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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라는 것이 신념에 따른 행동일 때도 몇 번 있었다. 그것은 절망의 얼굴에 침을 뱉는 일이었다. ...(중략)...  창작이 곧 삶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창작이 삶을 되찾는 한 방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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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독자가 모이지만,

     모호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비평가만 몰려들 뿐이다.

                                                                  - 알베르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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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는 가슴으로 쓰고, 재고는 머리로 써야 한다.

     글쓰기의 첫 번째 열쇠는 쓰는 거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 <파인딩 포레스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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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읍내 오세곤 희곡번역 시리즈 1
손톤 와일더 지음, 오세곤 옮김 / 예니 / 199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참 담박하다. 화려한 무대도,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도 없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면 오히려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꾸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밥처럼, 이 책은 찬찬히 곱씹을수록 잔잔한 감동과 아름다움이 서서히 떠오른다. 1900년대의 전형적인 미국의 가정을 그리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을 돌이켜보기에 충분하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연극으로 보는 것도 좋을 듯.

인상에 남는 구절 : (원문 그대로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I didn't realize. So all that was going on and we never noticed. ...(중략)... Oh, earth, you're too wonderful for anybody to realize you.  Do any human beings ever realize life while they live it? -every, every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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