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밀키웨이 2005-01-03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바라노라

갑자기 늦은 새해인사를 드리고 다니노라니 입가에 걸리는 성경구절이더이다
마냐님에게도 꼭 드리고 싶어요 ^^
항상 반듯한 이미지의 마냐님
님을 보면서 저는 나도 이렇게 지성적이고 냉철하게 분석하고 비판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져봅니다.

근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
새해에도 님으로 인한 차가운 지성의 맛을 듬뿍 맛보고 싶습니다
 
 
마냐 2005-01-04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웨이님...믿지 않는 자에게도, 역시 성경은 좋군요. 고맙슴다....반듯한 이미지라 하시니...으아....범생이 인생, 아무리 해두 반듯한 이미지를 못 벗어나는 구나 싶어 쇼크 상태임다..흐흐...누구 눈엔 누구만 보인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 새해에도 자주 뵙도록 하죠..
 


내가없는 이 안 2005-01-03  

마냐님...
님 서재에서는 따끈따끈한 책들이 리뷰로 많이 올라오는데다 모두 정확하고도 예리한 정보를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매번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서재마실만 다녔지 뭡니까. 새해에도 님의 멋진 리뷰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님의 활기 넘치는 서재에서 내년에도 에너지의 전염을 기대합니다. ^^
 
 
마냐 2005-01-04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안님...아마 따끈 리뷰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슴다. 검증되지 않은 책을 보는 건, 조금 부담스럽고, 조금 리스키함다. 검증된, 오래 묵은 책 보기에도 바쁜데 말임다..흐흐. 암튼, 새해에도 서로 서로 에너지를 전염시켜 보자구요..ㅋㅋ
 


mannerist 2005-01-03  

(_^^_)
엉거주춤 마냐누님께 절 한번 올리고... 음음...

거두절미하고 간결하게 짤막한 기원 올림니다.

무사안일 쾌락만땅 2005년 보내시길 빌어마지않사옵니다. ^_^o-

 
 
마냐 2005-01-0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아본 새해 인사 중에 최고임다. 제게 필요한게 바로 무사안일, 쾌락만땅이옵니다. 감사함다.
 


비로그인 2005-01-02  

짜잔!
허허이..이롤쑤가..저도 은근슬쩍 딸랑스런 멘트 좀 날릴까했더니 아예 조를 짜서 새해인사팀이 번갈아 다녀가시는구만요. 크하..끝이 보이지 않는 저 인사팀의 물결..올 한 해 복돌이 이 놈, 잘 좀 봐주세요, 쓱쓱..아됴~ 저도 안간힘을 쓰며 마냐님께 잘 보일려구 발버둥칩니다, 끙~ 올 한 해두 건강, 건필하시고요, 혹시 탤런트 김민정 연락처 알고 계시면 부탁 좀..(농담인 거 아시죠?)
 
 
마냐 2005-01-03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를 짜서 새해인사팀이 다닌다는 깜찍한 발상을 하시다니....하긴 복돌님네서도 그 인사팀의 물결에 허거덕 했슴다만...암튼, 제가 쫌 있다 복돌성님댁에 가서 다시 말을 남기겠슴다. 엄청 아프게 찌르셨잖아요.흐흐. 역시 예리하고, 솔직한 님이심다. ^^
 


chochosan 2005-01-01  

마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니, 그야말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어요. 어제는 KBS에서 1년간 있었던 굵직한 사건들을 하나씩 보여주는데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항상 지금처럼 열심히, 멋지게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저도 함 따라해 보게요. 올해는 정말 책 열심히 읽어야지!!!
 
 
마냐 2005-01-03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초산~ 헤헤, 싸이질을 잘 않다보니....네게 인사도 뜸했군. 네가 최근에 번역한 책도 잘 봤는데 말이다. 19인치 모니터에서 작업하면, 결과물도 쑥쑥 나오는 건감? 암튼, 그대나 나나 올해엔 스트레스 안받구 살았음 좋겠다. 그리고, 한뼘 여유도 갖구...흠, 전문업종의 프리랜서란 어쩌면 정말 최고의 직업 아니겠냐...흐흐. 모쪼록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