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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불안ｌ100자평

은오 () l 2023-11-30 15:55

https://blog.aladin.co.kr/euno/15098327

불안 -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은행나무 / 2011년 12월 평점 :

너무 유명한 책이고 더군다나 제목을 보아하니 가벼운 위로 에세이겠구먼, 하면서 여태껏 미뤄둔 과거의 나를 매우 친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내내 감탄. 철학, 예술, 정치를 흥미롭게 물 흐르듯 망라하며 지루할 틈을 안 준다. 쓸데없는 인정욕구 때문에 불안할 때마다 꺼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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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환

from 지상의 다락방 2023-12-01 11:53

어제 은바오가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고 남긴 100자 평에 언니들이 나타나서 저마다 오래전 ‘드 보통’의 책을 읽었던 자신들의 감상을 소소하게 남겼다(책은 이래서 좋다. 책을 읽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나이가 다르고 세대가 달라도 그 책을 읽은 사람들은 그 책 이야기로 통한다는 것). 나도 한때는 알랭 드 보통을 꽤나 열심히 읽었고 <불안>은 아직까지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버리지 않고 이사 올 때도 갖고 왔는데

15년전

from 건수하의 서재 2023-12-01 13:42

2008년 11월에 쓴 글에 잠깐 언급된 <우리는 사랑일까>.연애에 있어서 사람들이 '사람이 누군가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을언제 만나는 지도 중요하다'라는 얘길 종종 하는데 '우리는사랑일까'는 책을 만나는 것에 있어서도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책이다. 특히 '우리는 사랑일까' 는 예전에 읽었을 때는 별로라서, 왜 그렇게 알랭 드 보통의 책들이 많이 출판되는지 의문이었는데 최근 처분하려다가 한 번 더 보았더니 보내기가아까워질 정도였

잠자냥 2023-11-30 16: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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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이거 표지가 이렇게 달라졌군요? 표지는 구판이 더 나은 거 같기도.....
보통 책 중 유일하게 인정...(니가 하면 어쩔건데 ㅋㅋㅋㅋ)

은오 2023-11-30 16:17 좋아요

0 | URL

잠자냥님 댓글 보고 궁금해서 구판 표지 보고왔는데 음.... 예쁘진 않지만 나름 느낌 있네요. ㅋㅋㅋㅋㅋ 더 무거운 내용 다루게 생겼음ㅋㅋㅋㅋㅋ
잠자냥님께도 이책 괜찮았군요?! 😆 저 보통 이걸로 처음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다른 책도 좀 살펴봤거든요. ㅋㅋㅋㅋ 이게 제일 좋은 거였구먼 ㅋㅋㅋ 근데 진짜 재밌게 잘썼더라고요

잠자냥 2023-11-30 16: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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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이 예쁘다기보다는... 이 개정판 표지가 너무;; 좀 일본 사소설 책 표지 느낌(오쿠다 히데오 책 같기도 ㅋㅋㅋ)
저도 보통은 <불안> 처음 읽고 좋아서 계속 찾아읽었어요. 나름 다 재미나긴 했습니다~

건수하 2023-11-30 17:20 좋아요

1 | URL

저도 보통 책 세 권 읽었는데 이것만 좋았어요

마지막에 보헤미아는 조금 뜬금없긴 했는데 ㅋ

은오 2023-11-30 19:26 좋아요

2 | URL

그런가요?! 전 그냥 무난하다 싶었는데... 요즘 책 표지들이 다 예쁘고 어울리게 잘 나와서 얘는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긴 해요 ㅋㅋㅋㅋ

수하님!!! 전 보헤미아도 좋았어요 ㅋㅋㅋㅋ 진짜 첨부터 끝까지 맘에 들었습니다. 100자평의 첫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라는 말이 과장이아니었다는 사실!! ㅋㅋㅋㅋ

잠자냥 2023-11-30 16: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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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인정욕구 때문에 불안할 때마다 꺼내야지.˝에서 빵 터짐. 책 닳아 없어진다...ㅋㅋㅋㅋ

은오 2023-11-30 16:20 좋아요

3 | URL

진짜 그럴거면 들고다니면서 한시간에 한번씩 펼쳐야될 지경이니 2주면 너덜너덜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11-30 16: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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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이 책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도 좋았어요. <이것이 사랑일까>랑 <낭만적 연애와~>는 그닥이었고요. 참고하셔용

건수하 2023-11-30 17:21 좋아요

1 | URL

<우리는 사랑일까> 아닐까요?

저도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나쁘지 않았어요.
<낭만적 연애와~ >는 사놓고 안봤는데 처분해버려야겠..

독서괭 2023-11-30 17: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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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항 맞아요 수하님 감사!!

잠자냥 2023-11-30 17:26 좋아요

3 | URL

저도 사랑에 관한 글은 다 재미나게 읽은 편. 와 근데 이번에 알았어요. 그새 불안 36쇄나 찍었고 다른 책도 표지 달라져서 많이 나왔군요?!

은오 2023-11-30 19:33 좋아요

3 | URL

오와 괭님은 거의 다 읽으셨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수하님 의견도요! 😆 <불안>은 다들 좋게 읽으신 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이어지는 잠자냥님의 시장조사 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3-11-30 16: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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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 읽기.
계속 해야겠네요~~

은오 2023-11-30 19:34 좋아요

2 | URL

첫 읽기였는데 너무 좋아서 한권쯤은 더 읽어보려고요 페넬로페님! 😆

유부만두 2023-11-30 17: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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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책 안 읽었는데~
실은 보통 책 하나도 안 읽은 안 보통 독자에요. ㅎㅎ

은오 2023-11-30 19: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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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님은 이책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 읽어주세요!! 재밌더라고요 🥹💕

햇살과함께 2023-12-01 09:3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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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 오랫만이네요~
한때 보통 엄청 유행이었죠!
저도 5~6권은 읽은 것 같은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남요!
불안 좋다니 다시 읽어보고 싶지만.....

은오 2023-12-01 12:25 좋아요

1 | URL

우아 햇살님도 보통 책 엄청 많이 읽으셨네요?! 시간 지나면 인상만 남고 어차피 다 까먹더라고요. ㅋㅋㅋㅋㅋ 5-6권이나 읽으셨을 정도면 햇살님도 좋게 읽으셨나봐요. ㅎㅎㅎ 읽을 때 재밌었으면 된 것! 😆

2023-12-01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1 1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1 1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1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23-12-01 10: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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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람들이 하도 좋아하길래 여러권 읽었거든요? <불안> 읽고 뭔가 썼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안보이네요. 안썼나?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뭐하러 책을 읽나, 기억도 못하는데.. 히융

잠자냥 2023-12-01 11: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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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찾아보니 있어서 지금 올림 ㅋㅋㅋㅋㅋ 정작 <불안>이야기는 아닌 거 같지만 ㅋㅋ

은오 2023-12-01 12: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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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알라딘 언니들은 이미 몇 권씩 다 읽은 보통 ㅋㅋㅋㅋ 원래 책 읽어도 시간 지나면 기억 안 나는 거 아닌가요...? 저도 항상.... 읽을 때 재밌었으면 됐다 합니다! ㅋㅋㅋㅋ

잠자냥 2023-12-01 11:0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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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우리 은오 서재의 달인 등극! ㅋㅋㅋㅋㅋ 추카추카 ㅋㅋㅋ
다락방처럼 메달 수십 개 받을 때까지 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12-01 11: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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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은오님 축하드립니다. 서재의 달인!!

은오 2023-12-01 12: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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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 서재에도 드디어 메달이!!!!!!!!!! 🥳👏🎉🎂🎊
잠자냥님이 계속 계시면 수십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햇살님!! 감사해요!! >_< 💕

건수하 2023-12-01 13: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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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님 서재의 달인 축하해요!!
저도 작년에 처음 받고 엄청 신났었다는~~

독서괭 2023-12-01 13: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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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결과라 사료됩니다.
.. 근데 저는 안 됐나요? 메일이 안 오는데.. 🫣

독서괭 2023-12-01 13: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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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확인 안심 ㅋㅋㅋ 은오님 우리 다락방님처럼 메달 쭉쭉 걸어봅시당!!

건수하 2023-12-01 13: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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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님도 서재에 메달 달렸네요. 축하드려요!
메일은 아직 안 온 것 같아요 ^^

독서괭 2023-12-01 17: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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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님 감사해요. 수하님도 축하드려요!! 우리 오래 함께 해요. 저분들처럼 15년전 글 가지고 와서 웃을 수 있게 ㅋㅋㅋ

은오 2023-12-01 18: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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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님 괭님 감사합니다!! >_< 역시 축하드리고요!! 💕
괭님 저도 그거 진짜 부럽더라고요. 아니 내가 10년 전에 이런 글을 썼다고?! 하시는거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4-04 16:21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이 계속 계시면 수십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ㅋ˝ <- 작년에 달인 하나 받고 올해는 못 받....

은오 2024-04-05 05:18 좋아요

1 | URL

아.......🤦‍♀️
그래도 모릅니다~!! 아직 4월이고 내년도 있고 내후년도 있고~!! ㅋㅋㅋㅋ

[100자평] 프로필 사회ｌ100자평

은오 () l 2023-11-30 15:45

https://blog.aladin.co.kr/euno/15098297

프로필 사회 - 진정성에서 프로필성으로 한스 게오르크 묄러.폴 J. 담브로시오 지음, 김한슬기 옮김 / 생각이음 / 2022년 6월 평점 :

인간과 사회를 구성해온 지배적인 정체성의 기조들-성실성, 진정성, 프로필성-각각의 특징과 모순을 요목조목 드러냄. SNS는 눈팅만 하고 업로드는 안하는지라 읽으면서 저렇게까지 전시하며 살아야 하나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다 읽고 나니 지금의 프로필 사회를 해석할 수 있는 관점과 틀이 생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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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30 16:0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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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프사를 다시 보게 되는군요....

은오 2023-11-30 16: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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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님은 프사로 절 사랑하심을 드러내고 싶어하시는 것 같군요....

잠자냥 2023-11-30 16: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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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거 사실.. 오늘 바꿀까 하고 있었삼...
저 아저씨 얼굴 너무... 내가 볼 때마다 흠칫해서...

은오 2023-11-30 16:20 좋아요

1 | URL

제가 보여드린 뽀뽀사진은 어떠신지

잠자냥 2023-11-30 16: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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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도 다(?) 컸으니 이제 내려놔야지...
(내가 말 안 하고 바꾸면 은바오가 상처(?)받을까봐 기다리고 있었음 ㅋㅋㅋ 이제 바꿔야지)

은오 2023-11-30 16:41 좋아요

3 | URL

참나
결혼도안해주시면서 왤케다정하시죠???????? 오늘도 차오르는 결혼욕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프사 역시 좋네요 ㅋㅋㅋㅋㅋ 저 웃겨주시려고 프사 바꿔주신거 감동이었습니다 마음으로 울었어요ㅜ

잠자냥 2023-11-30 16:43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ㅋ 올해까진 업고 있으려고 했는데 너 이젠 무겁더라...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30 19: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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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에버랜드 피셜 푸바오 몸무게 99.0kg입니다(맨날 알려줌) ㅋㅋㅋㅋㅋ 잠자냥님 허리가 걱정되네요?! ㅋㅋㅋㅋ

유부만두 2023-11-30 16: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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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다가오는데 이렇게 책만 읽어도 돼요? 집에서 자냥님이 걱정 안해요?

잠자냥 2023-11-30 16: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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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 벼락치기 선수더라고요. (벼락쳐야지만 잘하는 스타일....-_-)

유부만두 2023-11-30 16: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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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니 왜 자냥님이 먼저 댓글을!!!

잠자냥 2023-11-30 17: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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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밥 먹느라 대신 달아달래요.

유부만두 2023-11-30 17: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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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나도 지금 우리집 막둥이 밥 먹이는 중이에요. 그댁은 반찬이 뭐에요?
우리집은 우육탕면 밀키트.

잠자냥 2023-11-30 17:1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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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와 당근입니다.

유부만두 2023-11-30 17:1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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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중국 팬더라 대만음식은 아닐거 같더라니~

은오 2023-11-30 19: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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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2주도 안남았어요ㅁㅊ 만두님댓글읽고 정신차렸습니다
근데 그냥 일주일전부터... 할까요? 그래도 될...걸요? 아마도...ㅋㅋㅋㅋㅋㅋ이러고 또 내내 밤새우기 😫😫

잠자냥님은 제가 책 많이 읽는거 보고 사랑에 빠지셨다고 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안하실걸요??

은오 2023-11-30 19: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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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님 모든걸 알고 대신 댓글 달아주시는게 완전애인그자체ㅋ

잠자냥 2023-11-30 21: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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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사랑에 빠졌다고?!?! 내가 언제…?!

은오 2023-11-30 23: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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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쩌다 저를 사랑하게 되셨는지 알려주셨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2-01 03: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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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쩌다 허들을 넘었는가…. 였는데?!

은오 2023-12-01 12: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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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허들❤️

새파랑 2023-11-30 17: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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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도 SNS 아닌가요?
북플은 책탑 전시~!!

잠자냥 2023-11-30 17: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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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다락방은 관종 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30 19: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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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새파랑님 북플도 sns!! 근데 자기 대신 책 전시하는 이상한 사람들 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자평]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ｌ100자평

은오 () l 2023-11-27 17:58

https://blog.aladin.co.kr/euno/15088632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23년 11월 평점 :

임상의가 아닌 보건학자의 길을 선택하여 부조리한 사회를 향해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는 저자의 행보에 감명받았다. 제목에 충실한 내용. 다만 여러 주제를 담기도 했거니와 대중서이기에 서술의 깊이가 얕음. 너무 술술 읽혔던 게 좀 아쉬워서 별 하나 뺐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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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27 21: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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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 얼굴로 “서술의 깊이” 이야기하니까 진짜 빵 터짐…. 이 와중에 좋아요 누른 미미 님 프사 그러고 보니 곰탱이 질질 끌고 가는 사진이고 ㅋㅋㅋㅋㅋ

DYDADDY 2023-11-27 22: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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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바오 끌고가는 미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8 01: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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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얘기하든 신뢰감 제로인 바부곰탱이얼굴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3-11-28 08: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최근 은오님 폭풍독서중 ㅋㅋㅋ
잠자냥님에게는
타인(은오님)의 고통(사랑)에 응답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잠자냥 2023-11-28 08: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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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스러운 동물성애자> 읽은 거라니까요. ㅋㅋㅋㅋ 그리고 곰탱이 취향 존중 중.

은오 2023-11-28 19: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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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100권 넘겼어요!! 얼른 따라오세요 새파랑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공감합니다~!! 😫 응답은 결혼으로만 받아요......

새파랑 2023-11-29 10: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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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사랑의 끝은 아닙니다....
안되면 사이버 결혼이라도...

은오 2023-11-29 15:3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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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결혼으로는 만족못합니다.. 전실물잠자냥님을 가져야겠어요

[100자평] 바깥 일기ｌ100자평

은오 () l 2023-11-27 17:34

https://blog.aladin.co.kr/euno/15088564

바깥 일기 아니 에르노 지음, 정혜용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9월 평점 :

분량이 적어서 다 읽긴 했으나 읽으면서도 내가 이걸 왜 읽고 있나 싶었음. 아니 에르노 그에게는 인상적이어서 포착한 바깥의 장면들 중 대부분이 내게는 인상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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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27 17: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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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ㅌㅌㅋㅋㅋㅋㅋㄴㄴㅋㄴㄴ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7 18: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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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7 17: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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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02권 채우는 데 효녀 역할
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7 18: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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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만 권 채워서 잠자냥님이랑 결혼해야지....

잠자냥 2023-11-27 17:4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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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가 돕지도 못하고… ㅋㅋㅋㅋ

은오 2023-11-27 18: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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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표지가 도왔다면...?? 아니 그래도 넌 2점이다. 나를 보내지마 3점 줬는데 그건 재미는 있었거든....😭

반유행열반인 2023-11-27 19: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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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의 용도 읽고 딱 비슷한 느낌이요 ㅋㅋㅋ똥을 싸도 박수 갈채를 받지…

은오 2023-11-27 21:2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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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유열님도...ㅠ 비슷한 느낌 받으셨다니 반갑기도 하면서 ㅋㅋㅋㅋㅋ
저 세월 사놓은거 읽긴 해야 하는데.... 그래도 단순한 열정은 재밌었거든요?? 흠... 일단 뒤로 미루기...

독서괭 2023-11-27 19: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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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책 취향이 다른 것 같은데 서재결혼 해도 되겠습니까..?

은오 2023-11-27 21: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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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님!!!!! 결혼은 사랑으로 하는거예요!!!! 서재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자냥님이 제취향이셔서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7 21: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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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를 서재 책꽂이에… 아 먼저 관짝에 넣어서….

은오 2023-11-28 01: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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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짝 필요없습니다. 잠자냥님을 냉동인간으로 만들어서 2093년에 꺼내기로 했어요!!

잠자냥 2023-11-28 21: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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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신은 몇 살?ㅋ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8 19:5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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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라 저도 좀 아슬아슬하긴 한데... 아 나도 얼려야 되나?! 돈 열심히 모아야겠다............

페넬로페 2023-11-27 19: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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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예정인데 그냥 통과할까요?

은오 2023-11-27 21: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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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래도 잠자냥님은 4별 주셨는데..... 페넬로페님껜 어떨지 모르겠네요? 😭 흐음...

잠자냥 2023-11-27 21:4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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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도 어제 내다 팔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에르노 책 다 읽으면 바로 팔아요. 유일하게 갖고 있는 거 <세월>인데 아직 안 읽어서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7 21: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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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아니 에르노의 말> 오늘 신간 나왔던데 ….. 이것도 비슷할 거 같습니다!

반유행열반인 2023-11-27 21: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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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도 독후감 마무리는 재미없어ㅠㅠ ㅠㅠ ㅠㅠ 였던 걸 보니… 절레절레 ㅋㅋㅋ네 권 어거지로 읽고 보니 그냥, 세상 재밌는 거 많은데 굳이 이젠 그만 보자 했어요. 아니 내 취향 아니야ㅋㅋ

은오 2023-11-28 01: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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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어 ㅠㅠㅜㅜ로 마무리되는 독후감이라니...... 그래도 네권이나 읽으셨군요.. 네권이나 읽어줬으면 그만 볼 때 됐다!! ㅋㅋㅋㅋ 취향아님땅땅

새파랑 2023-11-28 08: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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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지 아니 에르노 작품에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은오 2023-11-28 19: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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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잔으로 손이 가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파랑 2023-11-29 06: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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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술대신 야근...

은오 2023-11-29 15: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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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고생많으십니다.. 야근하셨으니 책 사세요..

자목련 2023-11-28 18: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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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님의 2별, 자냥 님의 4별. 읽을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기도 한 ㅋㅋ

은오 2023-11-28 20: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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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입모아서 좋다고 하는 책도 궁금하지만 취향 타는 책도 또 궁금하긴 해요!! 자목련님 맘 뭔지 알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

잠자냥 2023-11-28 21: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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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3별 ㅋㅋㅋ

은오 2023-11-28 22: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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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별 채우기 ㅋㅋㅋㅋ

[100자평] 도시의 마지막 여름ｌ100자평

은오 () l 2023-11-26 16:06

https://blog.aladin.co.kr/euno/15085379

도시의 마지막 여름 지안프랑코 칼리가리치 지음, 김현주 옮김 / 잔(도서출판) / 2023년 10월 평점 :

별로 재미없나? 싶은데도 책장은 잘 넘어가고... 분위기가 다 한 소설. 은근한 여운도 남으니 올해의 표지상과 함께 4별 드립니다. 실물로 보면 진짜 예쁨. 색감과 폰트의 조화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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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3-11-26 16: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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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올해의 표지상 너무 후한 거 아닙니까 ㅋㅋㅋ제 미감이 이상한 것 같기도...

은오 2023-11-26 16: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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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진짜 미친 실물파입니다.... 저도 받기 전엔 이 책 표지에 관심없었는데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유행열반인 2023-11-26 17: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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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데 남들 이쁘다고 난리인 녹색광선 출판사 책 봐도 감흥 없고 편집 별로 못 했다고 욕이나 박는 거 보면 제 미감이 진짜 이상한 게 맞는 듯요…막 산에 나무 꺾여있고 썩어 죽어 잘라 있고 그런 거 보고 혼자 이쁘다고 함 남들은 빨간 단풍 예쁘다 할 때 ㅋㅋㅋ

은오 2023-11-26 17: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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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광선 책이 안예쁘게 느껴질 수도 있군요?!??!?!?!
아니 전 그러면 유열님이 표지 예쁘다고 생각하신 책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반유행열반인 2023-11-26 17: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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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제가 책 표지는 진짜 무심한 거 같고 예쁘다, 이런 거도 잘 모르는 거 같고… 중고책 뭔지도 모르고 표지 보고 사야지! (예쁘다 는 아니고 오 느낌 있네?했던) 최근 기억 나는 게 ‘아메리카의 나치문학’, ‘맨발의 완선생’ 정도요…보고 웃으시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1-26 20: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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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화사판 소돔120일 아닙니까…. *먼산*

은오 2023-11-27 18: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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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고왔는데 느낌이 넘치네요.. 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열님 취향 접수완료

잠자냥 2023-11-26 16: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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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한마디로 책은 ‘냉무’ ㅋㅋㅋㅋㅋ

은오 2023-11-26 16: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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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주기엔 또 좋은데... 하면서 고민하다가 표지력과 제목력에 힘입어 4점으로 ㅋㅋㅋ 독서 행위는 총체적인 경험이라고 배웠습니다

새파랑 2023-11-26 16: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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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추운데

제목은 마지막 여름이라니...

냉무라면 차가운 무? 여름?을 말하는건가요? ...

은오 2023-11-26 17: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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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름을 느끼기 위해(?) 전기장판을 켜고... ㅋㅋㅋㅋㅋ
냉무는 내용-없을 무 내용없음이에요! ㅋㅋㅋㅋㅋ 약간 제목이 곧 내용(제곧내)이랑 비슷한건데... 온라인커뮤니티에 글 올릴 때 제목에 이미 내용이 다 들어간 경우 내용은 없다! 하면서 본문에 냉무 이렇게 쓰곤 했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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