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日1食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 1日1食 시리즈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양영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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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이긴 하나 유용한 면이 있는 책이다. 예전에 우리 집 앞 약국의 약사가 일주일 정도 단식을 하는 것을 보았다. 왜 단식을 하냐고 물으니 1주일정도 위와 장을 비워주면 더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그때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자기는 사람들에게 아프면 약 먹으라고 약을 팔면서 정작 자신은 약을 안먹네... 라고 ^^

우리 몸 자체내의 건강유지법칙이 있다는 말은 말이 들어왔다. 실제로 약의 과용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 비단 약뿐만 아니라 화장품, 비타민, 정말 우리 나라 사람들을 보면 뭐든지 과용하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 듯 하다.

굶고 참고 절제하는 습관... 그 습관이 지금의 한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를 따라한다기보다 이 사람의 주장에는 상당히 근거가 있다. 과용과 남용보다 절제와 자제를 택하는 것...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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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먹는 게 삼대를 간다 - SBS 스페셜 생명의 선택
신동화.이은정 지음 / 민음인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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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천식과 알러지가 있다보니 약치료만으로는 만족할수가 없어서 그 다음으로 관심을 돌린 것이 먹거리와 운동이었다. 아이들 먹거리를 완전히 유기농으로 바꾼지는 1년이 되어가고, 채식 중심의 음식을 차린것은 6개월 정도가 되어가는 듯하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나도 건강해짐을 느끼고 있다.

아이들 먹거리를 바꾸면서 가장 많이 힘들었던 것이 나의 식단을 바꾸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엄마의 식단을 닮기 마련인데, 유독 튀긴 음식과 전, 국수를 좋아하는 나의 식단이 아이들 식단에 가장 큰 적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고 나또한 지금까지도 힘들다.

이 책에 나오는 것 처럼 내가 먹는 것이 우리 아이들, 그리고... 여러 세대로 전수될 것이다. 나또한 친정어머니의 음식 습관을 그대로 보고 자라 비만이 되기 쉬운 식단이라, 내 식단을 보고 또 보고 철저히 모니터해보려고 한다.

이 책의 제목이 이 책의 주제라고나 할까... 쉬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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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3학년 - 3차개정판, 2013년 중학영문법 3800제 2013년 3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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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종합영어의 절대적 영향으로 아직까지도 현재분사, 과거분사, 부사, 분사구문등... 우리 나라 학생들은 영어문법을 배우기전, 이 생소한 일본식 문법용어부터 부딪혀야 한다.

1학년 고딩들을 가르치면서 이 용어와의 싸움에서 거의 1년을 보내게 된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어서 이 책의 내용보다도 이 책의 목차를 쭈욱~ 학생들에게 보게 해서 자신들이 약한 부분을 찾아내게 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할 예정이다. 책 값이 좀 아까울수도 있지만, 이 책의 목차가 정말 문법분류를 자세히 잘 해두어서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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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책 + CD) - 섬진강 아이들이 쓰고 백창우가 만든 노래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2
마암 분교 아이들 시, 백창우 작곡, 김유대 그림 / 보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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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샀다. 10년전에 샀는데 너무 많이 들어서 이번에 또 샀다. 10살 예은이 8살 기찬이는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잠들기전 이 노래를 틀어달라고 한다. 나도 너무 좋다. 이 cd는 선물도 많이 하고 정말 여러개 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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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천연식초
구관모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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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에서도 요즘 천연식초라는 말이 많이 들린다. 특별히 발효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효소와 술, 그리고, 식초... 내 나름대로 발효식품중에서 가장 좋고 가장 많이 발효된 것이 이 천연식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효소를 만들고 식초도 만들어보았는데, 아직 이 책에 나오는 초밀란은... 약간 비릿해서 먹기가 거북하다. 만들어놓고 보고만 있는 상황...^^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천연식초에 대해서 그 효능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어, 요리에 전혀 쓰지 않던 식초를 이제 자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트에서 샀던 식초는 청소용으로 놔두고, 한살림에서 구입한 감식초부터 현미식초, 각종 과일효소를 섞은 과일현미식초를 음식에 쓰고 있는데 감식초가 참 맛있는 것 같다. 매실효소액을 먹을때 이 감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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