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리 시즈카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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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단편이 시즈카라는 여성을 통해 연결이 되는 구조이다. 과거의 상처로 인한 강인함으로 인해 강한 여성상의 모습과 애정을 추구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정의를 추구하는 바가 살인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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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도쿄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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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자신의 20대 시절의 묘사한 자전적 소설이라서 그런지 몰입이 빨리 되었다. 휴대폰이 없던 시절에 서로의 오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시간의 소비는 지금 세대에게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30년전의 한국의 대학생활은 저자의 20대 시절과 많이 유사하지 않았나 싶어서 짜~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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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그림자 모삼과 무즈선의 사건파일
마옌난 지음, 류정정 옮김 / 몽실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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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의 사신의 술래잡기 후속작이며, 같은 번역자가 그대로 번역하여 전작의 문제점이 그대로 들어나 있다. 그리고, 연쇄 살인마 내면적인 모습이나 그 과정이 개연성이 부족하고 성급히 사건을 해결할려다 보니 구태의연하게 마무리가 된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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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술래잡기 모삼과 무즈선의 사건파일
마옌난 지음, 류정정 옮김 / 몽실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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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국판 홈즈와 왓슨 콤비인 모삼과 무즈삼이 미지의 연쇄살인마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아쉬운 것은 중국인이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용어와 맞지 않는 용어를 그대로 쓰는 과정에서 가독성이 떨어진 부분이다. 존대말과 사법체계 용어 해석은 아주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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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오늘의 일본문학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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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하나의 강박증을 갖고 있는 이 사회의 다양한 인물을 이라부라는 유쾌한 의사와 연관시켜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누구의 눈치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실행을 옳기는 이라부는 정말로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이지만, 주변에 이런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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