살려주겠다는 제안하지만 제인은 변절자가 될 수 없다며 거부하고 처형대로 향했다고 전한다.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국경을 넘어 국외로 도주하려다 붙잡힌 왕실가족의 사연이 담긴 [루이16세와 국왕 가족의 체포]도 인상적이었다. 어린시절 만화를 통해 만났던 루이16세나 마리 앙투아네트, 그들이 결국 단두대에서 최후를 맞는 장면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체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최고 권력을 누리다가 하루 아침에 단두대에 오르는 처지가 된 이들의 절망적인 감정, 그 처절함을 캔버스에 담아낸 화가. 나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졌다. <br>  &nbsp;  그림을 이야기하는 책, 그림의 당시 배경이나 역사. 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지금까지 여러 권 읽었다. 하지만 &lt;위험한 그림들&gt;은 이전의 독서와 다르다. 독자가 그림을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림을 읽을 수 있도록 세밀하게 안내한다. 단 하나의 장면에 숨겨진 이야기. 더 나아가 역사에 관심있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표지그림에 담긴 이야기도 충격적이었다. 어떤 이야기인지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59/cover150/k9521364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05922</link></image></item><item><author>몽당연필</author><category>시/에세이</category><title>책이 건네는 이야기 &amp;lt;나는 당신의 책이다&amp;gt; - [나는 그대의 책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happy_book/17093762</link><pubDate>Sun, 15 Feb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happy_book/170937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937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off/89329255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937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그대의 책이다</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1월<br/></td></tr></table><br/>‘믿보배’와 ‘믿보작’. 영화나 드라마를 고를 때 우선 스토리를 보고 출연진을 살펴본다. 자연스러운 감정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가 있는 것처럼 책을 고를 때도 ‘믿보작’, 믿고 보는 작가가 있다. 매력적인 주인공과 탄탄한 스토리,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 그리고 진한 감동과 여운. 이 모든 걸 갖춘 작품을 쓴 작가는 0순위에 올려두고 있다.   &nbsp;  <br>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내게 그런 작가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세계였다. 누구도 쉽게 범접할 수조차 없는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간과 세계를 이야기했다. 때론 개미의 시선으로 인간을 이야기했고 육체와 분리된 영혼을 통해 사후세계를, 첨단 과학의 상상력으로 미래 세계를 다루기도 했다. 물론 그의 모든 작품에서 100%만족과 감동을 받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그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었다.  &nbsp;  <br>최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에세이가 출간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더구나 제목이 &lt;나는 그대의 책이다&gt;. 어떤 내용일지 상상조차 안되지만 그를 애정하는 독자로서 그냥 넘길 수 없는 일 아닌가.   &nbsp;  <br>저를 소개합니다. 저는 한 권의 책이며 그것도 살아 있는 책입니다. -9쪽  &nbsp;  <br>책이 자신을 소개한다? 거기다 책으로 향하는 나의 여행길에 자기가 안내를 하겠다고? 독특하다. 이런 발상을 어떻게 할 수 있지? 독서는 저자와 독자의 보이지 않는 대화라고 생각했다. 저자가 펼쳐놓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순간순간 일렁이는 감정과 의문, 정답이 없는 고민을 되씹곤 했는데 이 책은 달랐다. 책이 자꾸 내게 말을 건넨다. 가파른 산길을 오를 때 숨은 가쁘고 다리가 묵직해서 조금씩 뒤처지고 있으면 앞서서 가는 이가 “어때. 괜찮아? 계속 갈 수 있겠어?”하는 것처럼. <br>  &nbsp;  나를 ‘그대’라 부르는 책이 이끄는 대로 ‘공기의 세계’ ‘흙의 세계’ ‘불의 세계’ ‘물의 세계’를 여행했다. ‘공기의 세계’에서는 ‘정신의 힘으로나마’ 새가 된 것처럼 날개를 활짝 펼치고 바람결과 공기를 느끼며 날 수 있었고 ‘흙의 세계’에서는 내가 진정한 자신을 찾고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집으로 향해 나의 일상과 내면을 돌아볼 수 있었다. 대지에서 다시 날아올라 ‘불의 세계’에 접어드니 세상은 온통 붉은 핏빛. 기원전 트로이 전쟁을 비롯해 인류가 벌인 수많은 전쟁을 훑는데 포탄이 비 오듯 퍼붓는 아비규환 속에서 책은 힘주어 말한다. ‘그대 안의 온갖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 ‘자기 자신과 싸우라’고. 혼돈의 불꽃을 지나 만난 고요한 ‘물의 세계’. 여기서 숫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줄이야! 흥분으로 심장이 펄떡일 때 ‘하나두울세엣...’ 하며 길게 호흡을 내쉬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맞게 되는 탄생의 순간...    &nbsp;  공기와 흙과 불과 물의 세계를 여행한 내게 책은 말한다. ‘그대의 책에 그대만을 위해 쓰여진 문장을 기억하라’고. ‘경이로운 것은 이 여행을 수행한 그대 자신’이라고.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지구와 인류와 인간의 역사를 둘러보았다. 이런 식의 전개는 베르나르이기에 가능했으리라.   &nbsp;  <br>하지만 찬사는 여기까지. 아쉬움은 몇 배 더 크다. 책 편집을 왜 이렇게 했을까. 책 읽는 내내 의문이 들었다. 표지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본문은 왜? 공기, 흙, 불, 물의 세계에 따라 종이 컬러와 서체를 각각 다르게 했다. 하지만 왜 그랬을까? 그것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건 예상하지 못했을까? 특히 공기와 불의 서체는 완전 최악. 도무지 내용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고전은 책의 장정이, 편집이 화려하거나 독특해서가 아니다.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와 세계가 시간을 뛰어넘어서까지 가치를 발하기 때문이 아닐까. 개정판이 출간된다면 이 부분은 재고해봤으면 한다.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150/89329255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51293</link></image></item><item><author>몽당연필</author><category>인문사회</category><title>음식 그 이상, 메뉴판의 모든 것 &amp;lt;미식가의 메뉴판&amp;gt; - [미식가의 메뉴판 - 한 장의 메뉴에 담긴 시대의 취향, 계층, 문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happy_book/17064888</link><pubDate>Sun, 01 Feb 2026 21: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happy_book/17064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034302&TPaperId=17064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85/coveroff/k692034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034302&TPaperId=17064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식가의 메뉴판 - 한 장의 메뉴에 담긴 시대의 취향, 계층, 문화 이야기</a><br/>나탈리 쿡 지음, 정영은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12월<br/></td></tr></table><br/>기억할 수 있는 어린 시절부터 채식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비건이었다가 중년 이후부터 허용범위가 제법 넓어졌어요. 유제품은 체질적으로 먹지 못하고 소량이지만 익힌 흰살생선이나 계란, 익힌 해물은 섭취하고 있는데요. 베지테리언 중에서 페스코 베지테리언에 가깝다고 할까요. 이런 식성 때문에 외식이나 모임이 있을 때면 은근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나와 일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메뉴를 찾아야 하니까 어딜 가더라도 그곳의 음식점 몇 군데를 골라 미리 메뉴 공부를 하는데요. 완성된 요리 사진이나 사용되는 식재료가 표기된 메뉴판은 한마디로 최고의 도구란 생각이 듭니다. 삼계탕이나 갈비탕, 국밥 같은 단일메뉴로 된 곳을 제외하면 말이죠.<br>  &nbsp;  &lt;미식가의 메뉴판&gt;은 메뉴가 단순한 음식 목록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장의 메뉴를 통해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먹었던 음식을 통해 당시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읽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음식과 문학, 식문화를 다양한 사료를 통해 연구한 저자 나탈리 쿡. 메뉴에 대한 저자의 새로운 시선과 접근,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nbsp;  <br>우리는 메뉴판 속에 깃든 한 끼 식사의 의미, 특정한 장소의 분위기, 특별한 손님의 참여, 메뉴의 삽화를 그린 예술가의 상징적 세계까지 읽어낼 수 있다. (...) 식사 전통에는 우리가 식사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우리가 어느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 모여 배고픔과 공동체적 욕구를 채웠는지 생생히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메뉴판은 어떤 음식을 선택해 왔는지를 통해 우리가 누구였는지, 또 어떤 존재가 되고자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증언한다. -30쪽 <br>  &nbsp;  저자는 음식 너머에 담긴 사회와 문화의 역사를 여섯 개의 챕터로 나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장 [눈이 즐거운 만찬]은 메뉴판이라기보다 미적으로 아름다운 작품 같은 메뉴판을 만날 수 있어요. 인상주의 화가이자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통하는 툴루즈 로트렉이 메뉴판의 삽화를 그렸다는 사실, &lt;미식가의 메뉴판&gt;을 통해 처음 알게 됐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lt;올리버 트위스트&gt; 삽화로 유명한 화가이자 만화가 윌 오언의 메뉴판은 실로 매혹적이었구요. 프랑스 화가 알베르 로비다는 미래공상과학소설처럼 하늘 높은 곳에 있는 레스토랑의 모습을 메뉴판에 담았더군요. 놀랍죠?  &nbsp;  <br>4장 [우리 안의 어린시절을 위한 메뉴]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메뉴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19세기 철도나 선박을 통한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아이들의 입맛을 맞추는 것만큼 식사하는 동안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메뉴판을 제작했는데요. 동화에 등장하는 토끼나 코끼리 모양의 메뉴판에 색깔이 화려한 삽화를 곁들여 아이들이 선택하기 쉽게 했구요. 메뉴판에 점 잇기 놀이 장치를 해놓은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건강한 음식의 기준과 사람들의 취향이 어떻게 달라졌고 그에 따라 식당들은 어떤 마케팅으로 대응했는지 전하는데요. 본문 곳곳에 수록된 화려한 메뉴판 덕분에 책 읽는 내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nbsp;  <br>메뉴판은 식사가 실제로 이루어지던 순간과는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이들에게, 그동안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내용을 읽고 있는 이들에게 말을 건넨다. -280~281쪽  &nbsp;    &nbsp;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0/85/cover150/k692034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0857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