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IVP 그림책 시리즈 3
로버트 멍어 지음, 신은재 그림, IVP(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편집부 옮김 / IVP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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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적지않이 실망을 했었다. 스테디셀러로서, 너무나 유명한 이 책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에 큰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정작 그렇게 엄청나게 큰 감동은 없었다. 하지만, 여러번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의 매력에 서서히 빨려들어갔다. 이 책은 쉽게 우리집 구석구석(부엌, 침실, 거실등)에 예수님을 모셔들이는 내용인데, 이 집이라는 것은 내 마음을 의미한다. 책내용은 그저 우리집 구석구석 전부에 에수님을 모시는 것이지만, 이 책은 바로 내인생 전부를 예수님께 맡겨드리는 것을 뜻한다. 단순하면서도 깊이있게, 예수님에 대한 로드십을 참 잘 보여주고 있다. 읽고, 또 읽어도 절대로 질리지 않는 책이다. 어린아이들이 보아도 전혀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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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반양장) 목적이 이끄는 삶
릭 워렌 지음 / 디모데 / 2003년 1월
구판절판


Without God life makes no sense-26쪽

오직 그리스도안에서만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알수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기전에, 어떤 소망을 갖기 전에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눈여겨보셨고 만물과 만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목적의 한 부분으로서의 영광스러운 삶을 이미 계획해놓으셨다.-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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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
존 비비어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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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벅찬 기분이다. 나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하나님이 주시는 calling을 계속 느끼며, 또한, 그 calling에 감사하며, 부푼 가슴으로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려갔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의 각 소제목 아래에 있는 한문장의 작은 문구들이 잘 요약해주고 있다.


♠보호아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아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는 왕국이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고백할뿐 아니라 행하는이들이 천국에 있게 될 것이다.

♣미혹을 막는 가장 확실한 대비책은 전달받은 지식이 아니라 계시된 지식이다.

♤순종이란 참된 믿음의 증거인 까닭에 믿엄과 순종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99.9%의 순종이 사람에게는 순종으로 보여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결코 순종이 아니다.

♦불순종이 하나님 앞에 심각한 문제라는 진리를 기억하고 삶의 정상궤도로 돌아간다.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권위를 존중하며,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도록 남겨 놓는다.

♩권위에 있는 사람을 존경하고 공손히 복종으로 대하며 의무를 다해야 한다.

♪사역으로 섬기를 사람들, 특히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을 더욱 존경해야 한다.

♫순종이 권위에 대한 행동의 문제라면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의 문제이다.

♬지도자의 마음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의 심판 아래, 그분의 보호 아래 남기 위해 예수님은 자기 변호를 하지 않으셨다.

◉권위를 공경하는 자들은 큰 권위를 얻게 되며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복이 뒤따른다.

○진정 구원받은 자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은 교회 안의 바른 권위를 식별한다.

◎복종이 차원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믿음도 커진다.

●그분의 보호 아래 거하면 우리는 그분의 풍성함에 참예하게 된다.


저자는 과거의 자기 경험을 진솔히 오픈하여, 자세하면서도 정확하게 순종과 불순종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참 좋았고, 이 책의 앞부분에 나와있는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또한 하나님께서 지도자로 calling하고 계신다“를 읽으면서, 내 속에서 타오르는 비전의 열정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서, 사도바울에 관한 부분이 대단히 감동적이었다. 항상, 성경에서 자신을 <사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담대하게, 자신있게 자신의 권위를 말하는 사도바울을 보며, 나는 솔직히 사도바울이 어디에서 그러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저토록 담대하게 말할수 있을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그 사도바울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철저하게 복종한 사람이었기에, 그 복종으로부터 그것이 가능할수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사도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날 당시부터, 자기가 사도로 부름받았음을 알았다. 하지만 바울은 오랜 세월동안 자신이 사도가 되기까지 "철저히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며, 자신을 높이지않고, 그 권위를 신실하게 섬겼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기존 리더쉽,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안디옥 교회를 통해서 사도로 부르셨다. 사도바울 혼자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자신을 사도라고 말할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 부분은 나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주었다. 나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귄위인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부르실 것을 확신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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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ing 2011-10-21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존 비비어'를 검색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내년 1월에 존 비비어 목사님과 리사 비비어 사모님께서
한국에 오시거든요~
책을 통해 이미 경험하셨겠지만
정말 강력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 소식 알려드리려구요^^

www.어웨이크2012.com
으로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당^^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영적전쟁
딘 셔만 지음, 이상신 옮김 / 예수전도단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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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 책을 읽기전 ‘영적전쟁’에 대해서 알고있는 것은, 지극히 소극적인 의미였다. 이미 예수님께서 사탄으로부터 승리하셨기에, 나또한 승리하였다... 라는 그저 단순한 지식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내 스스로가 나의 실제 삶에서나, 아니면 다른 사람의 삶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전쟁 승리를 구체적으로 선포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또한, 그러한 일은 아주 특별한 능력을 지닌 목사님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영적전쟁에 관해서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영적전쟁은 아주 실제적이며, 항상 내 삶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과, 또한 나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싫든 좋든 그 전쟁에 돌입해있다는 사실또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영적전쟁에서 이미 나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승리해있으면서도, 그 승리의 기쁨을 향유하지 못하고, 여전히 속박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과, 그것또한 마귀의 궤계라는 것, 그리고, 내 생각보다는 훨씬 쉽게 마귀를 내쫓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적전쟁>을 읽으면서, 이 책은 단순히 영적전쟁에 관한 책이라기보다, 대인관계, 영성, 하나님과의 관계, 기도, 중보기도등 아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점에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즉,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바로 영적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별히 이 책속에서, ‘영적으로 강하게 되는 방법’과 ‘겸손’과 ‘염려치 말것’이 영적전쟁에 있어 핵심이라는 것, 사탄의 왕국을 견고하게 해주는 것이 ‘교만’ ‘불신’ ‘두려움’이라는 점등이 나에게 무척 유익했다. 또한 ‘사랑의 하나님은 왜 악을 내버려 두시는가?’와 ‘사탄이 공격하는 5가지 방법-약한 것들, 능욕, 궁핍, 핍박, 곤란과, 중보기도에 관한 부분도 무척 좋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3가지의 영적전쟁에 관련한 구체적인 일들을 허락해주셨다. 한가지는, 내가 이웃에 사는 전도대상자들을 두고 기도하고 있을때, 웬지 예전부터 이웃 전도의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동네가 좀 침체되어있다는 생각이 든것이다. 그 순간, 우리 동네에 이단종파의 집회장소가 몇십년동안이나 있어왔다는 것과, 무당집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고, 즉시 이단의 영과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영을 대적하는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계속해서, 대적기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권세를 장악하고 있는 마귀에 관한 부분을 보면서, 문득 언니와 오빠가 살고 있는 수동이 생각났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와 달리, 수동에 가면, 이유없이 항상 마음이 편하고, 사람들의 표정이 밝고,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이 책을 보면서, 그 이유가 영적인 분위기라는 생각이 되었다. 왜냐하면, 수동은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이다. 특히, 아파트촌에 있는 상가주인들 대부분이 근처에 있는 교회 교인들이기에, 이곳은 그리스도의 영적 분위기로 만연해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내 딸 예은이에 관한 것이다. 요즘들어 예은이가 부쩍 잠투정이 심해져서 내가 아무일도 할 수가 없을정도였다. 그런데, 며칠전에, 예은이가 잠투정을 심하게 할 때, “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셨다. 예은이를 잠못자게 하는 악한 것들아 다 물러가라!”고 명령하는 순간, 예은이는 잠잠해지면서, 잠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항상 하나님께서는 선하시다’는 것과, 인내와 겸손, 염려치말것...이 영적전쟁의 승리의 비결임을 다시한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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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 위한 성
휘트 지음 / IVP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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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부간의 실제적인 성생활에 관한 책이다. 혹시나 이 책이 기독출판사에서 나왔기에, 크리스챤의 <일반적>인 성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을 논한다거나, 개론적인 내용이 나올거라고 기대한다면 큰 실수이다. 이 책은 정말로 실제적인 부부간의 성생활에 관한 책으로, 그림도 아주 상세하게 나오면서, 결혼하지 않았다면 약간은 낯이 뜨거워질수 있을 정도의 적나라한 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혼전에 무작정 읽기보다는 예비신랑신부가... 결혼식 바로 직전에,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상대방과 함께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 부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문외한이라, 결혼직전에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결혼을 바로 앞둔 예비신랑신부에게 내가 <결혼을 아름답게 하는 77가지 사랑공식>과 함께 선물해주곤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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