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벤트]

 1. 모집 기간: 10월 28일(화) ~ 11월 4일(화)

당첨자 발표 : 11월 5일(수)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은 11월 9일(일)까지 개인정보를 비밀 댓글로 적어주세요!

11월 9일(일)까지 확인이 되지 않으면 선정이 자동 취소됩니다.

서평 기간 : 11월 12일(수)~11월 23일(일)


2. 인원: 5명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 인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참여 방법

- 응모 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서평 방법 : 서평 기간 동안 알라딘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 후, 

<만물의 공식> 서평단 발표 포스팅에 알라딘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완료됩니다.



 

알고리즘으로부터 삶의 통찰력을 얻어야 하는 시대,

만물의 공식은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하며, 인간을 정의하는가?

 

 

 

인간이 알고리즘을 정의하는가, 알고리즘이 인간을 정의하는가?

 

세상이 숨 가쁘게 변화하고 있다. 얼마 전 SF 영화나 소설 속에서 본 것들이 어느새 눈앞의 현실로 나타난다. 손 안의 컴퓨터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음성이나 안면 인식으로 오픈되는 출입문, 피 한 방울로 온갖 질병을 알아내는 시대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기억하는가? 2054년의 워싱턴을 배경으로, 범죄가 일어나기 전에 이를 예언하는 선지자들에 의해 범죄를 막고 예비 범죄자에게 벌을 주는 범죄예방국 이야기다.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이 영화는, 제목과는 달리 메이저급 히트를 쳤다. 영화가 개봉된 2002년 당시에는 미리 범죄를 예측한다는 것이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생각되었다. 그러나 <만물의 공식>의 저자는 이것이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한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홍채와 얼굴을 인식해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며 친근하게 광고하는 세상이 멀지 않았다는 말이다.  

 

물론 영화에서와 같은 선지자는 없지만, 우리에게는 알고리즘이 있다. 알고리즘은 우리 주변 곳곳에 파고들어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 검색뿐 아니라 오락, 연애, 결혼, 이혼, 법률을 비롯해 영화, 음악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을 모두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알고리즘과 얽혀 있다. 곧 인간의 창조성과 정체성, 인간관계까지도 알고리즘이 규정할 날이 머지않았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측정한다 고로 존재한다

 

우리는 알고리즘을 단순히 수학과 기계의 문제로만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어디에나 있고, 무엇이나 한다. 이를테면, 알고리즘을 통해 엄청난 양의 문서를 빠른 시간 내에, 훨씬 정확히, 값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래서 초급 변호사들이 하던 소송의 사전 심리 절차인 증거 개시를 이제는 알고리즘으로 해결한다. 2012년 애플 대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도 사람의 손이 아닌 알고리즘으로 문서를 처리했다. 리걸줌이라는 자동문서조합시스템은 유언장, 회사 정관 등을 헐값에 작성하게 해준다. 위보스라는 이혼 서비스는 이혼 절차를 좀 더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감지하는 자동차가 개발되고, 구글에서는 무인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알고리즘은 안면 인식 기술로 테러리스트를 가려내기도 하고, 의료 보험이나 식량 배급표의 혜택을 주기도 한다.

 

이런 생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예술에서도 알고리즘은 점점 인간의 창의성을 대신하고 있다. 에퍼고직스는 어느 영화가 성공을 거둘 것인지 분석해주고, 심지어 시나리오의 어느 부분을 보완하면 되는지 조언해준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구글 번역은 쓸 만한 수준이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미술의 진품과 위작을 판별하는 자동미술비평 알고리즘도 개발 중이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아모스라는 음악생성 알고리즘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했다.

 

그렇다면, 이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일까? 알고리즘이 모든 일을 대신할까?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알고리즘은 완벽하지 않다. 일률적인 법 적용은 규칙과 기준의 문제를 제시한다. 8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려서는 안 된다는 법을 규칙으로만 적용한다면, 도로나 운전자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범칙금을 물릴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무인 자동차가 대신한다면, 아무리 급한 환자가 있어도 구급차는 8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릴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의료 보험을 적용하거나 식량 배급표를 배부할 때도 일률적인 규칙만 따른다면 수많은 예외 상황을 적용하기 어렵다. 알고리즘에 맞춘다면 점차 법률은 단순화되고 일률적으로 변해야 할 것이다.

 

예술의 문제는 좀 더 미묘하다. 과연 오리지널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닐 것인가? 사람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하는 알고리즘이 듣기 편하고 보기 좋은 작품을 생산한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를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저자는 우리에게 판단을 맡긴다.

 

 

알고리즘의 미래,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알고리즘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특히 인간에 맞먹는 인공지능의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화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럴 수 없는 일이 있다. 아직도 인간에게는 너무도 쉽고 당연한 것들은 어렵고, 어려운 것은 쉽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지능을 필요로 하는 일, 즉 의학적 진단이나 처방, 법률적인 조언은 인공지능이 뛰어난 부분도 있다. 그런데 오히려 교육 여부와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혹은 동물이라도 할 수 있는 일들, 이를테면 명암을 구별하든가, 혼잡한 지형을 통과하든가, 컵을 컵으로 인식하는 것은 아직도 인공지능에는 부족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주식 분석가나 공학자, 가석방 심사위원은 알고리즘으로 대체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정원사나 요리사, 안내원 등은 대체될 수 없는 직업이 될 것이다.

 

물론 앞으로의 사회에서 알고리즘은 많은 일을 대신할 것이다. 알고리즘을 생성하는 컴퓨터과학자와 수학자는 법률을 결정하거나 문화적 결정권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알고리즘이 인간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작업 공간에서는 아주 적은 수의 인간만이 노동하고 나머지는 모두 알고리즘의 몫으로 돌아갈 것이다. 알고리즘이 작업에 드는 비용을 낮추면서 일자리도 줄어들 것이다. 어쩌면 더 이상 인간은 노동하지 않고도 살 수 있을지 모른다. 반드시 자발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세상은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디스토피아적 의미에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겪게 될 것이다.

 

멜빈 크랜즈버그가 “기술은 좋지도, 나쁘지도, 중립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듯이, 알고리즘은 좋지도, 나쁘지도, 중립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알고리즘을 설계한 이의 편견과 성향은 반드시 알고리즘에 반영된다. 그러므로 알고리즘이 적용되는 방식 또한 객관적일 수는 없다. 물론 알고리즘이 가치 판단을 내리지는 않지만 말이다. 문제는 알고리즘이 미치는 영향력이 무척이나 광대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알고리즘은 너무 복잡해서 사실 이를 만들어낸 엔지니어조차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해하지 못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움직이는 세상에서 윤리적, 성찰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알고리즘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인간을 분석하고 분류하려 드는 알고리즘의 시도를 방해하거나 끊어내는 전술을 개발한다. 그러려면 현대의 가장 귀중한 수단을 포기하고 공적 담론에서 소외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굳이 그런 불편을 감수하기보다는 알고리즘의 투명성과 불투명성 문제에 집중하고, 만물의 공식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우리의 인간다움을, 인간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일 수 있겠다.

 

 

 

 

지은이와 옮긴이

 

지은이 루크 도멜

 

컬럼리스트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애플 혁명》을 썼다. 〈패스트 컴퍼니〉, 〈더 챕〉, 〈컬러오브맥〉 등의 잡지에 글을 싣고 있다. 대중문화와 과학의 접목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세상문제를 예리한 저널리스트의 눈과 학자적인 풍성함으로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게 펼쳐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언 매캘런과 알랭 드 보통을 비롯한 출판계․방송계 인사들과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여러 편 감독하기도 했다.

 

옮긴이 노승영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내가 깨끗해질수록 세상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한다. 옮긴 책으로 《측정의 역사》, 《통증 연대기》, 《동물과 인간이 공존해야 하는 합당한 이유들》, 《흙을 살리는 자연의 위대한 생명들》, 《이단의 경제학》, 《게놈의 기적》 등이 있다. 직접 ‘만물의 공식’ (http://socoop.net/TheFormula)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독자와 소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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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교양 출판그룹 반비입니다. ^^


이번에 반비에서 책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만 하는

이안 샌섬의 신간, 『페이퍼 엘레지』가 출간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종이와 책에 애정이 있다고 자부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서평단 활동으로 종이사의 한 획을 그어주시기 바랍니다.


***

 



 

『페이퍼 엘레지』

감탄과 애도로 쓴 종이의 문화사

책이 사라지는 시대, 

연약한 종이의 질긴 내구성을 탐구하다!  


 

이 책에서는 아주 장황한 방식으로 종이의 죽음이라는 말이 과장되었음을 보일 참이다. 종이를 잔뜩 머금은 프랑스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종이에 작별을 고한다고 함은 어느 날 글쓰기를 익혔다는 이유로 말하기를 멈춘다는 말과 비슷하다.” 

 

이 책에서 나는 종이가 불러일으키는 거대한 비애감과 옛날 종이를 그리워하는 향수의 존재를 인지한다. 예전 종이의 두께감과 묵직함, 젊음의 이상이 담긴 너덜너덜해진 포스터들. 우리의 역사를 대변하는 이런 종잇조각이 점점 낡고 희귀해진다는 것. 한편 무엇보다도 종이의 역설, 종이의 쓰임에 내포된 아이러니, 이중적 의미, 가치, 광활한 범위와 규모를 다룰 참이다.

 

-본문 중에서 



 

***

▶ 『페이퍼 엘레지』 서평단 모집 상세 내용


 

하나, 『페이퍼 엘레지』 서평단 모집 포스팅을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 간단하고 성실하게 적어서 스크랩 링크와 함께 댓글로 올려주시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 2014년 9월 22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입니다.


셋, 총 추첨인원 10명입니다. (최종 응모자 수에 따라 추첨인원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넷, 서평단 발표일 2014년 9월 29일 월요일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10월 6일(월)부터 10월15일(수)까지 10일간입니다.


마지막, 첨된 서평단 분들은 서평기간인 10일간 예스24 개인 계정으로 서평을 작성한 후, 『페이퍼 엘레지』 서평단 발표 포스팅에 예스24 개인 블로그 및 그 외 블로그나 외부 채널 등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셔야 최종 서평이 완료됩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서평을 작성하지 않을 시,

다음 서평단 모집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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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미동 입니다 :)

 

우리 사회가 강요하는 '행복의 공식'을 뒤엎는 사색

17명의 대표 인문학자가 꾸려낸 새로운 삶의 프레임!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서평단을 모집합니다.


 



 

▶ 도서 소개

 

헤르만 헤세의 시 「행복해진다는 것」에 이런 구절이 있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 그저 행복이라는 한 가지 의무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세에게는 인간의 구원과 행복만큼 중요한 문학적 화두가 없었다. 그가 보기에 우리의 존재의미는 아주 간명하다. 바로 ‘행복’이다. 

“행복은 어디에 있나. 어떻게 행복을 만드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이 한 권에 모았다. 한 그루의 나무를 알아야 숲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만난 18인의 고수들이 그런 사람들이었다. 철학, 문학, 음악, 건축, 종교, 신화, 심리학, 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자기 나무 한 그루를 그들은 꿰뚫고 있었다. 이를 통해 자기 전공 분야를 넘어 더 큰 세상을 조망하고 있었다. 

 

이 책은 그들이 바라본 풍경을 이어 붙인 삶의 지도다. 18장의 지도를 모자이크해 놓은 일종의 길라잡이랄까. 지금 이 지도를 당신의 손에 건네려 한다. 어쩌면 당신은 이 안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드는 법, 그 비밀스런 오솔길을 찾을지도 모른다. 그 길은 드러나 있을 수도, 감추어진 길일 수도 있다. 어떤 고수라도 방향만 가리킬 뿐 당신의 길을 알려주진 않는다. 목적지를 향하는 나침반은 온전히 당신에게서 꺼내야 한다. 그것이 또한 길을 찾는 묘미가 되지 않겠는가.

 

앞서 간 이의 발자국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도 괜찮다. 처음 가보는 길을 새로 내는 것도 좋다. 어차피 그 길은 세상 어느 누구의 길과도 같지 않다. 그럼 이제 걸음을 떼 보자. 

헤세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서.



 

▶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해당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를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7월 23일(수)~2014년 07월 30일(수) 7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넷, 당첨자 발표일은 2014년 07월 31일 (목) 오후 입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8.04(목)~08.13(일) 10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을 작성 한 후 『인문학에 묻다. 행복은 어디에』 서평단 발표 페이지에 온라인 서점 블로그와 개인 블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서평단 지원자가 모집 인원에 미달할 시,

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일부 인원만 선정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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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서평단 모집]

논어는 재미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한글 논어』퍼스트 서평단 모집(5/28~6/3)


 

안녕하세요. 파니파니 입니다 :) 요즘 유난히 자주 찾아뵙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신간소식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바로바로 신간을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퍼스트 서평단의 기회

(응? 별로라고요? 책소개를 보고 나면 달라지실걸요?!)


 

 

 


 

일단 책 소개부터 차근차근히 드려보겠습니다.

이제 딱 일주일 아..아니 2주 뒤면 출간될 예정인 판미동의 신간은

바로바로바로바로 『한글논어』입니다! 

(위에서 벌써 다 말해놓고 기대감 만들기 ㅋㅋㅋ )
 

파니파니가 표지 디자인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디자이너님께 달려가서 찍어 온 따끈따끈한 『한글논어』의 표지!

 

디자이너님의 말로는 지금은 시안이라 초록초록부분이 그냥 종이이지만

실제로 책이 나오면 저 부분이 무려 반짝반짝 (뭐..뭐라하죠? 금박?;;;)한 종이를 덧씌워서

완전 럭셔리하게 양장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벌써부터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한글 논어』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문학자!

고려대학교 신청호 교수님이 만든 논어의 한글독해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뭐...뭐라? 논어가 뭐냐고요?!!!!

논어는 사서 중의 하나로 중국 최초의 어록입니다.

바로 우리가 너무나도 잘아는 공자의 가르침을 담은 책이죠.


 

공자가 좋은 말을 많이 쓰신 건 알지만, 중국의 책이기에

한자로 쓰여져 있어 그 풀이를 쉽게 할 수 없었고 이해도 어려웠는데요.

저처럼 『논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진 책이

바로 『한글논어』인거죠! (책에 대한 관심이 마구마구 샘솟지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오늘 이야기의 본론인 [퍼스트 서평단] 소식을 전하겠습니다!!(와아와아~)



 


[서평단 모집]

『한글논어』 퍼스트 서평단(리뷰어)를 모집합니다.


좋은 책일수록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 바로 파니파니의 마음! 

그래서『한글 논어』를 가장 빨리 만나볼 퍼스트(First) 서평단을 뽑기로 하였습니다.

 

▶ 대상 도서 : 논어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버려라!『한글논어』

▶ 모집인원 : 『한글 논어』를 읽고 생생한 리뷰를 전달해줄 독자 딱 5명!


▶ 퍼스트 서평단 혜택 :

하나,『한글논어』양장본을 무료로 그것도 제일 먼저 받아볼 수 있다!

둘, 다음 판미동 신간도서를 조건없이 제일 먼저 받아 볼 수 있다!

셋, 가장 생생한 리뷰를 작성한 단, 1명의 독자는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특별 선물은 비밀이오, 쉿쉿 나중에 공개할거에요)


★퍼스트 서평단 신청하기★

하나, 개인 SNS(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에 서평단 모집글을 공유한다!

둘, 공유한 URL과 함께 퍼스트 서평단이 되고 싶은 이유를 게시글에 댓글로 작성한다!


▶ 퍼스트 서평단 모집기간 : 5/28(수)~6/3(화) / 당첨자 발표 : 6/5(목)




 

삶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 논어책을 재미있게 읽자! 판미동 6월의 신간도서

『한글논어』많이 기대해주시고 퍼스트 서평단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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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민음사입니다.

민음사 신간 <스토리텔링 애니멀>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수만 년 전 원시인에서 현대의 영화 관람객까지,

인간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스토리텔링은 생존의 기술이다
이야기는 인류 진화의 핵심 요소이자
성공적인 미래의 필수 조건이다

 

인간을 웃기고 울리는 스토리텔링의 정체는 무엇인가?
문학적 질문에 과학으로 답하다

 
과학적 인문학 운동의 선두 주자인 영문학자 조너선 갓셜은 진화 생물학, 심리학, 신경 과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의 스토리텔링 본능을 밝힙니다.

 

 

김탁환 (소설가) 

: 유쾌하다. 맑다. 위험하고 짜릿하다. 조너선 갓셜은 이야기판의 인파이터이다. 응달에서 양달까지, 현실에서 꿈까지, 지옥에서 천당까지, 영웅에서 독재자까지 상대를 바꿔 가며 거침없이 맞붙는다. 시각 청각 공감각 가리지 않고 변화무쌍하게 나아간다. 카운터펀치에 쓰러지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밤하늘의 별 하나에 어울리는 이야기를 고른다. 돈과 실용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이야기족의 승리를 확신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신은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 그 용기가 놀랍고 그 사랑이 벅차다.

 


에드워드 오스본 윌슨 (『통섭』의 저자, 퓰리처상 수상자) 

: 아주 훌륭한 책이다. 이야기 그리고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를 사로잡으며, 이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스토리텔링이 어째서 인간의 근본적인 본능인가를 설명해 낸다.

 

 

▶ 『스토리텔링 애니멀』서평단 모집 상세내용


하나, 리뷰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한 뒤 읽고 싶은 이유와
간단하고 성실하게 댓글로 작성하여 스크랩 링크와 함께 남겨주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둘, 응모 기간은 2014년 05월 12일(월)~2014년 05월 14일(수) (3일간) 입니다.


셋, 총 추첨 인원은 10명입니다.


넷, 발표일은 2014년 05월 15일 (목) 오후에 공개됩니다.


다섯, 서평기간은 2014.05.16(금)~05.25(일) 10일간입니다.
       
마지막, 당첨자 분들은  서평을 작성 한 후『스토리텔링 애니멀』서평 발표 페이지에 개인블로그/예스24 블로그에 남기신 서평 링크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서평단 지원자가 모집 인원에 미달할 시,

출판사의 의도에 따라 일부 인원만 선정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해당 기간 안에 작성하지 않을 시에 다음 서평 모집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민음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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