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 교유당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나는 바다를 닮아서> 리뷰대회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적립금 10만원
김*연 |
ad****@naver.com |
노*희 |
nomu****@naver.com |
서*경 |
littlegi****@naver.com |
탁*범 |
hos****@naver.com |
김*석 |
ze****@naver.com |
적립금 5만원
심*형 |
onlye****@naver.com |
이*민 |
ti****@hanmail.net |
서* |
ann****@hanmail.net |
손*진 |
punna****@gmail.com |
박*종 |
****@naver.com |
임*청 |
inever****@naver.com |
적립금 2만원
김* |
ki****@naver.com |
라* |
myloveb****@hanmail.net |
변*래 |
sain****@naver.com |
전*택 |
suc****@naver.com |
이*진 |
janet****@naver.com |
김*석 |
bad****@naver.com |
박*옥 |
lu****@daum.net |
김*정 |
gonluv****@gmail.com |
박*옥 |
198****@naver.com |
허* |
huhw****@hotmail.com |
심사 총평
_조형래(문학평론가, 광주대 문창과 교수)
다양한 심사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순위를 매기고 몇 편의 글을 뽑는 일은 언제나 난감한 일이었습니다. 이번 리뷰 심사는 특히 그러했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의 ‘부러진 세상을 건너는 법’을 경청하고, 나는 바다를 닮아서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히’는 삶의 우여곡절에 말을 건네는 다정다감한 리뷰들이었습니다. 심사라기보다 읽고 몰입하며 공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텍스트에 대해 너무 쉽게 날을 세우곤 했던 비평가로서의 스스로의 언사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소임이기에 저자들의 이야기와 리뷰어들의 구체적인 삶이 만나 어떤 새로운 계기나 자각을 이끌어내고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다고 여겨지는 글 몇 편을 추렸습니다. 두 권의 책과 여러분의 만남이 그랬던 것처럼 제가 여러분의 리뷰를 읽은 일 또한 여러분과 저에게 새로운 다정다한(多情多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