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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식 생각훈련 : "생각의 도미노" 편 영어식 생각훈련 시리즈
Mr. Sun & 김요셉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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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어식으로 생각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나를 중심으로 천천히 주변을 설명하면서 전방을 향해 생각을 풀어간다.   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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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작가가 되는 길, 작가로 사는 길
박상우 지음 / 시작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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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에 대한 환상과 왜곡은 작가 지망생에게 생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 세상에 완벽한 픽션, 완벽한 허구란 없다. 인간의 두뇌에서 일어나는 경험과 상상 사이의 미묘한 화학작용과 삼투작용이 모든 걸 결정한다. 그것을 분해하거나 분석했다는 학자를 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때에, 타인에게 말해버리면 가스처럼 날아가버릴 것들에 대해, 타인의 의문이나 질문으로 되려 사라질 것 같은 신기루같은 느낌을 잡고 있을때에, 나의 생각과 느낌을 온전히 풀어 낼 수 있는 것은 글쓰기었다. 어떤 장르로서 대변할 수 없는 그 지점에서의 시작이었다.


 "10년 동안 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건 엉뚱하게도 과학 분야였다. 문학과 가장 먼 거리에 놓여 있다고 믿어온 그 분야에서 내가 그토록 갈망하고 궁금해하던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인간-인생-세상-우주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확보되자 나의 내면에 누적돼 있던 인문학적 상상력이 전혀 다른 양상으로 활화산처럼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기적 유전자, 홀로그램 우주, 생명의 그물, 물질과 의식, 

 의식의 스펙트럼, 풀하우스, 과학혁명의 구조, 엔트로피,

 현대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 현대물학과 동양사상, 통섭. 


 "글의 원천은 감성이다. 지식이 곧바로 글로 변환되지는 않는다는 관점에서 창작의 생산과정은 지극히 심오하고 신비스럽다. 감정이 풍부하다고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지성이 넘친다고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다. 창조적 글줄은 그 모든 것이 하나로 융합되고 증류되는 원천에서 샘솟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원천의 이름이 감성이다."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점은 무엇인가?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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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심리학 - 심리학의 잣대로 분석한 도시인의 욕망과 갈등
하지현 지음 / 해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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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자기 영역을 방어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듯이 상대방도 그렇다. 도시인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는 폭탄주도 있다. 폭탄주에는 분배와 평등주의가 숨어 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치열한 삶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처받지 않기 위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거리를 두고 이해타산을 따저 행동한다. 이런 부득불한 상황이 기묘한 배고픔을 유발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배고픔은 먹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위장이 비어서가 아니라 마음속에서의 한 공간이 비어 잇고 음식은 그걸 채워줄 수 없기 때문이다. '존재적 공허감' 이다. 


  자기확신이 없는 사람일수수록 강력한 집단이 갖는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향유하는 데 거리낌이 적다. 별다은 저항을 하지 않고 집단논리를 백 퍼센트 자기 것으로 흡수한다. 집단의 논리나 지향점이 분명할 때, 혹은 집단의 소속감이나 응집력이 단단할수록 큰 존재감을 경험한다. 이는 강력한 안전감과 자아팽창으로 이어진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기회가 되면 뭉친다. 하지만 직장이나 학교와 같은 공적인 관계, 동문회나 향우회 같은 고전적 인간관계의 얽매입에서 오는 피곤함은 괴롭다. 그래서 대안을 찾는다. 인터넷 동호회의 활성화가 좋은 예이다."


 "세칭 '고양이형 인간'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이 부류의 인간들은 누구 못지않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나만의 세계 안에서 편안함을 즐기는 나름 튼튼한 자아를 갖고 있다는 인물군이다."   


 그런고로 '슬로 라이프 운동'은 귀농을 뜻하거나 차를 타지 말고 무조건 걸으라는 것은 아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잃어버린 참을성을 되살려 삶의 본질을 재경험하자는 운동이다. 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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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 CSS3 + JavaScript로 배우는 웹프로그래밍 기초 - 기초부터 모바일웹까지 빠르고 쉽게 배우는 웹개발 지침서
천인국 지음 / 인피니티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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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초 서적이다. HTML5 + CSS3 + JavaScript 함께 배우고 React + TypeScricpt를 공부하는 순이라면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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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 개정판 레이첼 카슨 전집 5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 에코리브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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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에코리브로) 은 더 이상 봄이 찾아오지 않는 한 마을에 대한 우화로 시작된다. 1964년 출간된 이 책은 살충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한다.  작가의 성실한 용기에 감탄한다. 모든분야에서 침묵이 길어지면 세상은 변화되지 않는다. 존재가 잊혀진다. 침묵을 깨냐 세상은 움직이며 소통하게 된다.

 

 카슨는 과학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적 없는 아웃사이더였다. 여성이었고, 그녀가 선택한 생물학은 핵의 시대에는 별로 인정받지 못한 분야였다. 특정 학회에 가입하지 않았고 특정 기관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았다. 그녀는 몇몇 전문가가 아닌 다수의 일반 대중을 위해 글을 쎴다.   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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