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11-09-12  

 

안녕하세요. cyrus님. 지금쯤 식구들과 즐거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지나면 또 공부하시느라 바빠지신다니, 즐거운 시간 되셨음 합니다.   

전 오랜만에 서점 구경도 좀 다녀오고, 책장 정리도 하고, 음반도 꺼내 듣고.. 그렇게 이번 추석을 보내고 있는데요. 문득 달력을 보니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해를 슬슬 정리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셨음 합니다.  

 

 
 
cyrus 2011-09-14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연휴 때는 책 한 권도 못 챙겨와서 만날 집에서 추석 연휴 특집 방송만 보고 먹기만 하니깐 지루했어요. 어제 간만에 집에 돌아와서 책을 읽으려고 하니 연휴 때 쌓인 피로감 때문에 읽지도 못했고요 ㅎㅎ 항상 살면서 생각했지만 역시 대구는 여전히 여름이네요. 그래도 마지막 여름이라는 사실에 슬슬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교고쿠도 2011-09-11  

안녕하세요 cyrus님 ^^ 

즐거운 추석 연휴 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길...큰집에 내려가시나요?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이때처럼 부러울 때가 없어요. 저는 친척들이 지금은 거의 안 계셔서...  

그래서 연휴 내내 일종의 폐관수련(?)이 될듯 합니다. 아마 책만 실컷 읽게 되지 않을지... 

혹시 10기 신간평가단에 지원하시나요? 으음, 저는 지원하고 싶은데..제가 7,8,9기에 연속으로 활동했고 게다가 9기때는 리뷰를 왕창 밀려버려서...10기때는 아무래도 또 뽑히기 힘들지 싶습니다.

 
 
cyrus 2011-09-14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신간평가단에 지원하지 않는답니다. 저는 제가 읽고 싶은 신간도서는 공공도서관에서 직집 희망하는 편인데다가 학업 때문에 제대로 활동하지 못할거 같아요. ^^:;
 


루쉰P 2011-09-11  

저도 이렇게 들어와 추석 연휴 축하 댓글을 남깁니다. ^^ 저번 방명록에 쓴 놀러 다녔다는 것은 어디 다닌 것이 아니라 전 어디를 나가지 않았거든요. 그냥 서재에 들어 오지 못 했다는 표현입니다. 푸하하하!! 그냥 멍하니 보냈죠. 

시루스님의 서재를 보면 뭐랄까? 열정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덧없이 보낸 제 20대를 반성하기도 하구요. 시루스님처럼 열정적으로 정열적으로 뭐라도 좋으니 한 번 불꽃을 태우며 살아 봤어야 했는데 라는 자각을 항상 시루스님을 뵈면 합니다. 

시루스님과 알고 처음 맞는 추석인데 정말 앞으로도 계속 계속 추석 인사 드릴 수 있도록 전 어디 가지 않고 자꾸 들어올려고 합니다. ㅋㅋ 열공모드 들어가시기 전에 마지막 연휴이시니 알차고 즐겁게 리뷰 꽉꽉 채우시며 보내셨으면 합니다. 정말 추석 잘 보내세요. ^^

 
 
 


루쉰P 2011-08-28  

흠..시루스님 정말 엄청난 책을 읽고 계시네요. 제가 다 뿌듯한데요. 전 집 좀 비우고 놀러 다녔어요. ㅋㅋㅋ 

아무래도 시루스님의 서재부터 읽고 다녀야 할 듯 합니다. 한 달만 지나도 서재의 시간은 꽤 빠르게 흘러 버리는 것 같아요. ^^ 방학도 이제 거의 다 끝나 가실 텐데 왠지 이번 방학은 후회 없이 보내셨을 것 같네요. 대단하세요. 정말!!

 
 
cyrus 2011-08-30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그래도 이번 달에는 뜸하시던데,, 놀러 다니셨다니 살짝 부러워지는데요 ^^
저는 오늘 내일이 방학 마지막이에요. 시간 참 빨리 흘러갑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 여전히 날씨가 무더우니 건강 조심하시고요,, 생각날 때면
가끔씩 서재에 들려주세요 ^^
 


시끌북스 2011-07-22  

안녕하세요. 시그마북스의 웹 마케터입니다. ^^ 
이번에 저희가 알라딘에서 서재를 재개장하면서 서평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 알려지지 못하다 보니 사람들의 호응도가 너무 낮아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러 방문하였습니다. 

8월 5일 신간 '레드 캐피탈리즘'이 나오면서 저희사 서평이벤트 진행하고자 하는데, 방문 부탁드립니다.   http://blog.aladin.co.kr/sigmabooks/493905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