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들 페이지터너스
에마뉘엘 보브 지음, 최정은 옮김 / 빛소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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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데 고충이 있는, 그로 인해 외로움을 겪는 사람이 느낄 법한 감정과 할 법한 행동을 굉장히 사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재현함. 과대해석, 버려질까 두려운 마음, 성급하게 기대하고 실망하기, 이상화하기, 열등감, 비교, 곱씹기, 망상 등등 모든 게 이 얇은 소설책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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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24 10:04   좋아요 3 | URL
단발 님도 가만 보면 참 귀여워....

단발머리 2023-11-24 10:21   좋아요 1 | URL
😘😘😘

은오 2023-11-24 17:44   좋아요 1 | URL
주인공 보고 있으면 너무 애잔해서 ㅋㅋㅋㅋㅋ 난 저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은 들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내마음이 내맘대로 되진 않으니 엑스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단발님이 귀여우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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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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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오랜만인데 여전히 좋다. 역시 냅 언니는 내 최애. 내밀한 이야기도 일상적인 이야기도 어쩜 이렇게 잘하는지. 그리고 나랑 너무 닮았음. 내 감정과 생각 들을 대신 꺼내 분석해서 솔직하면서도 세련되게 벼린 듯한 글들. 담배 조금만 덜 피우고 조금만 더 오래 살아서 조금만 더 남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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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22 13: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댁도 금연.....

은오 2023-11-22 13:12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은 금주 고???!?!

잠자냥 2023-11-22 13:13   좋아요 2 | URL
아............


은오 2023-11-22 19:21   좋아요 2 | URL
뽀뽀내기할까요?! 전 한대 피울때마다 잠자냥님은 한잔 하실때마다 뽀뽀한번

잠자냥 2023-11-22 21:17   좋아요 1 | URL
헐.. 낼부터 금주 돌입… 오늘은 이미 마셨거든;;;

은오 2023-11-23 21:03   좋아요 1 | URL
오늘도 드셨을 것 같은데.... 얼른 뽀뽀해주시죠

잠자냥 2023-11-23 21:13   좋아요 1 | URL
안 먹었는데요?!

은오 2023-11-23 21:14   좋아요 1 | URL
헐...ㅠ

잠자냥 2023-11-23 22:54   좋아요 1 | URL
집사2가 먹자고 했는데 거부했삼. ㅋㅋㅋㅋ

은오 2023-11-23 23:14   좋아요 1 | URL
저헌테 뽀뽀하기가 그렇게싫으셨는지......

잠자냥 2023-11-23 23:52   좋아요 0 | URL
ㅇㅇ

잠자냥 2023-11-23 23:53   좋아요 1 | URL
*저헌테*라고 곰탱이가 말하니까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잘 어울린다.

잠자냥 2023-11-22 13: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감정과 생각 들을 일부러 띄어쓰기??

은오 2023-11-22 13:17   좋아요 1 | URL
이번에 공부하기 전에도 두개 이상 나열할땐 항상 띄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한개일땐 걍 앞말에 붙이는데 이거 맞나요?

잠자냥 2023-11-22 13:23   좋아요 2 | URL
오 이거 구분해서 쓰고 있는 줄 몰랐네요. 난 그냥 다 붙여쓰긴 함 ㅋㅋㅋㅋㅋㅋ (나의 짜장면)

체언의 복수 형태를 나타내려는 의도로 쓴 ‘-들’은 접미사이기 때문에 체언과 붙여 씀
의존명사로 사용한 ‘들’은 두 개 이상의 사물을 나열할 때, 그 열거한 사물 모두를 가리키거나, 그 외 같은 종류의 사물이 더 있음을 나타내는 말로 체언과 같이 쓸 때 띄어씀

청아 2023-11-22 17:04   좋아요 1 | URL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잠자냥님 멋짐 뚝뚝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2 18:11   좋아요 2 | URL
으이그 이 너드들….

은오 2023-11-22 19:26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 설명 듣고보니 의미가 좀 다르기도 하네요! -들은 복수를 나타낼 때, 의존명사 ‘들’은 꼭 복수를 나타내는 의미라기보단 나열, 지시, ‘등’ 이런 의미!! 😆

단발머리 2023-11-22 13: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나랑 너무 닮았음…..
냅 언니 팬더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2 13:47   좋아요 3 | URL
판다가 그런 중독글 썼다고 상상하니까 죽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만 웃겨 다들 ㅠㅠ

단발머리 2023-11-22 14:43   좋아요 3 | URL
잠자냥님 푸바오 중독설 ㅋㅋㅋㅋ

독서괭 2023-11-22 15:44   좋아요 3 | URL
대나무에 중독되어써… 🐼

은오 2023-11-22 19:2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량판다ㅠㅠ 푸곰주님한테 미안해지는군요ㅠ

새파랑 2023-11-22 1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명랑한 은둔자
명랑한 은오~!!
은오 님 간헐적 금연이 필요합니다~!!

은오 2023-11-22 19:28   좋아요 0 | URL
새파랑님 따라서 열심히 간헐적 금연 중입니다~!! 간헐적 금연 그거 피우고 싶을 때만 피우는거라고 하셨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저 피우기 싫을땐 안피운다고요!!!

자목련 2023-11-23 08: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은오 님은 재독까지!
저도 읽어야 하는데...

은오 2023-11-23 20:28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이 읽으신거 보니까 갑자기 다시 읽고싶어져서 오랜만에 꺼내들었어요. ㅎㅎㅎ 자목련님 이거 얼른 읽으세요! 갖고는 계신 거죠?! 또 읽어도 넘 좋더라고요 ㅜㅠ🥹 자목련님도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쟝쟝 2023-11-23 23: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023년에 읽어도 아무런 이질감이 없어서 정말 더 안타까운 너무 일찍 지구에온 냅 언니. 고마워요!

은오 2023-11-23 23:13   좋아요 1 | URL
진짜진짜!! 냅 언니......... 사랑한다...........

공쟝쟝 2023-11-23 23:19   좋아요 1 | URL
웅! 사랑해요! 캐.럴.라.인.냅! 그리고 언니 덕에 절주/금연 하게 된 공쟝쟝. 냅은 일찍와서 제 수명을 늘리셨다!

은오 2023-11-24 00:18   좋아요 2 | URL
금연도 냅 언니 덕에 했어요?! 냅 언니 진짜 짱이네.... 냅 언니 떠나고 그래도 쟝님이 나한테 남았따!!!

잠자냥 2023-11-24 00: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서 젤 좋아하는 에세이 한 편만 골라보시오.

은오 2023-11-24 00:01   좋아요 1 | URL
오잉 갑자기요? 왜요??!??!? ㅋㅋㅋㅋㅋ 지금 골라보겠습니다

잠자냥 2023-11-24 00:13   좋아요 2 | URL
아니 자고 낼 골라;;; 그냥 궁금해서. 다시 읽어보려고…

2023-11-24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1-24 00: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1-24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1-24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1-24 0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굶주림 - 개정판
크누트 함순 지음, 우종길 옮김 / 창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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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리는 자의 고통, 내적 모순과 갈등, 정신착란, 날뛰는 감정기복 대리 체험하기. 비참한 상황에서도 체면과 자존심만은 지키고자 분투하는 주인공. 별다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서인지 다소 따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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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21 2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다락방을 이해해보는 은바오.

은오 2023-11-21 21:09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은 몇 끼 걸렀을 때부터 힘들어지시는지 궁금.... 두 끼...? 주인공은 사흘씩 굶긴 했는데...

잠자냥 2023-11-21 21:10   좋아요 2 | URL
사흘 굶어본 적 없을 걸요(!?!) 이 댓글 쓰면서 지하철에서 그만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1 21:17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의 답변을 기다려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11-21 21:22   좋아요 5 | URL
왜 굶어야 하죠?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건 제가 싫어합니다.
그럼 이만.

은오 2023-11-21 21:23   좋아요 2 | URL
단호한 댓글에 반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역시 다락방님!!

DYDADDY 2023-11-21 21:30   좋아요 1 | URL
다락방님 //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온 것을 본 직장 동료가 묻더군요. 왜 자기 학대를 하냐고.. 순식간에 매저키스트가 되어버렸어요. 누군가에게는 독서가 자기 학대이기도 합니다. ㅠㅠ

다락방 2023-11-21 21:49   좋아요 2 | URL
저같은 사람이 또있네요 ㅋㅋ

잠자냥 2023-11-21 21: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에이스>에서 크누트 함순 나와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로맨스가 없는 소설 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1 21:22   좋아요 1 | URL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생각나요

잠자냥 2023-11-21 21:12   좋아요 2 | URL
이방인…. 페스트….

은오 2023-11-21 21:12   좋아요 0 | URL
그래도 여자한테 키스도 받고 여자 집에 가기도 했는데....

잠자냥 2023-11-21 21:13   좋아요 1 | URL
로맨스 없고 굶주림만 있는 소설이라니 질리긴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1 21:13   좋아요 1 | URL
이방인은 진짜 없었던 것 같다!! 뫼르소에게 로맨스 ㅋㅋㅋㅋㅋ 불가능 ㅋㅋㅋ

새파랑 2023-11-22 10: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이어트 책인가요?

은오 2023-11-22 12:25   좋아요 1 | URL
흐음.... 읽다보면 배고파집니다. ㅋㅋㅋㅋㅋㅋ 주인공 보고있으면 제 배가 다 고픔 ㅠㅜ

새파랑 2023-11-22 12:34   좋아요 1 | URL
역시 이작가님이 싫어하는 책!
 
모리스 열린책들 세계문학 244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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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짓뭉개지 않고, 그것이 다른 어떤 것이기를 헛되이 바라지도 않˝으며 ˝이상적 자아가 아니라 현실적 자아에 근거해서 행동˝하고자 했던 모리스의 여정. 음.... 사실 그다지 인상적인 소설은 아니었음. 풀어가는 방식은 매우 다르지만 <감정의 혼란>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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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11-10 2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십대 젊은 독자에게 큰 인상을 못남겼네요. 저한텐 밉상 도련님들이었어요.

은오 2023-11-10 20:43   좋아요 0 | URL
밉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텐 밉상까진 아니었으나.... 정이 가진 않더라고요. 막.. 같이 안타까워하고 응원하게 되고 그런 맘은 안 들었음ㅠ 그래서 그저그랬나봐요ㅠ

새파랑 2023-11-10 2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모리스 보다는 감정의 혼란~!!

은오 2023-11-10 22:00   좋아요 1 | URL
감정의 혼란 너무 좋죠?! 🥹 저 초조한 마음 오별 주고 츠바이크 다음 작품 아직 안 읽었는데.... 우체국 아가씨를 빨리 읽어야겠어요!

다락방 2023-11-10 21: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저랑 달라요! 저는 감정의
혼란 보다 모리스!!

잠자냥 2023-11-10 22:00   좋아요 1 | URL
나도야 ㅠㅠ *덥석*

은오 2023-11-10 22:00   좋아요 0 | URL
저의 다음 목표는 다락방님이랑 같은 취향 찾기.........

잠자냥 2023-11-10 22:01   좋아요 2 | URL
너 술 먹었니? 나도 먹었거등 ㅋㅋㅋㅋ 쟤가(집사2) 슬픈 거 보고 있어서 난 피신 중…. 난 지금 슬픈 거 보면 안 됨 ㅋㅋㅋㅋ

은오 2023-11-10 22:02   좋아요 2 | URL
전 슬픈 거 안 봐도 24시간 잠자냥님 때문에 슬픕니다

잠자냥 2023-11-10 22:11   좋아요 1 | URL
왜죠? 내가 글케 웃겨주는데?!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10 22:12   좋아요 3 | URL
아 은오 님 샐리 루니 노멀 피플 한번 읽어보면 어때요? 20대 여자 사람 감상이 궁금하다….

잠자냥 2023-11-10 22:12   좋아요 2 | URL
술 취하고도 시장 조사 열일 중….

은오 2023-11-10 22:28   좋아요 0 | URL
엥 그거 뭔가 익숙해서 찾아보니까 드라마화된거네요?!
제가 그 드라마를 한 반년전에 보다가 중단했는데.... 남주가 못생겨서.....
그거 소설이 더 재밌나요? 재밌으면 읽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단발머리 2023-11-11 10:14   좋아요 1 | URL
은오님~~~~ 남주가 못생겨서라니요? 이렇게 옳은 말만 하는 젊은이라니! 자네 어디 갔다 이제 왔는가! (혼자 상황극) 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1 12:28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단발님도 보셨습니까!!

잠자냥 2023-11-10 2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음 난 감정의 혼란하고 모리스는 결이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관찰자와 경험자의 시선 차이.

은오 2023-11-10 22:02   좋아요 1 | URL
맞아요!! 제가 말한 풀어가는 방식을 잠자냥님이 설명해주셨습니다 ㅋㅋㅋㅋ 남남 로맨스 하니까 감정의 혼란이 생각났어요

잠자냥 2023-11-10 22:14   좋아요 1 | URL
BL 마니아 은오가 모리스를 별로라니 믿을 수 없다…

은오 2023-11-10 22:30   좋아요 1 | URL
bl 마니앜ㅋㅋㅋㅋㅋㅋㅋㅋ 마니아까진 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10 2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스러운동물성애자 생각나는 프로필이다 ㅠㅠ

은오 2023-11-10 22:55   좋아요 1 | URL
아...
부작용: 이 사진 달고 하는 말은 전부 믿음이 안감.. 뭔 말을 해도 좀 바보같음ㅜ
.............

잠자냥 2023-11-12 19:40   좋아요 1 | URL
진짜 바보 곰탱이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샤프&유니크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필 이미지의 중요성…

잠자냥 2023-11-10 22: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친구 취소 누를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0 22:23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로 정했습니다 확정!!!!!

다락방 2023-11-10 22:35   좋아요 3 | URL
아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0 23:14   좋아요 3 | URL
아니 누를뻔이아니라 진짜누르셨잖아요
하아.....

우끼 2023-11-11 10:39   좋아요 2 | URL
으악 너무하다22 (촐싹대기)

은오 2023-11-11 12:28   좋아요 2 | URL
넘행ㅜ

얄라알라 2023-11-11 01: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 읽어보시고 남기시는 댓글이라 저는 감히 끼지도 못하겠나이다.

책 내용을 모르니, 휴 그랜트 이미지 추락 전 얼굴만 관심 가네요^^;; 담에는 책을 읽고 대화에 동참하는 걸루!

은오 2023-11-11 12:29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 저도!! 얄님이 읽으신 책 따라 읽고 얄님이랑 얘기하는 걸로 >_< 💕

반유행열반인 2023-11-11 09: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둘이 돌림자네요. 푸바오, 은오. 자매네. 둘이 잔다라는 생물이라는 공통점도 있네요. (특징:눕는 거 좋아함)

은오 2023-11-11 12:35   좋아요 1 | URL
푸바오 납치해서 데리고 살고싶어요..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100키로 아가ㅋㅋㅋ

책읽는나무 2023-11-12 07:0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꺅.......
푸바오 은오 그녀가
더 거대한 귀여움으로 무장해서 다가왔다.
느릿느릿
대나무 질겅질겅 씹으며 다가왔다.
이 가을에...ㅋㅋㅋ

잠자냥 2023-11-12 09:26   좋아요 3 | URL
질걸질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12 18:41   좋아요 2 | URL
느릿느릿 질겅질겅 ㅋㅋㅋㅋㅋ 좀 귀엽나요 나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마르케스의 서재에서 - 우리가 독서에 대하여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탕누어 지음, 김태성.김영화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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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직업> 읽을 적에 저자가 인용한 이 사람 말이 와닿아서 읽어봤다. 원래 책은 각자 읽건 말건 맘대로 하자 주의였는데 좀 읽자 주의로 바뀜.... 세계와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간직하고 ‘무관계‘한 사람으로 남지 않기 위해. ˝오늘날에도 독서는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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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08 21:3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구오구 그랬쪄요! 우쭈쭈~~

은오 2023-11-08 21:36   좋아요 3 | URL
😳

건수하 2023-11-08 23: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재밌어요? 책에 관한 책은 언제나 궁금하지만 :)

은오 2023-11-09 13:15   좋아요 0 | URL
네 수하님 이거 꽤 재밌어요!! ㅋㅋㅋㅋ 한단락 통째로 기억하고 싶었던 부분도 많았고 독서 에세이답지 않게 밀도가 높습니다. 근데 막 엄청 재밌다 이건 아니고 ㅋㅋㅋ 제가 재밌는책은 한눈안팔고 쭉 읽는데 이건 한 일주일동안 나눠서 읽었다능(두껍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