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사람들이 처지를 불평하지만, 나아가는 자는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 간다'

조지 버나드쇼의 말을 빌어 타샤튜더가 한말이다. 

타샤튜더는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지 않고

자신이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부지런히 그리고 즐겁게 살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행복했다.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금 확인해 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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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타샤튜더의 행복한 삶이 독자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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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날 시립 미술관에 '진화 속의 삶'을 주제로 전시되고 있는 2010 부산 비엔날레 작품들을 보러 갔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니 2008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한 작가의 작품을 깊이 있게 전시하고 있었고, 원시적인 느낌이 주거나 사회 참여 의식을 가진 작품이 많았다. 그리고 규모가 큰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었다.                          

시립 박물관 갔을 때 제 2전시실인 수영 요트장 관람 티켓도 붙어 있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잠깐 다녀왔다.    다음은 비엔날레 제 2전시실에 전시된 몇 작품들이다.

 

  

  

   (지붕 위에 몸체는 없고 다리만 전시된 작품,이 작품이 5개가 이번에 전시된다는데 시립 박물관에 하나 있고 수영 요트 경기장 지붕 위에도 한 개가 전시돼 있다 )

 

 (앞면에는 까만색의 나무와 꽃들을 모래 위에 심어놨다)  

 

 (뒤에서 보니 나무와 꽃들이 저마다 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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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폭력 영화는 가슴이 쿵쿵거려서 잘 안본다.그런데 어쩌다 시간이 나서 영화관에 갔다가 내 자투리 시간과 맞아서 보게 된 영화다.폭력 영화지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든다.

낡은 전당포를 지키며 마지 못해 생을 이어가는듯 살아가던 태식은 그나마 간간이 말을 걸어오는 옆집 꼬마 소미와 조금씩 정이 든다. 그러던 어느날 소미와 소미 엄마가 납치되고 이 일은 여러 범죄 조직과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어떻게든 소미를 구하기 자신의 남은 생을 걸고 덤벼든다.  어이없이 잃은 아내와 자신의 아기가 생각났기 때문에 더욱 절실하게 소미의 목숨을 구하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천신만고 끝에 소미를 구하고 경찰에 잡혀가기전, 소미를 꼬옥 안아주며 웃음 한 번 안 웃던 태식은 눈물을 흘린다.  

수많은 조폭들의 목숨을 앗아갈 때조차 감정의 변화가 없던 태식이 소미를 안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원빈,이 배우를 눈여겨 본 적은 없는데 이 영활 보니 관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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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는 이태석 신부님에 관한 다큐멘터리였다.  

 '톤즈'는 남수단 어느 작은 마을 이름. 이태석 신부님이 대장암에 걸려 선종하시기 전 이 마을에서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하셨다고 한다.

KBS에서 방송용으로 만든 다큐였는데 극장용으로 편집해서 상영했다.

오랜 내전과 부족들간의 싸움으로 감정이 메말라 버린 딩카족에게 눈물을 흘리는 것이 수치가 아님을 알게 해 준 분. 선교활동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공부를 가르치고, 병을 치료하고,마음을 치료해 주신 분이었다. 참 재능이 많으셨던 분이셨는데 그 재능을 가난한 남수단 사람들에게 맘껏 나눠 주고 갔다. 

'사람이 진정 꽃보다 아름답구나!'란 생각을 하게 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쉬임없이 눈물을 흘렸더니 머리 속이 맑아 진 느낌이다. 영혼이 정화된 듯한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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