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으로 알고 있었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님의 유명한 작품인 [사자왕 형제의 모험] 책은 장편 동화지만 어린이가 아닌 사람이 읽어도 여운을 줍니다. 아무래도 죽음 이후의 세계를 다룬 책이라서 흥미롭고 여러 번 곱씹어보게됩니다. 작가님의 책은 캐릭터가 독특하거나 세계관이 뚜렷해서 더 기억에 오래 남아요. 이번 책도 그렇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유튜버 김켈리 님의, 흥미진진한 신비마트 1권이 출간되었습니다. 답을 알려주는 펜 등 기발한 물건들이 등장해서 이목을 끄는데 , 전체적으로 만화 그림체가 활기차서 흥미진진해보입니다.
정말 집중하게 만드는, 이번 2023 Attention에서는 영감이라는 주제가 얼마나 창의적이고 놀라운 작품들을 끝까지 주목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기획과 완성도에서부터 이미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스트리 셰프와 베이커, 쇼콜라티에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그들의 레시피와 완성한 작품을 차근차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