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forvendetta.warnerbros.com/

알란 무어의 코믹스 원작이 영화화된 세번째 물건. 전체주의적 사회에서의 개인의 투쟁이라고 하는 주제가 [매트릭스]와 일맥상통. 21일부로 예고편 공개됐음. 하이 데피니션 버전까지 제공하는데 똥컴에선 돌아갈 생각을 안함-_-

아직 워쇼스키 '형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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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에도 없을 것 같았던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친구한테 화이트데이 선물로 콘돔세트(2만원 상당)를 보냈던 것 빼고는 인터넷으로 이뤄지는 상업적 거래를 전혀 해보지 못한 내가 드디어 내 돈 내고 책을 구입해보려 나의 계정으로 들어갔을 때.... 뭔 적립금이 오만원씩이나 있는 게 아닌가-_-

2월 첫째주 마이리뷰

...가 그 적립금의 원인이랜다. 뭐냐.... 하고 봤더니, [꽃과꿀벌]이 후보군중 하나에 끼어들어가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다 뭔가 숫자가 몇가지 더.... 마일리지? 하고 보니 무려 네명이 내 글에 땡스투를! 아하~ 누군지도 모르고 어디 사시는지도 모르고 나이 및 스리사이즈 또한 모르지만.... 고마워요....

 

...뭐 암튼 잘됐다-_- 앞으론 열심히 마이리뷰를 써볼까 노력할렵니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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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막 10분 정도 지나서. ...갑자기 핸드폰에 이상한 번호가 떠서 긴장 속에서 통화 버튼을 눌렀음이라. 빚쟁이? 여자A? 남자? 해당사항은 여자A에게만 있었다. 음. 나의 건실한 과거라니.

나 : 여보세요.

여자A : 안녕하세요. 류정훈씨 되시죠?

나 : 맞는데.... 왜요?

여자A : 네, 여긴 XX인데요, XX에서 하는 단편영화 공모에 응모하셨었죠?

나 : 네? XX 뭐요?

여자A : X.... X요.

나 : 아, 엑스엑스. 네, 그랬죠.

여자A : 저희 XX에서 지금 단편영화 제작을 두편을 추진중인데요, 배우 오디션 볼 수 있으세요?

나 : 아.... 그래요? 뭐 가능하죠 그럴려고 쪽팔린 얼굴 올려놨던 건데. 근데 언제죠?

여자A : 다음주 화요일 두시 반이요.

나 : 네, 다음주 화요일 두시 반.... 두시 반? 오후 두시 반이요?

여자A : 네. 오후 두시 반.

나 : 아.... 저, 그때는 알바할 시간이라.... 힘들 거 같은데요.

다른 시간대엔 안되겠냐 썅.

여자A : 아, 네....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저희도 다른 시간은 내드리기가 좀 곤란한데....

나 : 네.... 그렇군요.

여자A : 네. 알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나 : 네, 안녕히 계세요.

 

....잘한 건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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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2005-07-09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했다.-_-

hallonin 2005-07-11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한 거구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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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6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hallonin 2005-07-06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까 건 본인의 한심한 기량으로 찍은 디카로-_- 역시 필카와 디카의 차이는 이리 심대한 거구나....

2005-07-09 0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X-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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