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 비주얼 씽킹으로 이해하는 클린 디자인 법칙
C.L Deux Artistes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개발하다 보면 디자이너랑 협업하면서 일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가끔은 서로 의견이 안 맞는 경우도 있고합이 잘 맞는 디자이너를 만나도 계속 같이 일하기 힘든 경우 등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문득 개발자 입장에선 디자인 공부를 해야 되는지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 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저서는 디자인도 일종의 언어이며디자인을 잘하려면 프로그래밍을 문법을 배우듯이 디자인 문법을 배워 디자인 독해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저자는 순수 미술 작가 및 컴퓨터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추후 힘들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다가 디자인을 독학하는 개발자를 위해 디자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독해력에 관해 설명합니다.

 

PART1은 원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개발자가 디자인을 잘할 수 있는 이유개발자에게 어울리는 디자인 방식 등 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줍니다저자의 말 중에서 디자인을 할 때만큼은 자신이 디자이너라고 생각해 한다.” 말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디자인을 생각하고 연구해보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뿐만 아니라 처음 디자인 공부하기 위해서 꾸준히 연습하면 좋은 색 감각 키우기단순한 도형 그리기 연습 팁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PART2에서는 디자인 기본 요소인 색과 형태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이론에 대해서 저자는 다양한 상황적 예시와 귀여운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는데요이렇게 섬세하게 설명한 이유를 알고 보니 너무나 공감이 되었는데요그 이유는 저자 또한 프로그래밍 전문 용어를 공부하면서 고생한 경험을 떠올리면서 개발자 입장에 편한 마음으로 디자인 기본을 알 수 있게 최대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점입니다이러한 배려로 디자인을 공부하는데 거리낌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점이 이 저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또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색에 대한 조합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담고 있습니다.

 

PART 3은 PART2의 연장선이라고 할 정도로 색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그전에 색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알았다면 이번에는 본연의 색의 장점과 실무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디자인 예시까지 알려줍니다그리고 단순한 원색적인 색 설명만 있는 게 아닌 그 원색과 비슷한 계열의 색까지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PART마다 상당한 양을 담고 있는 저서입니다.

 

마지막 PART4는 인지 심리를 고려한 디자인 법칙을 비주얼 씽킹 방식에 관해서 설명합니다두뇌는 손그림과 손글씨를 좋아하고 오래 기억하기 이유로 저자는 정성을 다해 손으로 그려서 작성한 PART입니다그래서 다른 부분에 피해서 깨알같이 귀여운 그림들이 많이 있는데요그런데 막연하게 글에 대한 설명적인 그림이 아닌 글을 디자인으로디자인을 글로 설명이 가능합니다이번 PART는 디자인 독해력에 대해서 확실한 방법들을 제시해줍니다.

 

디자인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기술적인 면에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그래픽 툴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배우고 난 후에는 개발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하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요이 저서는 디자인 공부도 프로그래밍 공부와 마찬가지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법칙들을 강조해줍니다저서를 다 읽고 난 후 디자인을 관상용으로 바로 보는 것이 아닌 소스 코드를 읽듯이 디자인도 해석할 수 있는 점은 가장 매력적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기회를 통해 디자인 독해력을 배워 디자인을 읽는 재미까지 얻으면서 개발자로서 디자인 감각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하는 개발자디자인을 처음 공부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임튜브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유튜브 스타 만들기 - 우리 가족의 즐거운 유튜브 라이프를 위한 부모 필독서
길기홍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마트폰과 미디어가 익숙한 아이들은 유튜브에 열광하는데요. 더 이상 아이들은 유튜브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 넘어서 본인들이 진행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인기는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직업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직업이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이번 라임튜브와 함께하는 우리 아이 유튜브 스타 만들기 저서를 소개합니다. 라임파파의 지음으로써 유튜브를 시작하고, 라임튜브가 탄생한 계기, 5년간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를 확인하고 전체적인 내용인 구성이 Q&A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키즈 크리에이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 같은 질문과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생각해야 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해 줍니다.

 

PART 1은 라임파파가 유튜브를 시작하면 다양한 시행착오와 그 이후 라임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라라파파의 손만 나와서 진행한 장난감 채널<Rhymes's Toy Show>에서 끼가 많던 라임이의 첫 등장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조회수를 넘게 되는데요. 콘텐츠가 달라지고 라임튜브로 탄생하면서 성장하는 모습들과 터닝 포인트를 만나게 되는 시점, 라임튜브가 추구는 콘텐츠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PART 2는 키즈 크리에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으로 설명합니다. 키즈 크리에이터는 성인 크리에이터와 달리 시작 단계부터 깊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하는 부분들에 강조해줍니다. 아이가 방송 하는 부분에서는 아직 정서적으로 불완전한 아이가 불특정 다수에 노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올바른 지침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는데요. 라임파파는 라임에게 집중하고 라임이 생각을 많이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라임튜브를 보면 많은 부분을 고려하고 정성스럽게 영상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PART 3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가 되어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들을 집혀줍니다. 영상 아이템, 콘셉트, 키즈 크리에이터라면 생각해야 하는 유튜브 가이드, MCN 가입 유무?, 장난감 협찬 등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라임 가족이 겪은 시행착오 생생한 노하우들을 공유합니다.

 

PART 4는 키즈 크리에이터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촬영, 편집, 채널 운영에 대한 A부터 Z까지의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라임튜브의 스토리보드를 어떻게 짜나요? 파트였는데요. 촬영에도 다 계획하고 진행하는 사진으로 설명해줍니다. 크리에이터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할 수 없는 부분들인 편집, 유튜브 관리 등은 부모님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Q&A 형식 되어 있어서 그 질문에 맞는 답만 할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라임튜브의 시작부터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누구보다도 자세하게 알고 있는 라임파파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딱딱한 질문지로 되어 있는 저서가 아니 키즈 크리에이터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될 수 있는 길잡이 역할 해줍니다.

 

저서를 보다 보면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중간마다 나오는 라임파파's TALK라는 설명들이 나와 있는데요. 이 부분에서는 생생한 조언과 충고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가 만드는 영상 콘텐츠를 우리 아이가 봐도 괜찮을까요? 생각해보고 안 좋은 것을 따라 배울 만한 콘텐츠는 절대 만들지 마세요.” 다시금 영상을 만들 때 무작정 트렌드에 따라서 만드는 것이 아닌 기획 하고 어떻게 하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키즈 크리에이터를 준비하게 해주는 저서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라임튜브는 이렇게 부분에서 라임튜브에서는 이렇게 진행하고 있는 내용도 볼 수 있고, 틈틈이 나오는 TIP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번 264만 구독자(현재는 271만 구독자네요)를 보유하고 있는 라임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라임 가족 생생한 노하우를 통해 키즈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훌륭한 가이드를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 전면 개정 2판 Do it! 시리즈
고경희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서 코딩이 필수 교육이 된 시대가 왔는데요. 코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점점 코딩에 관심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웹 분야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웹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은 이 분야 1위 도서인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 전면 개정 2판이 나왔습니다. 이번 전면 개정 2판은 최신 HTML5.2 버전을 반영하여 웹 브라우저에 딱 맞는 예제들로 더욱 강력해졌는데요.

 

새롭게 돌아온 전면 개정 2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은 그전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반영해서 저서 자체의 깔끔한 레이아웃과 이전 전면 개정 1판과 다르게 블루계열의 포인트 주고 있어 가독성 높아 핵심적인 개념을 익히고 넘어갈 수 있는데요. 내심 이번 2020년 팬톤 컬러로 지정된 클래식 블루 계열이라서 사적으로 더 좋습니다.

 

웹 분야를 막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가장 먼저 접하게 된 언어는 HTML+ CSS인데요. 이 저서에서는 HTML 5.2에 대한 내용과 CSS의 기초적인 설명부터 꼭 알아야 하는 태그들까지 상세하게 담고 있습니다.

 

첫째 마당에서는 왕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내용으로 과연 HTML은 무엇이고 웹 표준 등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핵심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또한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HTML 기본 문서 구조와 이밖에 꼭 필요한 태그들을 상세하게 알려주는데요.

 

집을 지을 때 기초적인 구조와 틀을 만듭니다. 그 위에 인테리어가 더해 지면서 자신의 원하는 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각자 만들고 싶은 웹 페이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웹 페이지를 만들 때 전체적인 구조와 틀을 만드는 부분이 HTML인데요. 그 틀에 CSS은 인테리어 같은 역할 하는데요. 둘째 마당에선 그 틀에 인테리어를 적용하듯이 관련 텍스트에 대한 스타일, 색상과 배경, 테두리 등등 꼭 알아야 하는 다양한 예제와 함께 설명해줌으로 CSS의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셋째 마당은 웹 문서에서 멀티미디어를 삽입하는 방법과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법과 넷째 마당은 반응형 웹이란 무엇인지, 미디어쿼리, 플렉스 박스 레이아웃 등 고급 기능들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저서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설명과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하고 많은 예제을 제공해주는데요. 장마다 직접 해 보세요!’를 통해 그 장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만들고 결과를 바로 확인하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중간마다 들어있는 ‘1분 복습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간단하게 복습하고, ‘기억을 되살리는 연습문제까지 풀면 자신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린 틈이 없이 배울 수 있는데요.

 

책 초반에는 책 설명 이후 바로 학습 계획표를 보여줍니다. 30일 정석 코스, 15일 집중 코스 진도표를 제공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을 역할까지 해주는데요. 충분히 독학하는 독자들에게 하나씩 채워가는 학습 계획표를 통해 다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15일 집중 코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다 보면 막 흥미가 생기면서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요. 처음에 15일을 통해 완독하면 더 빨리 기본기를 익히고 부족한 부분들은 그 챕터로 가서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30일을 하다가 중간에... 공부를 안 하다가 포기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예제 소스 파일 제공http://www.easyspub.co.kr/20_Menu/BookView/343/PUB )

과 최신 고경희 저자님의 동영상 강의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7te9eYUi7sxAaXX74J6lqiV8vtStuLr )

까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추후 공부하다가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는 저자님이 직접 운영한 Do it! html5 카페( https://cafe.naver.com/doithtml5 )와 다른 사람들과 공부할 수 있는 Do it! 스터디 룸( https://cafe.naver.com/doitstudyroom )도 있습니다.

 

독학으로 웹 기본기를 배우고 싶은 분, 자기만의 개성 있는 블로그를 꾸미고 싶은 분 등 처음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에 탄탄한 웹 기본기를 알려주는 정석인 교과서 Do 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을 추천합니다. 이번 전면 개정 2판 앞 페이지에 있는 해야 할 일은 과감히 결심하라. 결심한 일은 반드시 실행하라.” 벤자민 프랭클린 말처럼 이번에 웹 분야 HTML + CSS3 기본기를 확실하게 익히고 싶습니다.

H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맛있는 디자인 라이트룸 CC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김주원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새는 새로운 장소만 가더라도 많은 사람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데요. 카페, 식당, 여행지 등 많은 인생 샷과 추억을 남기기 위한 좋은 결과물은 사진입니다.

이번 맛있는 디자인 라이트룸 CC 김주원 저자는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디지털 이미지를 수정하는 흐름도 바뀌고 있다고 말합니다. 과거에는 부족한 이미지를 좀 더 돋보이고 화사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현재는 고화질의 원본의 사진을 자신의 감성과 느낌에 맞게 향상하고 수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을 말해주는데요.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일명 갬성있는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맛있는 디자인 라이트룸 CC에선 디지털 이미지를 다룬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게 최신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들을 알려줍니다.

라이트룸 CC에서는 기본편과 활용편으로 나누어집니다.

기본편에서는 라이트룸 CC에 대한 정의, 인터페이스, 디지털 이미징 기초 상식 등을 핵심 개념들과 기능에 따라 조정한 결괏값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는데요. 또한 라이트룸의 기본적인 흐름을 알고 있으면 진도를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기본 흐름은 불러오고, 수정하고, 내보낸다 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수정하는 부분을 잘 익혀두면 사용자의 의도나 느낌 있는 감성을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활용편에서 상황에 따라 수정 방법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는 깔끔하게 구성과 중간마다는 TIP, 기능 꼼꼼 익히기, 간단 실습 등 세세하게 설명해주는 부분들은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기능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보정 프로그램 관련 도서를 읽다 보면 많은 기능을 익히다가 지쳐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진 보정에 꼭 필요한 기능만 익힌다면 이런 부담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도구를 다루다 이미지가 손상될까 걱정도 드는데, 하지만 라이트룸은 원본 이미지를 손상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되어 편하게 수정할 수 있는 점이 라이트룸에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이 저서에서는 많은 양의 예제 이미지들을 제공합니다. 기능에 따라 수정할 수 있는 예제 있어서 빠르게 핵심 기능을 익힐 수 있는 점이 좋은데요.  Tone Curve 패널은 포토샵에서 자주 사용한 Curve를 생각했는데요. 라이트룸에서는 더 디테일하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매력과 확실하게 기능을 익힐 수 있게 간단한 실습, 한눈에 실습 등을 제공합니다.

라이트룸 최신 기능들을 담고 있어서 기능 설명에 대한 양도 많고 더 나아가 모바일을 이용한 라이트룸 설명까지 알차게 들어 있어서 자신의 환경에 맞게 보정할 수 있는 라이트룸에 매력에 더 빠져들게 하는 저서입니다.

활용편에선 사진업계 종사한지 20년 넘은 김주원 저자님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확실한 레시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테마별 풍경, 여행, 야경, 음식, 인물 등에 대한 감성 있는 팁들이 담겨 있는데요. 확실히 전 음식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맛있게 보일 수 있게 디테일하게 보정하고 더 감성 있는 구도와 몰랐던 어도비 플러그인이나 프리셋 정보들도 알 수 있습니다.

활용편에서는 본질적으로 사진을 찍고 보정하다 보면 고민에 빠지는 문제점들이 발생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저자님의 생각과 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수정하는 노하우의 만날 수 있어서 충분히 자신만의 감성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도 카메라와 같은 도구입니다. 카메라가 촬영을 담당한다면 라이트룸은 후반 보정 작업을 담당하는데요. 카메라를 처음 사용했을 어색함이 존재했던 것처럼 초보자들에게 살짝 어색한 라이트룸이지만 나중에는 보정에 쏙 빠진 자신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디자인 레시피 라이트룸CC’ 맛집 레시피를 만나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엑셀 매크로 & VBA 바이블 -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창 시절에 엑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놓으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었는데요. 이제는 엑셀은 필수 스펙이 될 정도로 많은 업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엑셀 매크로&VBA 바이블의 저서를 만나는 순간 벽돌처럼 두꺼운 모습을 접할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처럼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양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저서인데요. 정독하고 싶은 정도의 양인 1,04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매크로는 엑셀에서 제공되는 가장 강력한 기능입니다. 매크로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의도한 대로 엑셀이 동작해 결과가 자동 완성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한마디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놓는 기능이 바로 매크로입니다.


회사 업무에서 엑셀을 사용하면서 매일, 매주, 매월 등 반복적인 일들을 처리하는 경우는 반드시 있습니다. 경력이 늘어날수록 반복적인 업무는 물론이고, 새로운 업무가 생길 일이 많이 있는데요. 반복적인 일들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비효율적인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매크로의 큰 장점입니다.


이번 매크로를 배움으로써 액셀로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자동화되며, 이를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4 Part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Part 01에서는 매크로 기초입니다. 주로 매크로에 관한 환경설정을 하는 느낌인데요. 이 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엑셀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모르는 분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금방 이해하고 진도를 나갈 수 있습니다.


매크로를 공부하는 시점에서 많은 독자분이 엑셀엔 수식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함수와 표, 필터, 정렬, 피벗, 차트 등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능을 알지 못해도 배우는 데 문제는 없지만, 엑셀에 대한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정도는 알고 공부하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또한 엑셀에 대한 기능들을 알고 계신 분들에겐 매크로를 이해하는데 확실히 유리한 점은 있습니다.



Part 02~03에서는 VBA 배우기, 엑셀 프로그램 주요 개체 등 핵심적인 기능들을 설명해주는데요. 각각의 section에서는 코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구문과 활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코드를 이해하면서 따라 할 수 있고, 중간마다 있는 TIP에서 이론설명이나 실습 중에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을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따라 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Part 04 기타 유용한 개발 방법에서는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혹여나 매크로가 업무에 필요할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엑셀을 업무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고, 쭉 해오던 방법이 크게 불편하지 않은 등 많은 점에 크게 필요성을 못 느낄 수 있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매번 새로운 업무만 하는 것 아니고, 많은 업무 중에서 하나라고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일은 존재하는데요. 이런 일들은 이미 익숙해져 있다는 이유에서 불편함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요즘 데이터가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업무를 이해하고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에 데이터가 모든 업무의 중심이 되어버린 시대가 오면 매크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엑셀 매크로&VBA 바이블은 반복적인 업무적인 일에 효율적인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더 나아가 독학으로 공부하는 분들과 이 저서의 독자분들을 위해 최준선 저자님께서 2004년부터 운영하는


엑셀.. 하루에 하나씩(https://cafe.naver.com/excelmaster)” 네이버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얻을 수 있습니다.


2007, 2010, 2013, 2016, 2019, Office 365 등 모든 버전에 사용 가능한 매크로&VBA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