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 영유아 접종에서 독감 백신까지
안드레아스 모리츠 지음, 정진근 옮김 / 에디터 / 2017년 3월

이 책의 저자는 1954년생으로 2012년에 채 60세도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금방 나옵니다. 출판사와 번역자는 이 점에 대해서 인지하고도 저자의 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환갑도 넘기지 않고 사망한 저자의 건강 관련 도서, 그것도 현대의학의 성과를 전면부정하는 책을 번역 출간하는게 정상입니까? 알고도 약력에 기재하지 않았다면 사기이고, 몰랐다면 무책임한 것입니다. 이 순간에도 이런 책에서 주장하는 정보로 인해 수많은 부모들이 혼란과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구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저자에 대해 한번쯤 짚고 나서 이 책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100자평]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 영유아 접종에서 독감 백신까지
안드레아스 모리츠 지음, 정진근 옮김 / 에디터 / 2017년 3월

이 책의 저자는 1954년생으로 2012년에 채 60세도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출판사는 이 점에 대해서 인지하고도 이 저자의 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구매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 점에 대해 한번쯤 짚고 나서 이 책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100자평] 유리

유리 - 길 위의 노래
박범신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10월

만나는여성마다 ｀은교 왔네｀ ｀젊은 은교｀ ｀늙은 은교｀라고 칭하며 성희롱을 일삼은 작가의 신작, 보이콧합니다.

[100자평] 심플하게 산다 (특별한정판, 양장)

심플하게 산다 (특별한정판, 양장) - The Art of Simplicity ㅣ 심플하게 산다 1
도미니크 로로 지음, 김성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10월

저 표지는 꼭 원제인 불어도 아닌 영어 제목을 썼어야 하나요? 저자 이름도 한글로 안 쓰는 게 미니멀리즘인가요? 거참...

[100자평] 감기책

감기책 ㅣ 춤추는 카멜레온 149
천미진 글, 이지은 그림 / 키즈엠 / 2015년 7월

책 아주 맘에 들었어요. 평소에도 ｀손이 말했어.｀ 하면서 손 씻게 하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에 주사를 맞는데, 요즘은 감기 걸려도 어지간하면 주사를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 부분에서 공감하기 어려워하는 거 같았어요. 나중에라도 이런 점은 수정되면 좋을 듯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