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었던 위대한 문학가들, 그들이 가졌던 천재성들
나는 그들이 있던 광장에도, 하물며 그들이 들이 마시고 내뿜었던 공기 언저리에도 가지 못하겠지마는,
그래도
나는 따라가련다.
그냥 따라가련다.
언젠가 그들처럼 내가 문학이 되고 문학이 나라고 고백할 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