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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2 - 가정학습 실천편, 오늘 당장 아이와 함께 실천하는 가정학습 매뉴얼 A to Z
장병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늦은 때란 없다란..말!!

책의 마지막을 덮는데..귓가를 맴도는 말이었다.

아기가 갓 100일이 지난..내가 읽기엔..충분히 앞서 있는..그러니까..

단계가 앞서 있는..3,4살쯤...부터 읽으면 적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읽는데에..무리는 없었던것 같다.

"늦은때가 없다"란..말...만큼이나.."이른 때가 없다"는 말이..어울릴듯한 책이었다.

준비되지 않는..부모가..준비되지 않은 교육철학으로 자녀를..이끌려고 한다면..

언제나..늦은 때란..없다를 되뇌이면서..반복하지는 않을까..??

그렇기에..지금..

조금은 이른 때에..읽어본후, 그것이 한번이 아닌..두번..세번..반복의 과정을 통해서..

부모준비 천천히 하면서..자녀교육에 대한 철학이 좀더..분명해질수 있다면.. 

분명 보다나은 자녀교육이 이뤄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이른 감이 있다고 생각되는가?..그렇지..늦은 감이 들때보다..훨씬..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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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류시화 엮음 / 오래된미래 / 200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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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시집...어려울수도 있고, 어떻게보면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가슴 속 한 구석에 남들 모르게 꼬옥 새겨두었다가

내곁을 떠나 다른 세계로 돌아누운 사람이 생각날때든,

합격의 기쁨을 누릴거란 예상을 보기좋게 비켜갔을때든,

붙잡아 두고 싶던 사람이 매몰차게 돌아섰을때든,..

나에게만은 절대 오지 않을꺼라고 생각했던일들앞에서..

예상못한 그 일들앞에서 "나의 존재"를 사랑하게끔하는 글 투성이였다.

물론 세상물정 모르고 만만히 덤빈 나 스스로에 대한 반성의 글과 함께 말이다.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그래서 운다고 해결될 일은 없는것같다

해결책이 될수는 없겠지만, 읽는 순간만은 "그래도~"를 떠올리수 있는 글들이 가득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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