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은 실제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현실속에서 경험한 사건은 인간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행동도 바꾼다. 가상현실이 기존의 미디어와 현저히 다른 점은 '현존감'이다. 이 현존감은 강력한 설득력을 가지고 이를바탕으로 공감까지 이끌어낸다. 가상현실이 조작된 경험을 사람들에게 심어준다면 위험천만하지만 순기능도 있다. 단편 다큐 영화 <시드라에게 드리운 구름>은 가상현실을 이용해 관객과 등장 인물의 거리를 업애버렸다. 이 여화는 관객을 북부 요르단의 자타리 난민캠프 속으로 데려간다. 공장식 대량 도축의 문제를 느껴기 위해 하루 동안 소가 되어 보는 상황을 연출한다. 가상의 여물통에서 물을 마시고, 막대기로 찔려가면서 가상 도축장에 끌려가는 것이다. (http://aladin.kr/p/P22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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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주의는 본디 자유와 평등을 상징하며 민주주의에 불을 지핀 사상이었다. 그러나 개인의 힘을 과장하고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개인주의신화'는 오히려 사회의 해악이 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사회적 힘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http://aladin.kr/p/M22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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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철 명예교수의 쿠바여행에서 쿠바의 생태농업도 두 가지 면에서 위기라고 한다. 하나는 '농사는 노예의 일' 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젊은이들이 기피하고 두번째는 지구의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때문이라 한다. 북한도 비슷한 환경이지만 유기농 농업혁명이 일어나지 못한 이유는 첫째는 날씨고 두번째는 북한에는 풀뿌리 공통체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헤밍웨이 박물관이다.  헤밍웨이나 톨스토이는 쉬운 글을 쓰는 능력자인가 싶다.

(http://aladin.kr/p/VF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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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adin.kr/p/eFD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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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adin.kr/p/9faq)
(
http://aladin.kr/p/of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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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여울 작가의 라틴아메리카 여행기에서 소개된 책이다. '길 잃기 안내서', 몰라 빙빙 돌아가는 길은 낯설고 아물하다. 지금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스스로 불안하지만 알아서 가는 버스에 맡기면 염려없다. 돌아오는 길은 스스로 알게된다.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한다면 길 잃기를두려워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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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는퇴폐와 자기 방어로 얼룩진 청년시절을 돌아보며 "인생 최고 시절" 회고했지만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는 50대에 자신의 과거에 대) 한 회한을 기록했다. 
(http://aladin.kr/p/PF93u)

(http://aladin.kr/p/iF2fj)

(http://aladin.kr/p/d9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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