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1 - 경시청 특수범수사계(SIT)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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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다른 관점을 가진 여순경 둘과 그 내면에 아무런 감정도 갖지 않은 지우의 세상 비틀기를 유괴라는 사건을 통해 흥미진지하게 그려내고 있다. 다시 한 번 더 혼다 데쓰야의 경찰 내부 묘사가 리얼하다.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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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8
도쿠나가 케이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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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판매보다 부업인 배달을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희,노,애,락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사람들 속에 살아가야 함을 주인공의 경험을 통해 보여주는 책으로 그다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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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레이코 형사 시리즈 7
혼다 데쓰야 지음, 이로미 옮김 / 자음과모음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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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단편들을 통해 일본 경찰 그리고 경시청의 모습이 실감나게 그려지고 있다. 레이코 형사 시리즈 중에 마지막으로 읽은 것인기 하지만, 계속해서 그녀의 활동이 그려진 소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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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2 - 문화혁명의 붉은 황제 1937~1976 문제적 인간 13
필립 쇼트 지음, 양현수 옮김 / 교양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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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그리고 그의 사후에 벌어진 일을 서술하고 있긴 하나, 분량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너무 짧게 요약한 것은 아닌가 싶다. 그의 모순적인 행동의 근저에 놓인 권력욕구로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된 것은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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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1 - 혁명을 향한 대장정 1893~1937 문제적 인간 13
필립 쇼트 지음, 양현수 옮김 / 교양인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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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이 2차 국공합작 전까지 기록한 책이다. 다양한 그의 문장과 시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탈린보다 앞서 AB분자를 숙청하는 과정은 중국 건국의 정당성을 부여받은 그에게 그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을까 싶다. 그가 무정부주의자에서 권력 추구로 변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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