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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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부인 2015-11-04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질 떨어지는 코메디하나 보는 꼴입니다. 그것도 제가 낸 세금으로요. 그리고 그 코메디극은 정말 비극적이네요. 절망적입니다.

다락방 2015-11-05 09:09   좋아요 0 | URL
제가 밑줄 그은 부분 중에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공산주의자 죽마고우를 놓아준 행위가 비판받았다` 를 보니, 국정교과서를 지지하는 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명확히 보입니다. 그들은 정말, 정해준 길로만 가야하고 정해준 것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재는재로 2015-11-0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미디는웃기기라도하지이건웃기지도않고 울분만차오르는

다락방 2015-11-05 09:10   좋아요 0 | URL
네, 이렇게나 많이 이렇게나 여러군데서 반대를 하는데도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cloudo 2015-11-0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노자님의 글이... 속이 너무도 쓰립니다. 어찌 할 바를 모르는 이들과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대부분이라 더욱 쓰립니다. 저도 문제의식만 있을 뿐 무엇을 할 수 있겠는지요... 그저 노이즈 마케팅 정도에 휘둘리고 마는 것이 아닌 분명한 의사 전달이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락방 2015-11-05 09:10   좋아요 0 | URL
부끄럽죠.. 부끄럽습니다.박노자님의 글을 읽고 저도 부끄러웠어요. 국민의식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구나, 저부터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아-

2015-11-04 2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5-11-05 09:11   좋아요 0 | URL
다른 분이 알려주셔서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transient-guest 2015-11-05 0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탄핵운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인지, 저도 한국인의 집단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다락방 2015-11-05 09:12   좋아요 0 | URL
저도 이젠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나라 사람들의 의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요. 이런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사실이 저로서도 믿기지가 않아요.

단발머리 2015-11-05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정도까지 오고 나니까, 선거 후에 바로 부정선거에 대한 조사 또는 국민적 항의가 있어야되었던 건 아닌가,
많이 아쉽습니다.
박노자 같은 분이 이해하기 어렵겠죠.
어째서, 너희 나라 사람들은 가만히 있냐.

다락방 2015-11-05 09:13   좋아요 0 | URL
나라가 점점 더 이상해져요. 그리고 대통령은 이런 나라를 더 이상하게 만들려고 해요, 단발머리님. 이상하게 만드는 데 동조하지 않으면 국민이 아니라고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말해요. 여긴 정말 이상한 곳이에요.

cloudo 2015-11-05 09:50   좋아요 0 | URL
박노자님도 현직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ㅎ 그러니 애정의 쓴소리를 토해놓는 것이지요.

단발머리 2015-11-05 09:51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우리나라를 걱정하는 진짜 우리나라 사람이죠. 우리도 같이 걱정 좀 해야하는데.... 나라걱정 TT

곤곤 2015-11-05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인가 하는 저 여자분 ˝역사교과서는 시작일 뿐이고, 문학교과서도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 뉴스에서 봤는데, 정말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도대체 문학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여기가 정말 민주주의 국가가 맞나 하는 생각이 심각하게 듭니다. ㅠㅠ

다락방 2015-11-05 13:39   좋아요 0 | URL
네, 저 사무총장이라든가 자유경제원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다른 교과서도 다 바뀌어야 한다고... 지금 여기의 우리들에게는 소름이 끼치는데, 저 기사 사진 밑에 보면 아시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영웅`이라 불리기도 하네요. 참나원...

포스트잇 2015-11-06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민의 힘이 너무 약해져 있어서...더 나빠질 거에요...ㅠ ㅠ

다락방 2015-11-06 15:53   좋아요 0 | URL
시민의 힘은 왜이렇게 약해진걸까요? ㅜㅜ
 

추억 한 토막 


한창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우리는 갑자기 입을 다물고 말았네.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낸 소녀.
아, 무척이나 아름다웠네.
그녀의 자태가 눈부시게 황홀했기에
우리는 무심히 휴가를 즐길 수만은 없었다네.


바시아는 넋을 잃고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을 놓치지 않았고,
크리스티나는 반사적으로 남편의 손을 꽉 잡았네.
순간 나는 생각했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하리라.
-당분간 여기 오지 마.
며칠 동안 내내 비가 올 거래.


과부인 아그네슈카만이
환한 미소를 머금고 그 사랑스러운 소녀를 반겼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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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지하철안에서 이런 부분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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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6-18 0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복잡다단한 , 늘 그렇지만 그러면서 아들을 놓고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품는 모정의 세월을 보면 인간은 연구 대상감..

다락방 2015-06-20 17:38   좋아요 0 | URL
네. 한명한명이 또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세상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화날 일도 많지만요 ㅠㅠ
 
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 개정판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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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부분은 '성매매'에 관한 부분이었다. 이건 아마도 나 스스로도 아직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그런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정리되길 바랐는데 책에서도 이렇다 저렇다 한 쪽으로 결론을 내려주는 게 아니라 내 생각은 아직도 정리되지 못하고 있다. 어느 한쪽의 편에 선다는 게 때로는 꽤 어려운 일이라는 걸 실감한다. 성매매에 대해서 '안되는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정말?' 혹은 '그렇지만 왜?'라고 묻고는 스스로 대답을 내릴 수 없었는데, 이 책을 읽어도 여전히 같은 고민을 하게 된다. 






가부장제(인종주의, 계급 차별‥‥‥)는 일종의 색안경이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육안이 되어버린 그 색안경을 벗어야, 여성의 현실이 보인다. 눈을 감아야 보인다. 나는 갑자기 색안경이 `벗겨져서` 눈이 먼 상태인데, 그는 이제 다 보이니 얼마나 좋으냐, 그러니 그만 보라고 말한다. 나는 아무 말도 못했는데, 내가 연단으로 나오는 사이, 세상은 내가(여성이) 말하려고 폼 잡는 것 자체에 이미 충격받은 듯했다. 나는 깊은 상처를 받았다. 평소 여성주의를 이해하는 동료라고 믿었던 그에게마저 그런 말을 들으니 정말이지 절망스러웠다. (p.21-22)

여성주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더욱이 편안할 수는 없다. 다른(alternative)렌즈를 착용했을 때 눈의 이물감은 어쩔 수 없다. 여성주의뿐만 아니라 기존의 지배 규범, `상식`에 도전하는 모든 새로운 언어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삶을 의미 있게 만들고, 지지해준다(empower). 여성주의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의문을 갖게 하고, 스스로 자신을 정의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대안적 행복, 즐거움 같은 것이다. (p.23)

여성주의는 우리를 고민하게 한다. 남성의 경험과 기존 언어는 일치하지만, 여성의 삶과 기존 언어는 불일치한다. 남성 중심적 언어는 갈등 없이 수용된다. 하지만 여성주의는 기존의 나와 충돌하기 때문에 세상에 대해 질문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여성주의는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남성에게, 공동체에, 전 인류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적 지성을 제공한다. 남성이 자기를 알려면 `여성 문제(젠더)`를 알아야 한다. 여성 문제는 곧 남성 문제다. 여성이라는 타자의 범주가 조재해야 남성 주체도 성립하기 때문이다. (p.23)

모든 물음은 질문하는 사람의 사회적 위치와 사고방식을 반영한다. 질문 내용은 질문자의 입장과 관점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물음에는 이미 특정한 형태의 답이 전제되어 있다. (p.26)

물론, 남성들도 같지 않다. 남성들 중에는 좌파도 있고 우파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고, 부자도 있고, 지식인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남성들은 개인 혹은 인간으로 간주되지만, 여성들은 여성으로 여겨진다. 여성이나 페미니즘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타자 내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억압이다. 여성들 간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여성 해방이다. 여성을 여성으로 환원하는 것이 가부장제이기 때문이다. (p.29)

˝남성적이라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질문에, ˝당연하지요, 세상에 그것밖에 없으니까요.˝ 라고 답한 프랑스의 철학자 뤼스 이리가레(Luce Iregaray, 1932~, 서구 전통 철학의 `남근이성중심주의` 사유를 비판하는 프랑스의 페미니즘 철학자)의 말대로, 세상에 하나의 목소리만 있을 때는 다른 목소리는 물론이고, 그 한 가지 목소리마저도 알기 어렵다. 의미는 차이가 있을 때 발생하며, 인식은 경계를 만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p.44)

하지만 여성들은 안다. 장애인이나 노동자가 인간으로서 권리를 주장할 대와는 다르게, 자기 권리를 외치는 여성을 사회가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여성에게는 언제나 권리보다 도리(의무)가 우선적으로 요구된다는 사실을‥‥‥. (p.47)

여성이 자궁이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면 성대가 있는 사람은 모두 오페라 가수가 되어야 하는가? 성대를 가진 사람이 가수가 되는 것은 선택과 노력의 결과이듯이, 어머니가 되는 것 역시 개별 여성들의 선택에 따른 문제이다. (p.58)

남성 중심 사회에서 개인으로서 여성의 차이는 의미가 없다. 모든 여성은 어머니라는 생각 대문에 여성은 다 같다고 간주된다. 그래서 한 여성의 실수나 무능력은 언제나 전체 여성을 욕 먹이는 일이 된다. (p.59)

모든 여성이 어머니의 의무나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출산은 전쟁에는 미달하되 전쟁만큼 사망률이 높은 유일한, 위험한 사회 활동일 뿐이다. (p.61)

우리 사회가 여성을 그토록 어머니로 호명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머니로 간주되는 여성은 성적 주체가 될 수 없고, 자신의 몸을 가질 수 없다. 그녀의 몸은 남성만이 주체가 되는 가족과 국가의 소유다. (p.65)

문제는 어머니의 권력과 여성의 권력은 정반대라는 것이다. 어머니의 지위가 높은 사회일수록 여성의 지위는 낮다. 어머니는 아들의 대리인이다. 고부 갈등은 여성과 여성의 갈등이 아니다. 시어머니/며느리는 여성의 관점에서 비롯된 정체성이 아니라, 여성이 남성과 맺고 있는 힘의 관계를 설명할 뿐이다. 어머니의 권력은 결국 출세한 아들의 권력에서 나온다. 어머니의 행복한 삶은 잘난 아들을 통해서(정확히 말하면 아들의 아내의 노동을 통해서) 보장된다. 그런 어머니가 남녀고용평등법을 찬성할 리 없다. (p.70)

대개 남성들은 인과 관계나 의사 전달 위주의 말하기 방식(report-talk)에 익숙하지만, 여성들은 원칙적이기보다는 맥락적이고 공감하는 말하기 방식(rapport-talk)에 능하다. 이제까지 여성들의 말하기 방식은 열등하거나 비논리적, 사적이라고 비하되어 왔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오히려 `여성적 방식`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용, 민주주의에 훨씬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84)

만에 하나 그녀가 당선되더라도, ˝최초의 여성 대통령˝ 운운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녀의 정체성은 공주이지, 여성도 시민도 아니다. 아무리 과거사 `해결책`을 제시한다 해도 진정성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녀의 대권 도전 자체가 `충과 효의 갈등`이라는 시대착오적 틀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인간 박근혜`의 불가능성. 이것이 그녀의 실존이자 한국 현대사다. `대통령 박근혜`는 여성도 새통령이 될 수 있다는 근대 민주주의의 성과가 아니라 신분 사회의 부활이다. (p.100)

《남자-지구에서 가장 특이한 종족》의 저자 디트리히 슈바니츠는 많은 여성들이 남자와 연애할 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상대방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성들은 자신 속에 내재된 풍부한 감성과 사랑의 능력을, 상대 남자의 매력으로 오인한다는 것이다. (p.104)

남성은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욕이 생기지만, 분노했을 대 성 욕구가 일어나는 여성은 거의 없다. 문제는 이러한 차이가 남성의 입장에서 해석된다는 데 있다. 남성은 성폭력 상황에서 여성의 목숨을 건 저항을 `자극`으로 이해하고 수용한다. 가정폭력의 경우, 아내를 구타하는 남편들은 자기가 아내를 `힘들게 가르쳤다`고 생각하고, 아내에 대한 폭력을 남편의 성역할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가해자인 남편은 `부부 싸움 후 섹스로 화해` 했다고 만족하지만, 피해자인 아내는 `구타 후 강간` 당했다고 생각한다. (p.108-109)

섹스와 음식 만들기는 가부장제 체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여성에게만 부과되는 노동이다. 즉, 음식과 성을 노동으로 강요받는 사람은 여성이지만, 여성은 음식과 성을 즐길 수도 없고 욕망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남성은 수천 년 전부터 생식이나 쾌락, 자기 실현 등 다양한 차원에서 성을 즐겨왔지만, 여성의 성은 지금까지도 출산의 영역에 한정할 것을 강요받는다. 여성의 성욕이 부계 가족 유지-아들 낳기만을 위해 허용되듯, 여성의 식욕이 찬양되는 시기는 임신했을 때뿐이다.
남성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것은 동시에 달성하기 힘든 이중 메시지인 경우가 많다. 음식을 만들되 먹지 말라, 말라갱이가 되되 가슴과 엉덩이는 풍만하라, 정숙하면서도 섹시하라 ‥‥‥. 식욕, 성욕, 수면욕은 인간의 3대 욕구가 아니라 남성의 3대 욕구인 셈이다. (p.112-113)

현행 성폭력 특별법에서 강간은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에 삽입되었을 경우에 한정된다. 성폭력을 피해자의 인권 침해가 아니라 `임신 가능한 부녀자 보호`라는 가부장적 시각에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군대에서 남성 간 성폭력, 성 전환자에 대한 강간, 여성 성기에 이물질 삽입 등은 강간이 아니라 추행죄가 적용되어 강간보다 형량이 낮다. 피해자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성 전환자든, 성기 삽입이든, 이물질 삽입이든 피해자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인권 침해이고 성폭력이다. 가부장제 사회가 `임신 가능한 부녀가`만을 `여성`으로 볼 때, 성폭력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가 아니라 남성 각자가 소유한 `임신 가능에 대한 부녀`에 대한 침해죄-`사유재산권` 침해-가 된다. 이러한 문화적 규범 때문에 성폭력 특별법이 있어도 아내나 성판매 여성에 대한 강간은 처별하기 어렵다. 자기 아내나 성판매 여성에 대한 성폭력은, 다른 남성의 `가임 가능한 부녀자`가 아니므로 남성 연대의 가부장제 질서를 위협하지 않기 때문이다. (p.17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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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5 0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6 0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5-06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5-05-06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性매매의 논란은 이전 대부분 사람이 성을 인격으로 즉 도덕의 기준을 보다가 현재에는 비非인격, 즉 노동으로 간주하면서 의견 차가 발생했죠. 기본적으로 도덕의 기준의 임의적이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락방 2015-05-06 18:13   좋아요 0 | URL
당사자가 아닌 상황에서 찬성과 반대를 말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립간 2015-05-07 07:46   좋아요 0 | URL
이번 대화/논란과 관련하여 다락방 님께는 좀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엉겁결에 엉켜 들어오셨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락방 2015-05-07 11:33   좋아요 0 | URL
아뇨, 저도 관심이 있었는걸요. 괜찮습니다.
 

계속해서 세상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나는 늘 감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혼불7권을 다 읽지도 못했는데 이 책을 꺼내들었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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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5-04-2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다락방님. 이런 어려운 말을 다 알아 들으세요?
전 밑줄 그어주신 몇 줄을 몇 번을 읽어도 이게 먼 말인가 싶으니 이를 어쩌죠? ㅠㅠㅠㅠㅠ

건, 글코, 즐점 하셨는지요? :)

다락방 2015-04-27 14:02   좋아요 0 | URL
아마도 제가 요즘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기 때문에 저는 밑줄을 그을 수 있었는가 봅니다, 무스탕님. ㅎㅎ

완전 즐점했지요, 무스탕님!
밥이 너무 맛있어서 같이 식사한 동료에게 `아 밥은 왜이렇게 맛있지?` 하고 물었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님은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날씨가 좋아요! >.<

여름 2015-05-1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저 기억나시나요? 김해 분성고 교사 고영아입니다. 작년에 담임할 때 학급문고를 운영한다고 하니 책을 보내주셨죠. 정말 감사했어요. ㅎ 허리디스크 수술로 인해서 요즘 휴직하고 책도 못읽고 서재 관리도 못하다 오늘 문득 들어와 살펴보는데 다락방님 서재 보고 반가워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도 이 책 정말 인상깊게 읽었어요. 그래서 두 번 읽고, 밑줄 긋고 읽고, 노트에 옮겨 적어가며 읽었는데 서평 쓸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뭔가 좀 더 공부하고 써야할 느낌. 근데 허리가 안좋아 그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슬쩍 서재 둘러보니 좋아하는 책들에 관해 가득 적혀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1월에 수술하고 재활한다고 책에 손도 못댔는데 이제 한 두권씩 읽고 있어요. 종종 책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즐거운 독서 하시면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멀리서 여름 드림-

다락방 2015-05-19 09:29   좋아요 0 | URL
기억하죠, 여름님! 학급문고에 맞는 책을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유용했는지요? 후훗.
그나저나 수술 받으셨군요. 몸조리 잘하세요. 몸조리 잘하시면서 책도 천천히 읽으시고, 말씀하신대로 종종 이야기 같이 나누어요.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헤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