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한 나날
김세희 지음 / 민음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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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불안한 나날들.
나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걸까, 그 시간들을 다 거쳐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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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from 마지막 키스 2019-04-18 09:33 
    그때 내가 몇 살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이십대 후반이었던 것 같다. 잘 따져보면 몇 살이었는지 나오겠지만 어쨌든 대략 이십대 후반쯤. 그 때 혼자 좋아하던 남자가 있었다. 나보다 몇 살 많았는데(기억이 안나네 젠장 ㅋㅋㅋㅋㅋ 세살이었나 네살이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꽤 친했고 매일 연락했고 자주 만났다. 추운 겨울에는 내 손을 자기 주머니에 가져가 넣어주기도 했다. 나는 그 남자가 너무 좋아서 가슴속에 막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고
 
 
 
나는 개다 그림책이 참 좋아 56
백희나 글.그림 / 책읽는곰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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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쁘네. 조카 줘야지. 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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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9-04-17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거 재밌어요??? 나도 읽어야지

다락방 2019-04-17 14:48   좋아요 0 | URL
재미있다는 표현은 음.. 잘 맞지 않는 표현인 것 같고, 예쁘다는 게 가장 적절한 표현 같아요. 글 별로 없는데 마지막 장면이 참 예뻐요.
 
악의 사슬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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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잭 리처 시리즈 읽다보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뻥이 심하잖아!‘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이 그랬다. (잭 리처 무슨 신인줄 ㅋ)

2.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건이 이 책 안에서 벌어졌다. 자극적으로 다루어진 건 아니지만 역시 읽기 힘들어.

3. 잭 리처 시리즈 다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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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19-04-1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과 3번의 괴리감은 저만 느끼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9-04-16 18:27   좋아요 0 | URL
아 그럴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연 2019-04-17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잭 리처 시리즈는 읽다가 관두었는데... 정말 점점 신이 되어 가서 ㅎㅎㅎ
다락방님 리뷰 보니, 갑자기 다시 읽기 시작할까 싶은 건... 뭘까요? ㅋ

다락방 2019-04-17 08:42   좋아요 1 | URL
저는 잭 리처 너무 좋아요. 잭 리처는 뭐랄까, 개념이 있달까. 약한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악을 응징하는 사람이라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그렇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신적인 존재 ㅋㅋㅋㅋㅋㅋ무슨 운동 안해도 근육질 몸으로 타고났고, 눈 가려도 정확히 사격할 수 있고, 범죄자 마인드 혼자 다 읽어내서 예측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신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또 저는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고요.

어제 이북으로 잭 리처 다 사야지~ 하고 장바구니에 다섯권 담았는데, 그 중에 세 권을 이미 제가 산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웃집 공룡 볼리바르
숀 루빈 지음, 황세림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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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살며 미술관을 자주 찾는 공룡 볼리바르 덕에 뉴욕에 다시 가고싶어졌다. 천천히 다시 미술관을 향해 걷고싶고 미술관에서 걷고 싶다.
조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을 만나 너무 좋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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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GiKim 2019-04-1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작년에 뉴욕 간게 생각나는군요.

다락방 2019-04-16 16:05   좋아요 1 | URL
이 책을 보시면 또 가고 싶어지실 겁니다 ㅎㅎ
 
경애의 마음
김금희 지음 / 창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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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준비해 꾹꾹 눌러쓴 이야기. 경애의 마음에서 드러나는 김금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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