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제 사건 전담반
조 캘러헌 지음, 정은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장이 빨리 넘어가는 재미도 있지만 생각할 거리도 던져준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소수의 사람을 희생하는 것은 과연 옳은것인가.
그나저나 이 책 속의 AI 같은 것이 내게 있다면 사랑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사건 수사를 위해 내 사랑을 양보하게쒀!! (뭐래 ㅋㅋㅋㅋ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4-04-1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래 증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4-16 09:0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웬만한 인간 남자보다 AI 가 낫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날의 비행일지
오수영 지음 / 고어라운드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훌쩍 낯선 도시에 머물기도 하면서 글도 쓰는 삶이라니. 부럽구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 끝의 살인 첩혈쌍녀
아라키 아카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차피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기적 행동을 하고
어려움에 처한 누군가를 돕기도 하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 역시 그렇게 행동을 한다.
젊은 작가가 다 망해가는 세상 속에서도 인간을 위해 애를 쓰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인칭 가난 - 그러나 일인분은 아닌,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온(on) 시리즈 5
안온 지음 / 마티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 많은 가난에 대하여 말해야 한다는, 말해져야 한다는 작가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인다. 작가 덕분에 이소호의 시집을 주문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로 가난에 대해 말하고 있다니, 그렇다면 들어야지.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잠자냥 2024-04-07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이거 곰탱이 4별 다락방 5별이면 읽어봐야겠는데…🤔

다락방 2024-04-07 23:23   좋아요 0 | URL
참 마음이 거시기해지는 책입니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 내용 전혀 모르고 읽다가 반전(!)에 제대로 당했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에서 느꼈던 그 반전의 느낌. 꼬아놓은 게 아니라 읽는이의 편견에 의지한 반전.
의지할 어른 하나 없는 미성년자의, 너무 빨리 끝나버린 삶.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관찰자 2024-04-05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를 분명히 읽었고,
심지어 그 여자 그림과 벚꽃이 휘날리던 책 표지도 기억하는데,
내용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ㅜ

한번 읽었던 추리소설도 범인이 누군지 궁금해하며 다시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저.

대체 무슨 얘기였더라.....

다락방 2024-04-07 21:58   좋아요 0 | URL
ㅎㅎ 저도 내용은 하나도 생각 안나고요 반전만 생각나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