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글 퇴고


영어 수업을 들을 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영어 이름을 만들다가 최종적으로 MK 고정했다 MH 아니고 MK인가요이름으로만 한다면 MH가 맞을 것이다그렇지만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  이름은 부르고 나면 뭔가 힘이 빠지는 느낌이었다,,, ,, 한숨쉴때 보통 ㅎ으로 한숨을 쉬니까,, ,, 이렇게 말이다. MH  마찬가지다  발음해 보면 힘이  빠진다엠에이치,,, ,, ,, 만큼은 덜하지만그리고 이름으로 부르기에는 발음이 너무 길다그래서 이름과 성을 같이 붙여서 MK 가기로  것이다또한 K 뭔가 뉘앙스가 좋다약간 남성적 느낌도 나고 . 카이사르 , 케네디칼마르크스칼포퍼카리스마크세르크세스크라이스트캉백호 같이 캉력하고 지배적인 느낌너무  갖다붙인다고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K 발음과 모양이 나는 좋다됐습니까.


왜 MK야? MH로 해야 되지 않아?

영어이름을 써야 할 때면 듣는 말이다. 라이언이니, 마이클이니 하는 이름을 쓰다가 MK를 쓰기로 한 후로. 이름으로만 한다면 이름의 첫번째 음절에서 M, 두번째 음절에서 H, 이렇게 MH가 맞긴 맞다. 그렇지만 마지막 발음의 H는 이름에 쓰기에 적당치 않은 것이 세음절이나 되어 길기도 하거니와 강세도 어디에 넣기도 애매하다.

 그런데 왜 난 K를 쓰기로 한 걸까? 왜 K의 조형미와 발음에 끌린 걸까? 졸려서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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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er 2023-01-1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안하게 되네,,

Y 2023-01-18 11: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ㅋㅋㅋ안 졸릴때 다시 써주시면 안될까요

catcher 2023-01-19 0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이 숙제검사를 안하시니 안하게 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