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책을 한 권 만나 보았다. 아직 우리 아이는 알파벳을 읽고 파닉스를 하는 단계라서 좀 이른감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어떤 단어를 알아야 할지 부모가 먼저 숙지하고 아이에게 도전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리 만나 본 책이다. 지금은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나중에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가의 기준에서는 바로 어휘량을 많이 숙지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루 10개 암기로 초등 영어 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을 만나 보게 되어 미리 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향후에 아이가 단어를 외우고 단어를 마스터 할 때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을지 미리 생각해 보니 마음이 답답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 교육을 안 할 수도 없고 초등학교 3학년 이후에 정규 과정에도 있어서 아이가 미리 알아보면 유익할 것 같다. 이 책은 80일 완성을 목표로 하는 단어 마스터이기 때문에 하루언 단어를 10개씩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페이지별로 날짜가 써 있고 A,B,C 단계의 과정으로 나와 있다. 물론 매일 그렇게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열 단어가 나와 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쉽게 체크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아이가 단어를 외우는데 도움을 준다. 단어를 쓰기 위한 도전도 있고 빈칸 안에 알맞는 단어를 넣을 수 있는 칸이 있고 또 가로, 세로 넣을 수 있는 퍼즐 맞추기 부분이 있다. 다양한 구성으로 단어 외우기를 독려한다. 아이가 초등학생때 외우기 쉬운 단어를 위주로 있기 때문에 단어의 난이도는 높지 않다. 그리고 적절히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아 한다. 우리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이 있어 단어를 외우는 순간을 기대해 본다.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단어 외우는 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에 관한 부록으로 한 장으로 쉽게 나와 있는 벽보가 있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놓는다면 아이에게도 쉽게 암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억지로 암기하지 않아도 쉽게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외울 수 있도록 많이 독려해 주는 부분이 있어 유익하다. 그리고 중간중간 문제를 내어 맞추도록 하는 구성이 너무나 좋다. 책의 말미에는 중간중간 나왔던 문전인 해답 부분이 있어 함께 맞춰 보는 기회도 갖는다. * 믹스커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빵빵 시리즈 책은 정말 인기 만점이다. 스스로 읽혀지는 만화 삽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스토리를 이용 이해하고 그리고 대화를 잘 읽어 보면 상황에 맞게 어떤 문구를 써야 하는지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만난 빵빵 시리즈 중에 속담 2을 만나 보았다. 글자를 배우고 문장을 배운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문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책을 읽는 수준이 되었다. 폭넓은 어휘를 받아들이고 뜻을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어휘확장을 할 수 있는 책읽기의 중요함과 그 종류가 정말 무한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는 속담을 알아보았다. 요즘에 인터넷 용어가 많아서 은어나 줄임말이 많아 우리 말이 많이 훼손되는 거 같아 많이 안타깝다. 정확한 속담이나 사자성어 같은 문장이나 문구를 받아들일때 어휘를 확장하고 익히면서 문해력이 상승할 수 있다. 이번에 만난 빵빵한 어린이 속담2는 국어를 배우면서 꼭 알아야 할 초등학교 속담이 주로 나와 있어 활용하기 너무 좋다. 이 책은 사이즈가 크지 않아 아이가 휴대하면서 잘 가지고 다닐 수 있다.ㄱ,ㄴ,ㄷ 순으로 속담이 나와 있어 내가 찾고 싶은 속담을 골라 읽을 수 있다. 어른은 속담을 많이 알고 실생활에 사용하지 않아도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속담만 보아도 뜻을 이해하고 어떤 상황이 어떤 속담을 써야 하는지 알지만 아이는 잘 알지 못한다. 워낙 상징적인 말도 있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있기 때문 아이에게 문장을 읽어주었을때 아리송한 표정을 짓는다. 다행히 빵빵 시리즈의 속담책을 보면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특히 장독, 장맛, 삼천리 등 요즘에 사용하지 않는 어휘가 있어 이 뜻을 이해하지 않고 속담만 들었을 때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이 책의 특징인 대화를 이용해서 읽다 보면 슬슬 그 뜻을 알아차릴 수 있다. 가나다순으로 목차가 되어 있어 찾기 쉽다. 그리고이 책의 특징으로 대화를 이용한 스토리 흐름도 있지만 정확한 풀이가 한 줄로 나와 있어 읽어 보기 쉽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에 하단에는 그 용어를 쓰려는 활용하는 예가 나와 있어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비슷한속담도 나와 있어 아이가 한 번에 두 문장 이상의 속담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뜻의 활용에는 중요한 문구나 문장이 빨간색 음영으로 나와 있어 쉽게 눈이 띈다. 속담을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진 않아도 우리말의 표현법에 속담으로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알맞은 상황에 속담을 쓸 수 있는 연습을 하는데 유용하다. 또한 어휘량도 늘어날뿐만 아니라 사고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다. 요즘에 내가 문해력에 관해 주의 깊게 생각하는데 문해력 상승을 위해서도 한 발 다가갈 수 있다. 빵빵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부분을 학습할 수 있으니 다른 시리즈도 읽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는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아이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항상 고민이다. 특히 작년까지는 글자를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작년까지는 글자를 배우는 학습에 주력했다면 이제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까에 관한 관심 분야가 이동했다. 우리 아이가 아직까지 열심히 뛰어 놀고 자연과 친화되는 학습을 통해 아이가 재미있게 놀길 바라는 마음에서 놀이 위주로 숲 체험도 가능한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 그만큼 영어 공부에 많은 노출이 되어 있지 않다. 영어공부가 유치원에서 학습으로 무겁게 시작하면 아이가 혹시 거부감을 들까봐 아직 가정에서 미디어를 틀어 준다거나 엄마표 파닉스를 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영어 시작을 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엄마표 파닉스를 시작하려 하니 막막하긴하다.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딪혔다. 과연 영어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있을 즈음이 책을 만나 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를 위한 성공하는 영어 학습법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에서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이다. 영어라는 학문을 먼저 경험해 보고 직접 다루고 있는 저자분이 감수, 집필하여 눈에 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분들이 집필한 도서라서 마음에 든다.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 원하는 방향성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 지침서가 되어 준다. 이 책의 목차도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지만 우선 목차를 보고 골라 있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정독을 해 보았다. 우리 아이에게 모국어를 가르치는 방법처럼 영어를 대하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이에게 모국어를 가르쳤을 때에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한글을 계속 접하게 되고 시작이 국어이었기에 말이 트이기 이전부터 듣기로 노출이 되었던 경우이다. 아이에게 영어 교육을 시킬 때는 가정에서 영어 노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관심이 많다.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시간이나 양에 대한 영어 습득보다는 질적 습득을 더 중요시하고 있는데 질적으로 수준을 높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할까. 이 책에서 언급한 1만 시간 법칙의 비밀이라는 용어가 눈에 띄었다. 소위 우리가 한 분야에서 고수가 되려면 얼마나 시간을 집중해서 공들여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아이에게 파닉스를 시작하는 중인데 파닉스 교육의 득과실의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파닉스의 규칙에 많이 벗어나는 영어 발음이 많기 때문에 아이도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도 파닉스, 문법에 관해 아이에게 주입식으로 설명하고 가르치다기보다 아이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스스로 발음을 읽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진도를 나가는데 급급하고 평가를 위주로 하는 배움보다는 아이가 재미있고 흥미롭게 영어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도 영어가 초보지만 나도 학창 시절에 배운 영어가 마지막이고 실생활에 사용을 거의 안하다 보니 나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다. 그래서 더 와닿는 부분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아직 우리 아이에게 시작하지 않은 정규 과정의 영어를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정식 교과로 시작하는 영어를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영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으로 영어의 가이드를 잡을 순 없겠지만 나처럼 아이의 영어 교육을 위해 처음 시작하는 부모가 먼저 읽어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아이가 아직 미취학이다보니 한글에 대한 관심이 많다. 작년 6세부터 한글 읽기에 관심이 있어 엄마표로 시작을 해 주었다. 다행히 창비 출판사 도서에 특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처음부터 아하 한글로 시작해서 다행히 아이도 잘 따라와 주었고 단계적으로 실력이 느는것도 경험했다. 하지만 이제는 예비 초 7살이기 때문에 좀 더 다방면으로 한글 공부를 집중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익숙한 출판사인 창비 출판사의 다른 교재를 만나 보았다. 내가 이 책을 교재라고 설명하는 이유는 도서라기 보다는 나이가 쉽게 따라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교재와 가깝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쉽게 한글을 접근할 수 있도록 그림과 글자를 배치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단계적으로 한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처음에 쉬운 단계부터 난이도가 있는 단계로 이어진다. 2주 완성이라는 플랜이 있기 때문에 14일 동안 체계적으로 한글을 학습이 이어진다. 처음에는 받침이 없는 글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한글을 조금 읽 게 된 우리 아이도 쉽게 이 책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선 긋기, 알맞은 그림에 맞는 글자를 적기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쉽게 따라 한다. 중간중간 내가 해 주고 싶은 띄어쓰기 부분도 있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띄어쓰기를 설명할 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단어와 단어 사이에 쉼표로 설명을 했는데 띄어쓰기를 알아볼 수 있도록 문장이 되어 있어 아이에게 설명하기 쉬웠다. 주로 2주완성 부분에는 받침이 없는 글자가 있어 아이가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어 한다. 2부에서는 복잡한 글자를 연습하는 부분이 있어 받침이 있는 글자나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아이에게 도전의식을 쌓게 한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도 있어 아이가 스티커를 붙이면서 진도를 이어갈 수 있다. 그림과 글자가 써 있을 때 잘못된 글자를 찾고 바로 잡으면서 아이의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됨을 느낀다. 특히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하루에 단어 문장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띄어쓰기까지 계속 꾸준히 하다 보니 아이에게 띄어쓰기라는 개념을 이해해 주기 쉽다. 그리고 반복되는 복습 학습으로 아이에게 글자에 대해 자신감을 주는 부분이 정말 유익하다. * 창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수업을 봐주고 있다. 물론 학교 수업 이후에 방과후 과정으로 학원의 힘도 빌리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고 수업을 같이 해 준다면 아이도 좀 더 적극적으로 따라와 주고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요즘 아이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바로 문해력이다. 나는 사실 모든 교과의 중심이 언어라고 생각하고 언어의 폭을 좀 더 넓혀 다가갔을때 문해력이 상승한다고 본다. 물론 언어외에 모든 교과 과정이 있고 국,영,수뿐만 아니라 확장되는 교과 과정이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문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아이가 글자를 배우기 위해 힘들었고 글자를 배운 다음부터 책을 읽고 활용하기를 좋아한다.이 모든 단계가 문해력에 기초라고 생각한다. 아이에게 대단한 문장이나 서술형의 문장을 바로 쓰고 활용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천천히 기초가 되어야 이런 부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 또한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고 책에 있는 단어나 문장을 직접 따라 쓰게 한다. 성인들은 나에게 도움되는 문장이나 의미 있는 문장을 필사하지만 아이에게는 좋다 그러다 하는 문장뿐만 아니라 모든 문장이 문해력을 키우기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함께 쓰는 연습을 한다. 요즘 아이들은 인터넷 시대에 익숙해서 은어나 줄임말 등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또박또박 쓰고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쓸지 엄마가 먼저 이 책을 읽어 보고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에 도달한다면 우리 아이의 문해력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수업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 책을 보고 조금 감을 잡을 수 있다. 단순히 띄어쓰기, 받침, 어휘력에 대해 인지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책에는 익힌 문제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있어 문장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나의 생각까지 덧붙이는데 용이하다. 그리고 맞춤법에 대한 부분도 있어 헷갈리기 쉬운 부분을 코치하기에도 유익하다. 우리 아이가 정확한 글을 읽고 쓰고 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서 엄마가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 아이와 함께 르면 문해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문해력 상습과 어휘 활용 등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선택한 책으로 한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 활용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