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상권의 정석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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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도소매, 음식숙박, 

개인서비스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 에 따르면 33.6%가 

1년 내 사업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고,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성공 할 확률이 그리 높지 않다. 


반면에 본인들만의 차별화 된 창업 아이템과 

운영전략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자주 찾고, 

높은 매출을 올리는 곳들이 있다.

과연 이런 곳들이 성공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상권의 정석' 

창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상권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안 망하려면 상권분석부터 하라,

아이템에 맞는 대박 상권을 찾아라,

사람이 모이는 대박 입지를 찾아라,


책은 예상 매출액을 바탕으로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라,

업종별로 입지 전략이 달라진다,

무료로 활용하는 빅데이터 

상권분석시스템으로구성되어 있다.


상권분석의 최종 목적은 예상 매출을 

추정하여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이고,

상권분석의 꽃은 예상 매출 추정이라는점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상권과 입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상권분석' 이고, 


점포 후보지를 탐색하는 전반적인 활동과 

상권 및 입지분석, 사업 타당성 분석, 권리 계약 및 

점포 계약까지 모든 활동이 '상권 분석' 에 

속한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입지분석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접근성과 가시성' 인데


우선 접근성은 고객이 점포까지 얼마나 쉽게 

올 수 있느냐는 것으로 1층 점포가 

2층, 3층,  지하층 점포보다 좋고, 


6차선이상 도로나 공원부근, 점포 전면의 1층

계단이나 경사지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반면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역 근처는 접근성이 좋다는점과


가시성은 점포가 고객의 눈에 얼마나 잘 띄는가인데

전면이 긴 점포와 코너에 있는 점포가 가시성이 높고, 

간판 위치도 가시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점을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상권 분석,

점포 개발, 상가투자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상권의 정석' 을 통해

망하지 않고 오랫동안 성공을 유지할 수 있는 

창업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상권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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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철학자 - 교양인이 되기 위한 철학 입문서
김이수 지음 / 단한권의책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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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관계라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철학' 이다.



'처음 만나는 철학자' 는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사상가, 철학자들의 사상과 

철학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크게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으로 나누어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의 삶의 방식과

사상, 철학적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철학을 전공하고 동양고전과 서양고전,

철학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쓴 경험이 있는

저자가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철학자들에

대해 쓴 책이기 때문에 전문성과 신뢰성이 느껴졌다.


각 시대의 사상과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상과 

그들이 어떤 인물이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들의 삶의 방식과 철학적 개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그들이 세상과 인간을 어떤 관점으로 탐구했었는지, 

그들이 남긴 철학과 사상이 담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삶의 태도와 행동을 어떤 방식으로 

바꿔야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고등학교 과목을 통해 동서양 철학의 개념과 

철학자들을 처음 접했었다.


이 책에 소개 된 철학자들 중에도 

윤리 교과서를 통해 보고 배웠던 인물들이 많다.


철학자, 사상가들의 이름과 함께 그들의 

주요 철학인 ~론, ~주의, ~사상 등과 

하나의 철학이 오랜 시간동안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계승되면서 새롭게 정립 해 나간 학파들의 

이름 등을 배우고 시험을 위해서만 공부했었다.


그러다보니 과목을 다 배운 이후에는 

동서양철학을 복잡하고 어려운 것으로 

여기게 되면서 금방 관심을 잃었던 것 같다.


그동안 철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처음 만나는 철학자' 를 통해 동서양 

철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철학에 대한 흥미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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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 영화로 만나는 10가지 리더십 人사이트
한명훈 지음 / 예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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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정해야하는 CEO,

기업 임원들, 각 팀을 총괄하는 팀장 등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존재한다.


리더에 의해서 기업, 조직 전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리더가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방향성을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기업이 성장하기도 하지만, 

기업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리더의 잘못 된 행동으로 인해 기업 전체 이미지가

하락하게 되고, 조직원들의 사기와 

의욕 역시 떨어지게 되면서, 

기업은 큰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만큼 리더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원칙을 영화를 통해 설명하는 책이다.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서는 

리더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리더들은 어떻게 하면 좋은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해 늘 고민한다.


현재 다양한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리더신 교육은 학문에 초점이 맞쳐져 있고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체 교육을 받으면서

학습에 머물기 때문에 리더십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는점을 공감할 수 있었다.


학습 중심의 리더십 관련 내용 대신에 

영화에 등장하는 리더와 리더십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죽은 시인의 사회,

블라인드 사이드, 굿 윌 헌팅, 

위대한 쇼맨, 포드 V 페라리, 

히든 피겨스, 컨택트, 보헤미안 랩소디, 

미드웨이, 설리 허든강의 기적,

인턴, 쿵푸팬더, 마션, 포레스트 검프, 어벤저스까지.


총 16편의 영화 속에 등장하는 리더를 통해

주어진 환경과 배경 속에서 그들이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하는지,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다른 사람들을 어떤 마음가지과 태도를 가지고

대하고 의견을 반영하는지 등 리더십과 관련된

다양한 메시지를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개인의 성공보다는 조직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하고,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언택트 리더십 상영관' 에 담긴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설득, 동기부여, 의사결정 등의

리더십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재 본인 조직의 상황에 맞게 제대로 잘 활용한다면, 


조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리더,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리더,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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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 유물과 유적으로 매 순간 다시 쓰는 다이나믹 한국 고대사 서가명강 시리즈 12
권오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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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인문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역사' 이다.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삼국 시대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가 쓴 역사 관련 책들을

재미있기 읽었기 때문에 이 책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교과서나 책을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처음 접하게 된다.

그리고 TV에서 방영하는 사극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역사를 접하는 것은

역사의 전체적인 모습이 아닌 

일부분만 이해하게 되는 것이고, 

왜곡된 정보를 사실로 믿게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위해서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관련된 유물을 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존의 역사를 다루었던 책들이

연대순으로 발생했던 사건과 핵심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었다면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는 

유물과 유적, 무덤과 인골, 수도 유적,

교류의 길의 관점으로 역사를 설명하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수많은 발굴 현장에서 직접에 찾아낸 

유물과 유적을 통해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과 무덤과 인골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당시에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국가의 핵심 기능을 담당했던 왕성, 왕궁, 

도성 등을 일컫는 수도유적에 대한 발굴을 통해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각 나라마다 어떤 지배구조와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성의 전체적인 규모와 

축조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알 수 있었다.


초원길, 사막과 오아시스로 이어지는 길,

바닷길을 통해 중국과 일본을 넘어 동남아시아와

서아시아까지 활발히 교류했다는 사실을 

세계 여러 곳에 남겨진 유적과 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삼국 시대의 

역사와 유적, 유물에 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익숙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거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과 

배경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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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스킬 - 인공 지능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간의 기술
크리스털 림 랭.그레고르 림 랭 지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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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바둑 대결을 지켜 본 전세계 사람들은

알파고의 뛰어난 능력을 보면서 

인공지능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했나하고 놀라워했었다. 


 4차산업혁명과 과학기술 발달이 일상이 된 시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고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방법이 필요하다.



'휴먼 스킬' 은 인공지능의 기술이

범접할 수 없는 오직 인간만의 유리한

영역인 휴먼 스킬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미래 세계에서 위협을 가하는 대상으로 

주의산만, 관계 단절, 다양성 부족,

끊임없는 행위를 제시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의 시간과 관심을 

오롯이 홀로 차지하면서 내 몸과 마음, 

정신이 필요로하는 직접적인 개입 관계를 우선시 하고, 


새로운 세계와 협력하면서 공감 능력을 

키우며 다양한 관점을 취하고,


공통의 가치관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결 되며 시간과 자유를 가지면서

가치있는 일을 해야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빠르게 변하고 예상할 수 없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로 갖추어야 할 다섯 가지 휴먼 스킬은 

집중과 마음챙김, 자기 인식, 공감, 복잡한 의사소통,

적응 회복력이라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런 다섯가지 휴먼 스킬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무엇을 위해 배워야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마음챙김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잡념을 줄이면서 일의 효과, 

건강 및 대인 관계에서 유익한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정신, 감정, 신체, 영성의 관점에서 내적 

자기 인식을 강화하면 삶의 방향성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점과


몸짓 언어, 공감적 경청, 감정인식, 

언어 반응, 행동 반응을 통해 공감적 소통을 해야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양질의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까다로운 대화 및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삶이 힘들 때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좌절을 극복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적응 회복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할 것인지 

지속적인 계획을 세워야한다는점이

중요하게 느껴졌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미래 대응 프로그램의

전문가인 두 저자가 그동안 경험과 최신 연구 결과,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휴먼 스킬' 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시대에

제대로 대처하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과

인간다움을 위한 요소들을 어떻게 활용하면서

의미있고 가치를 있는 삶을 살 것인지 알 수 있었고,

책을 통해 배운 스킬들이 익숙해질 때 까지 

노력하면서 새로운 가치관과 함께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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