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내 책방 (셰퍼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어서오세요</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9 Apr 2026 07:58:36 +0900</lastBuildDate><image><title>셰퍼드</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17210156200721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셰퍼드</description></image><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괴담의 숲 - [괴담의 숲]</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215083</link><pubDate>Mon, 13 Apr 2026 2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2150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2150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off/k8521379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7906&TPaperId=172150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의 숲</a><br/>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 '괴담의 숲'의 주인공인 유마는 아지가 초등학생이지만 친아버지를 잃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다. 하지만 새아버지에게 익숙해지기도 전에 새아버지와 엄마는 해외로 출장을 가게 되고 유마는 일본에서 삼촌과 함께 숲 속 별장에서 지내기로 결정되었다. 별장은 근사하지만 그 근처에 있는 사사 숲이란 곳은, 어린아이들이 자주 사라지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왠지 가라앉은 분위기에 마치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까지 받아 불안하기까지 하다. 이 숲에서 계속 지내야 할 유마는 어떤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까? 그리고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br><br> 유마의 상태는 지금 상당히 불안정하다 .친아버지를 잃고 1년도 안 되어 새 가족을 이루게 됐고, 거기다 겨우 얻은 가족도 새아버지의 일로 헤어지게 된다. 아직 초등학생인 유마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줘야 할 가족이란 울타리는 산산히 부서져 그 흔적만 남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 유마가 얼마나 혼란스러울지 아무것도 이해해주지 않는 엄마와 무관심한 새아버지란 존재는 슬프다못해 원망스러울 것이다.  가뜩이나 어릴 적부터 세계와 유리되는 이상한 경험을 한 유마에게 이런 환경은 무서운 경험이었을 것이라 짐작된다. 나이에 맞지 않게 영특하고 어른스러워 종종 그가 아직 어린 아이라는 것을 잊는데 그럴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유마가 어릴 적 겪었던 이상한 경험과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까지 너무 어릴 적 외로움을 경험한 탓이 아닐까?​ '괴담의 숲'은 단순히 한 장소에 국한된 괴담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신선했다. 흔히 공포영화가 흘러가는 것처럼 우연히 미지의 곳에 발을 들이게 되고 사건이 벌어지며 오랜 고난 끝에 마침내 그 장소를 빠져나가면 다시 안전해지는 구조는 뻔하고 흥미를 반감시키기도 한다. 그 문제의 장소만 나오면 모든 것이 끝나니까. 하지만 사사 숲은 세월이 지나도 그 곳을 빠져나와도 왠지 모를 찝찝함은 계속 남는다. 여기에 유마가 겪은 괴담과 더불어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캐릭터의 배경과 주변인물부터, 또 주무대가 되는 사사 숲의 이야기까지, 흔치 않은 이야기 구성과 탄탄한 구조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 '괴담의 숲'은 생생한 묘사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치 눈 앞에 영상이 그려지듯 선명하고 시선이 옮겨지며 설명한다. 해가 지고 사람이 없는 어둑어둑한 골목, 그 끝에서 나오는 기이한 존재, 그리고 왜인지 모를 불안감까지 마치 내가 그 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받게 만든다. 저자의 다른 작품도 찾아보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공포소설이었다. 이 책 '괴담의 숲'이 생동감 넘치는 영상물로 제작되었음 좋겠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7/19/cover150/k8521379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71908</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선을 넘은 사람들 - [선을 넘은 사람들 - 현직 검사의 대학생 연합동아리 마약 수사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205490</link><pubDate>Wed, 08 Apr 2026 2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205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268&TPaperId=17205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23/coveroff/k83213726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7268&TPaperId=17205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선을 넘은 사람들 - 현직 검사의 대학생 연합동아리 마약 수사 노트</a><br/>이영훈 지음 / 지베르니 / 2026년 04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 이전에는 '마약청정국'이라는 자랑스런 위명을 뽐냈지만, 오늘날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현대에서 마약은 손쉽게 접하고 또 그보다 더 쉽게 빠져드는 환경에 놓여있다. 하루가 머다하고 마약관련 뉴스가 나올 때면 절로 한숨이 내쉬어진다. 점점 마약을 접하는 나이대도 낮아지고 이제는 마냥 남일이라고 무시할 게 아니라 왜, 어떻게 마약을 접하고 그 미래는 어떤지부터 샅샅이 분석해봐야 한다. 그것이 다시 마약청정국이라는 이름표를 되찾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마약에 손을 댄 사람들의 이야기인 '선을 넘은 사람들'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br><br> '선을 넘은 사람들'은 첫장부터 내 선입견을 깨주었다. 마약은 현실에 치여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주된 대상일 줄 알았다. 그런데 마약에 손 댄 사람은 명문대생 청년이었다. 집이 어렵지도 않고 교우관계는 원만했으며 앞날이 창창한 청년이었다. 그것도 혼자 마약을 한 것이 아니다. 그와 같은 동아리 친구 몇몇 역시 마약을 했다. 마약을 한다는 게 부끄러운 줄 모르고 오히려 돈벌이로 이용하고 다른 이에게 권하고 팔기까지 한 것이다. 내가 알고 있던 마약에 대한 이미지가 이렇게 달랐다니 놀랄 따름이다. 내가 아는 마약은 혼자 숨어서, 모든 자극에 무뎌져 오직 마약만 갈망하는 좀비같은 이미지였다. 이렇게까지 공공연하게 퍼져있을 줄이야 우리나라에 마약이 얼마나 만연해있는지 실감이 되었다. ​ 이 책 '선을 넘은 사람들'은 마약 주동자가 잡힌 사건을 시작으로 그 주변까지 수사를 뻗어나가는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휴대폰을 포맷하고 서로 입단속하면 조용히 지나갈 줄 알았던 수사는 꽤 치밀하고 끈질기게 파헤친다. 특히 마약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한 학생이 출석에 늦거나 불참했다는 이유만으로 도망칠 염려가 크다고 판단해 오히려 구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놀라웠다. 단순히 모르쇠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사건과 관련된 내역을 지우는 행동부터 내 말 한마디, 태도 등이 혐의를 더 가중시킨다. 용의자로 선정된 이상 어떤 행동을 하든 검사의 손바닥 안이다. 아무 의미없이 한 행동이라 해도 이것이 어떤 나비효과로 돌아올지 모른다. 솔직하게 모든 것을 밝히고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정도다. 마약시장이 거미줄처럼 펼쳐져있고 하나하나 잡아내기란 불가능처럼 보였는데 이런 열정과 집념이 끝내 성과를 보이는구나 하고 느꼈다.  또 용의자끼리 꽤 끈끈할 것 같지만 막상 서에 들어서면 달라진다는 점도 재미있다. 같이 범죄를 저지르고 서로 입을 맞추면 된다고 다짐까지 했는데 결국 그 끝은 배신이다. 범죄자들 사이에 신뢰가 있다는 것도 웃기지만 자신의 처지가 벼랑 끝에 몰리면 결국 내 살길 먼저 찾는 게 어쩔 수 없는 수순같다. 하지만 이 결과를 이끌어내기까지 용의자들을 대면하며 당근과 채찍을 골라 심리싸움을 하는 일은 진이 다 빠지는 일일 것이다. 치밀한 머리싸움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있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속에서 기어코 단서를 찾아내고마는 검사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낼 수밖에 없다. 영화처럼 서로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범죄자란 현실에 없지만, 범죄를 끝까지 쫓고 쫓는 멋진 검사는 존재한다.​ 마약 범죄를 어떻게 파헤쳤는지 그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이렇게까지 모두 밝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상세하다. 이전에도 마약에 대한 호기심은 있었지만 이 과정을 보니 이제 다신 호기심조차 가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또 최근 사건사고가 많아 회의감을 갖던 준법 의식이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다시 살아난 느낌이다. 또 마약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영훈 검사님처럼 우리나라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들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대한민국은 한 발 한 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간다고 믿고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0/23/cover150/k83213726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02304</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떡볶이 사주 - [떡볶이 사주 - 따끈하게 풀어낸 쉬운 사주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205351</link><pubDate>Wed, 08 Apr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2053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765&TPaperId=172053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73/coveroff/k4221377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7765&TPaperId=172053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떡볶이 사주 - 따끈하게 풀어낸 쉬운 사주 이야기</a><br/>하원만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 사주를 좋아하긴 하지만 어려운 한자어, 역학이 어떻고 주기가 어떻고 혼란스러운 해법 등 스스로 공부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아 매번 사주를 쉽게 풀이해 줄 사람을 찾으러 다녔다. 그러다보니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심지어 사주풀이를 해주는 말이 사람마다 달라 어떤 것을 신뢰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와중 내가 스스로 사주를 배울 수 있다는 이 책 '떡볶이 사주'를 접하게 되었다. 남이 해주는 사주풀이만 들었는데 과연 이 책 한 권으로 사주를 익힐 수 있을까?<br><br><br> '떡볶이 사주'는 제목처럼 친근하게 다가온다. 우리가 태어난 순간에 사주팔자는 정해진다. 사주팔자, 즉 4개의 기둥과 8가지 글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각각의 글자는 하늘을 뜻하는 10개의 천간, 땅을 뜻하는 12개의 지지를 조합해 총 60개가 생긴다.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나에게 정해진 기질이 있다니 마치 어릴 적, 별자리나 혈액형으로 친구들끼리 성향을 파악하던 때가 떠올려지기도 한다. 어려운 설명이나 한자 풀이없이 사주에 대해 알아간다니 신기한 일이다.​ 이 책은 '일주풀이'를 주로 다루었다. 사주팔자 중, '일'에 해당하는 글자가 나 자신을 나타내는 글자라고 한다. 내 생년월일시를 바탕으로 만세력을 찾아보면 내 일주가 무엇인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나는 갑술일주이다. 곧은 나무와 같이 자라는 갑목과 넉넉한 대지같은 술토의 결합이다. 주도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끈기가 있으며 누구에게나 신뢰를 받는 인물상이라고 한다. 떄론 과도한 책임감때문에 자신을 돌보는 일에 소홀해지곤 한다고 한다. 앞서말했듯, 일주풀이는 총 60가지로 각 일주를 모두 수록해 특징과 성격, 삶에 대한 자세 등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의 사주를 파악하고 비교해볼 수 있고 상대방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책 말미에 실생활에 사주를 어떻게 쓰는지 적용한 사례도 흥미로웠다. 단순히 몇 년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미래를 점치는 도구가 아니라 나를 잘 파악하고 한 해 운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지 참고삼는 지침서로 쓰인다. 미신으로 치부하고 재미로 넘기기엔 꽤 신뢰감이 들고 흥미롭다. 떡볶이 사주에서 알려주는 일주, 대운, 용신 정도만 파악하고 있다면 나에게 접목시키기도 쉽고 또 유용하다고 느꼈다. ​ 사주를 보면 내가 수(水), 금(金), 지(地), 화(火), 목(木) 자연으로 이루어진 일부라는 게 보여진다. 그럴 땐 새삼 나도 이 세상에 속해있는 존재라는 것을 자각하고 나란 존재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진다. 사주를 단순히 미래를 점치는 것으로 즐기는 게 아니라 나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아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사주를 즐겁게 배우고 나 스스로에 대해 알 수 있어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9/73/cover150/k4221377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97317</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90822</link><pubDate>Wed, 01 Apr 2026 1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908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964&TPaperId=171908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42/coveroff/k0321379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964&TPaperId=171908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 - 1,000세대가 검증한 기준 공식</a><br/>이상범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 새 집을 사거나 기존 집이 아쉬울 때, 우리는 인테리어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집을 뒤엎는 대공사에 어디부터 어디까지 손대야 할 지 막막함부터 밀려온다. 돈도 시간도 인력도 만만찮은 자원이 들어가는만큼 신경을 써야 할텐데 업체 한 군데에만 맡겨두기에는 불안하다. 스스로 인테리어를 맡는 일명 '셀프 인테리어'도 뜨고 있지만 일일이 신경쓰기엔 시간도, 체력도 부족하고 전문가다운 결과를 보고 싶을 때는 역시 업체를 찾아갈 수밖에 없다. 이럴 땐 제대로 알고 대비해야 돈도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이 책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알아보자!<br><br> 이 책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는 예산, 검토해봐야 할 점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업체 선정부터 견적, 계약, 미팅 등 어떤 순서로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길을 제시해주며 또 그 안에서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 지 꼼꼼히 짚어준다. 인테리어하면 예쁜 자재, 화려한 겉모습에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 그보단 기초를 튼튼하고 걱정없게 기본에 신경쓰고 창호와 바닥, 배관부터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업체와 조율하는 과정도 중요한데 견적을 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약 후에 디자인 미팅, 자재 미팅 등 세부 내역을 맞추기 위해 또 만남을 가져야 한다. 미팅을 가지면서도 서류는 꼼꼼히 챙겨야하는데 확실한 자재와 금액을 표기한 견적서, 부가세 포함 여부, 별도 공사 포함 여부 등은 꼭 사전에 물어보고 처리해야 하는 부분이다. 일반인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넘길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항목을 놓치고 추가 금액을 맞을 수 있으니 놓치지 않도록 챙겨주는 부분이 세심하다고 느껴졌다.​ 또 하나 더 세심한 점은 자재의 종류나 공사 용어들을 정리해주어 인테리어 업자와 소통하기 더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일일이 인테리어 업자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자재 종류, 건축 단위 등을 알고 파악할 수 있어 인테리어 설계와 진행사항을 파악하기 편하다. ​ 특히 마지막 장엔 과거 인테리어한 전후 사진과 함께 어떤 것에 중점을 맞췄는지,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어떻게 변했는데 꾸밈없이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아파트, 빌라 등 여러 건물이 다양한 니즈에 따라 인테리어 되어 꾸며져 나가는 것이 재미있다. 인테리어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느꼈다. 특히 나같은 경우는 작은 평수의 집을 꾸미는 데 관심 있어 16평의 작은 평수인 빌라가 변해가는 것이 흥미로웠다. 모두가 못한다고 손털고 나갔다는데 저자가 손댐으로써 깔끔하고 예쁘게 변한 모습도 놀라웠다. 마치 원래 이런 모습이었던 양 어색한 구석없이 완벽하고 깔끔한 집이 되었다. ​ '인테리어, 호구 안 당하는 체크리스트'에서는 처음 인테리어를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가이드를 내줘서 적극적으로 인테리어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지침서 삼아 내 집도 튼튼하고 예쁘게 만들어보겠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0/42/cover150/k0321379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04234</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일러스트레이션 2025 - [일러스트레이션 2025]</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55267</link><pubDate>Tue, 17 Mar 2026 0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552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6634&TPaperId=171552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40/coveroff/k692136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6634&TPaperId=171552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러스트레이션 2025</a><br/>일러스트레이터 142명 지음, 히라이즈미 코지 엮음, 박유미 옮김 / 잇담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 눈길을 뺏을만큼 화려한 표지가 눈에 띈다. 어릴 적 재미있게 본 만화 '세일러문' 주인공이 떠오르기도 한다. 이 책은 일본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된 일러스트집이다. 손에 들어보면 빳빳한 종이에다 꽤 알차게 들어있어 묵직하다. 일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어릴 적 애니메이션을 본 기억 때문인지 그림이나 애니는 먼저 일본을 떠올리게 된다. 이 작품에는 과연 어떤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을까? <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 책자체도 크고 묵직한데 책장을 열면 한 면 꽉 차게 일러스트가 채워져 있다. 한 눈에 볼 수 있기에 일러스트가 눈에 가득 들어온다. 일러스트집인만큼 색도, 선도 그린 그대로 선명하고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느낌이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한 후 다시 찬찬히 살펴볼 수 있다. 거기다 작가마다 한 작품이 아니라 여러 작품을 수록해놓아 작가의 화풍이나 지향하는 바가 충분히 느껴진다. 앉은 자리에서 작품을 나만의 속도로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니 마치 나만을 위한 미술관에 온 듯하다. ​ 그림은 좋아하지만 깊게 탐한 적은 없어 많은 작품은 접하지 못했는데 '일러스트레이션 2025'를 통해 여러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눈에 익은 그림도 있고 생소한 그림도 있었는데 서로 색다른 색체와 소재를 비교하며 보기 재미있다. 세심하게도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작가의 코멘트도 간단하게 적혀있어 작품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작품마다 작가들의 개성이 느껴져 감상하는 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수많은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있지만 내 눈을 끄는 작품은 색체가 선명한 것, 색의 대비가 분명한 작품이 깔끔하고 예뻐보인다. 다카라돈 작가와 고마야마 아키라 작가의 작품이 익숙하면서 예뻐보인다. 서로 어울리는 색체를 적절히, 다양하게 쓰면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확실히 눈에 띈다. 무엇보다 캐릭터가 안정적이고 귀여워 정감간다.​ AI의 등장으로 일러스트레이터의 존재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있어 반갑다. AI도 모방은 가능하더라도 새로운 도전과 개성을 뽐낼 수 있을까? 앞으로도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등장하길 바란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5/40/cover150/k692136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54081</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 - [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 - 영국 최정상 수학경시대회 UKMT 문제로 단련하는 52주 두뇌 트레이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44085</link><pubDate>Wed, 11 Mar 2026 17: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440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6475&TPaperId=171440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1/23/coveroff/k3021364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6475&TPaperId=171440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 - 영국 최정상 수학경시대회 UKMT 문제로 단련하는 52주 두뇌 트레이닝</a><br/>영국수학재단(UKMT) 지음, 강세중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 매일 똑같은 일상, 자극이라곤 짧은 영상의 반복밖에 없는 지루한 하루를 보내다 내가 스스로 사고하던 때가 언제인지 헤아려본다. 요새 단어도 잘 기억이 안 나고 생각정리도 잘 되지 않는다. 마치 뇌가 퇴화되어버린 느낌이다. 나는 이것이 몸이 편한만큼 뇌를 쓸 정도로 힘들거나 치열한 일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일상에서 뇌를 쓰는 습관을 들이기에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이 책 '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를 접하게 된다. <br><br> 이 책 '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는 영국수학재단(UKMT) 출제문제를 기반으로 365개 이상의 문항이 수록되어 있다. 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사고력이 키워지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난도도 함께 높아진다. 그 덕에 마지막 문제를 풀 때까지 지루함없이 재미있게 수학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앞쪽엔 문제, 뒷쪽엔 해설로 구분되어 있어 문제를 풀다 괜히 해설이 눈에 들어와 문제를 푸는 데 방해되지도 않고 한 문제를 풀면 자연스레 다음 문제를 찾아가게 된다. 수학을 지루해하거나 힘들어하는 어린이들도 이 책을 접하면 재미있게 수학을 풀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수학문제라고 하면 난해한 공식이나 문제부터 이해하기 어려워 지레 겁을 먹고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선 줄줄이 긴 문제도 아니고 어려운 공식이 쓰인 수학 문제도 아니다. 단순한 문제제기를 통해 자연히 호기심을 갖게 하며 문제에 빠져들게 만든다.  한 예로, 한 대당 총 12톤을 싣을 수 있는 화물 트럭이 있다. 한 무게가 5톤인 화물 상자 24개를 배송하려면 트럭이 몇 개 필요한가? 단순히 5*24=120톤이니 12를 나눠 화물 트럭이 10개 필요한 것 아니냐 생각한다면 틀렸다. 한 화물 트럭당 화물상자 2개씩 10톤까지 싣을 수 있으니 12개가 필요하다. 이렇게 단순한 문제도 쉽게 생각했다가 실수하게 된다. 쉽게 보이지만 생각을 한 번 더 할 수 있는 장치가 숨겨져 재미있다. ​ 문제도 단순계산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숫자 퍼즐·논리·셔틀·숫자 만들기 등 여러 유형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하게 풀어볼 수 있다. 나처럼 직장인도 쉽고 편하게 풀 수 있는 문제집을 찾는다면 이 책 '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가 딱 맞을 것이다.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하루 속, 한 문제씩 수학문제를 푸는 시간을 갖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습관이 될 것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1/23/cover150/k3021364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12386</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누에나방 - [누에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16816</link><pubDate>Thu, 26 Feb 2026 2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1168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852&TPaperId=171168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3/18/coveroff/k0721358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852&TPaperId=171168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에나방</a><br/>마태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2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 소영은 오랫동안 병실에 있었다. 등굣길에 교통사고가 크게 나 한동안 움직일 수도 없었다. 병원에 있던 1년간 제정신을 찾고 몸을 움직일 수 있을동안 곁을 지켜준 건 엄마였다. 소영은 간신히 눈을 떴지만, 후유증은 남는 법이다. 걷는 것, 펜을 쥐는 것 등 일상적인 행동은 여전히 힘이 들고 이전 기억조차 아무것도 떠올려지지 않았다. 소영이 자신조차 스스로를 잊었으니 소영이에 대한 것도 엄마가 더 잘 알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마치 과거를 저당잡힌 기분이다. 앞으로 얼마동안 엄마에게 의지해야 할까? <br><br> 모처럼 한국 배경에 한국인 등장인물이 나와 반갑다. 요새 나오는 소설, 특히 이런 장르 문학은 일본이나 미국 소설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익숙한 이름과 배경에 금세 빠져들게 된다. 마치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처럼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져 몰입감이 높았다. 작품에 나오는 소영과 엄마의 모습은 실제 나와 내 엄마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덕분에 이 책 '누에나방'을 읽으면서 소영과 함께 내 가족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 '누에나방' 속 엄마의 태도는 자연스러워 보였다. 큰 사고를 당한 딸이 걱정되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려는 모습이나 보험을 더 들려는 모습, 학교에 보내기 꺼려하는 모습 등 극성이다 싶지만 딸을 두 번 다시 잃고싶지 않았을 것이다. 1년간 움직일 수도 없는 다친 딸을 보며 신경쓰고 간호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곁에서 모든 과정을 봐야했을 엄마의 마음은 몇 번이고 무너지고 일어섰을 것이다. 다소 가볍고 생각없이 뱉는 말들이 신경쓰이지만, 크게 문제가 될 정돈 아니다. 이제 딸과 함께 있으니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불쑥 튀어나온 말일지도 모른다. 소영이 퇴원하고 일상에 적응해질 때면 곧 평화로워지고 모든 것이 익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소영은 오랜 병원 생활과 기억 상실로 엄마의 말과 행동을 명확히 판단할 수 없어 그저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흘려보낸다. 소영은 오직 엄마를 통해 세상을 봤기 때문에 엄마에게 아무런 의심없이 전적으로 의지한다. 여기서 부모의 책임과 역할이 얼마나 큰지 어렴풋이 느끼게 됐다. 아이는 가정을 벗어날 때까지 엄마의 말과 행동을 모방하며 엄마가 알려주는 도덕과 교육을 배우며 자라난다. 실제로도 엄마는 아이의 세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깨닫고 나니 소영이의 기억상실과 행동이 답답하기는 커녕 안타까움이 커졌다. 아이가 자라나는 데에 배경이 되는 환경이 애초부터 잘못되어 있었다면, 아이는 어떻게 제대로 자랄 수 있겠는가.​ 퇴원 날, 엄마의 거짓말을 깨달은 소영은 당황스럽고 혼란스럽다. 이제 겨우 고등학생이 된 소영은 여전히 엄마의 보호 아래 있고 소영 역시 아직 엄마가 필요하다. 고요히 흘러가는 이야기 속에 엄마의 이질감이 툭툭 튀어나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소영은 이런 답답한 상황 속에서 과거 자신을 떠올리고 엄마에 대해 제대로 알아낼 수 있을까? 가족의 보호가 어디까지 미쳐야할까 생각해주는 소설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3/18/cover150/k0721358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31862</link></image></item><item><author>셰퍼드</author><category>리뷰</category><title>절대, 금지구역: 월영시 - [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gnswi333/17054021</link><pubDate>Thu, 29 Jan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gnswi333/170540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4526&TPaperId=170540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coveroff/k2520345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034526&TPaperId=170540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대, 금지구역 : 월영시</a><br/>김선민 외 지음 / 북다 / 2025년 12월<br/></td></tr></table><br/>*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 표지 속에서 보이듯, 평범한 건물의 그림자에 숨어 이질적인 존재가 도사리고 있다. 섬뜩한 모습이 눈길을 끌어 그 내용을 궁금하게 만든다. '절대, 금지구역'은 초자연현상이 도사리는 '월영시'라는 지역을 무대로 한다. 월영시 내에서 벌어지는 이해하지 못할 괴이한 일과 현상을 보여주는 각 5편의 단편이 펼쳐진다. 각 작품엔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br><br> 각 작품은 '월영시'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가상의 도시지만 마치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일상 속에 이런 무서운 존재가 도사리고 있지 않을까 상상하게 만든다. 형체가 없는 귀신과 괴물은 허황되고 현실과 분리되어 있다면, 끊임없이 헤매게 되는 미로같은 건물, 출구가 없는 방, 혼자 느끼는 이질감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과 물건을 소재로 삼으로써 현실감과 몰입을 높여준다. 그리고 끝내 소름끼칠 정도로 두려움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5편 작품 모두 상상력을 뽐내며 신선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 중 첫번째 작품인 '뒷문'을 살짝 들여보자면, 새 아파트를 세우는 현장에서 너도나도 이상한 경험을 했다며 더 이상 건설을 진행하지 못하겠다고 한다. 건설책임자인 주인공은 이 말에 어처구니없다고 생각하며 사실확인을 위해 건설 현장으로 가게 된다. 아무도 없는 스산한 분위기에 겁을 먹기도하지만 결국 별일 아니라고 판단하던 차 이질적인 문을 발견하고 열고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문 뒤에 있던 끝없는 복도에 당황하며 뒤를 돌아본 순간, 방금 들어왔던 문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주인공은 할 수 없이 하염없이 문 뒤의 공간을 헤매고 또 헤매게 된다.  주인공이 바깥 하늘은 볼 수조차 없는 곳 안에서 계속 떠돌며 그 과정을 읽는 나조차도 숨이 막히고 답답해진다. 그 새 서서히 주인공은 육체도 정신도 더이상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존재로 변해간다. 아무 희망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 이의 흔적을 발견했을 때, 그는 희망과 함께 광기를 느꼈을 것이다. 이 이야기 너머 끝내 다른 인간을 발견하게 되면 주인공은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 월영시에서 벌어지는 비현실적인 일을 마주하며 섬뜩함과 공포도 느끼게 되지만, 작가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이 더 두각을 보인다. 또 현실과 맞닿아있는 점이 익숙함 속에서 이질적인 어긋남을 발견함으로써 신선함을 드러낸다. 개인적으로도 괴이와 공포를 좋아하는 편인데 '절대, 금지구역: 월영시' 책은 충분히 나를 만족시켜준 작품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작품이 더 나와주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cover150/k2520345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062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