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오즈의 서재 (wanderer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flyoz</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8 Apr 2026 14:40:22 +0900</lastBuildDate><image><title>wanderer</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flyoz</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wanderer</description></image><item><author>wanderer</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화] 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시미즈 레이나 - [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영국 로컬 서점 해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flyoz/17106225</link><pubDate>Sun, 22 Feb 2026 0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flyoz/171062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5018&TPaperId=171062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9/74/coveroff/k6221350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5018&TPaperId=171062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영국 책방 도감 -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영국 로컬 서점 해부도</a><br/>시미즈 레이나 지음, 이정미 옮김 / 모두의도감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nbsp; &nbsp;내가 사는 동네에는 책방이 없다. 동네 책방들이 없어진 지 오래라, 새삼스러울 건 없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책이야 온라인으로 사면 된다지만(요즘은 당일배송도 되니 빨리 읽고 싶어서라는 건 이유가 안된다, 심지어 온라인으로 사면 할인도 되고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가끔은 책을 보고 만지고 읽어보고 사고 싶다. 게다가 서점에서는 구경하다 관심가는 책을 발견하기도 하고 몇 장 읽어보니 계속 읽고 싶은 책이 있어 구입하기도 한다. 이런 재미를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가 없다.<br>&nbsp; &nbsp;영국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다시 동네 책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가장 많이 팔린 물건이(물론 마스크 따윈 제외하고) 책과 비스킷이었다고 하니 그럴만 하다. 그래서 이 책은 런던을 비롯 영국 각지에 있는 개성있고 잘 나가는 서점들의 내부를 도감형식으로 보여주고 각 서점만의 운영 아이디어와 철학 등을 알려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언젠가 서점을 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막연한 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좋은 참고서가 될 만하다.<br>&nbsp; &nbsp;각기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곳들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운영자를 비롯해 서점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책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점이다. 그냥 책을 좋아한다가 아니다. 서점에 온 독자들에게 자신있게 책을 추천하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뜻이다. 어떤 서점은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분담해서 읽고 자기만의 추천 문구를 작성하기도 한다니 독자로서는 그걸 읽는 재미도 못지 않을 것 같다. 템즈강에 정박해서 배에서 생활하며 배 위의 서점인 '워드 온 더 워터'를 운영하는 분이 부럽다는 생각도 해본다. 어떤 삶의 철학을 가졌길래 그런 생활에 만족할 수 있을까.<br>&nbsp; &nbsp;물론 우리나라에도 큰 대형 서점도 있고 각종 독립서점들도 있긴하다. 하지만 내가 맘먹고 가야하는 그런 곳 말고 그냥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발걸음 할 수 있는 그런 동네 책방이 있으면 좋겠다.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만 잔뜩 늘어놓는 그런 곳 말고 오래된 책이라도 그 책방만의 베스트셀러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감각을 가진 분이 운영하는 책방을 소원하는 건 무리일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9/74/cover150/k6221350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9745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