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복수하는 소녀 밀레니엄 (문학동네) 5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지음, 임호경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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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움 시리즈 원작자의 묘미가 많이 사라진 느낌이라고 할까? 리스베트 그 특유의 시너컬하고 도전적이며 반항적인 모습이 많이 사그러든 것 같다.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 읽어 보겠지만,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면 안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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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형사 부스지마 스토리콜렉터 64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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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관이 소설가 및 경찰을 병행하면서 사건을 풀어간다. 작가의 꿈은 누구나 꾸고 싶은 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매한가지인가 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고, 우연히 문단에 등단에서 사라지는 작가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 같아 가슴이 좀 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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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윤성근 지음 / 산지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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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안적 경제를 직접 구축한 그가 무척 부럽다. 10년이나 넘게 운영한 것과 주4일 근무 그리고 일본 헌책방에서 뭔가를 배워 자신의 서점에 생명을 불어 넣는 그가 계속 운영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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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나이트 레이코 형사 시리즈 1
혼다 데쓰야 지음, 이로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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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둘러싼 두가지의 가치관이 서로 호흡하고 갈등하고 결말을 맺는 과정에서 왜 레이코가 경찰이 되었는지를 그녀가 겪은 사건과 같이 담당하게 그려지고 있다. 금수저와 흙수정의 합종연횡 같이 느껴지다가 결국 ˝앞만 보고 살아가야˝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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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죄 : 프로파일링 심리죄 시리즈
레이미 지음, 박소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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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상처를 안고 있는 한 대학생의 사건 추리이긴 하나 세계 각국의 연쇄 살인범의 예를 중간중간에 끼워 박진감 있게 전개하고 있는 소설이다. 너무 상세해서 읽는 도중에 작가의 이력을 보고서 어느정도 이해하게 된 책이다. 중국 작가의 필력도 일본 만큼 커져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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