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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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서의 기분을 잘 표현했다.몽실몽실 따뜻한. 아스라히 멀어지는. 현실인듯 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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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3-04-12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극곰님
오늘 하루 잘 지내셨어요
언제나 찾아와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님께 위로와 희망이 될게요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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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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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3-04-12 0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프니까 아름다울 수 있어요.
즐거우니 아름답기도 해요.

언제나, 삶 아이 하루 사랑
살뜰히 보듬으며 누리는 웃음
누리시기를 빌어요.
 
농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
밀란 쿤데라 지음, 방미경 옮김 / 민음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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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안다, 이 제목이 얼마나 적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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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Paperback) Wayside School 3
루이스 새커 지음, 애덤 맥컬리 그림 / HarperTrophy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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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귀여워!

Holes를 읽고 맘에 들어서 같은 작가의 작품을 찾다 읽게됐는데, 

너무 귀여워서 책을 깨물어주고싶을 정도다.
답을 제대로 못하면 아이들을 사과로 변신시켜버리는 선생님이라니 얼마나 기발한가!
이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 챕터가 웨이사이드 학교 아이들에 대한 에피소드들로 채워져있다. 1. Mr. Gorf  2. Jason 뭐 이렇게.

챕터마다 주인공 아이들의 모습이 삽화로 묘사되어 있는데 그림만 봐도 즐겁다.
사실, 요 그림에 반해서 둘째가 자꾸 읽어달라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요즘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있다. 영어로 읽어가면서 즉시로 우리말로 다시 쉽게 얘기해주는데(그러니까 엄마 맘이 엄청 바쁘다 ㅋ) 며칠 듣더니, 첫째가 영어는 읽지말고 우리말로만 읽어달란다. 엄마도 영어로 먼저 읽어야 애기해줄수 있다니까 그럼 영어는 엄마 마음 속으로 혼자 읽고 자기들한테는 우리말로만 얘기하란다. 그러더니 급기야 오늘은 엄마, 이거 우리말로 된 거, 책으로 사주세요. ㅋㅎㅎ

영어공부삼아 읽기에도 좋겠다.
영어는 중학생 정도 수준이면 충분히 읽을만하고, 내용은 어른들도 깔깔거릴만큼 기발하고, 앙증맞고, 천진하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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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9-14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을 제대로 못하면 사과로 변신시켜버리나요? 헉.....
영어 책도 많이 읽어주시나봐요,
이러니 울 딸아이가 엄마는 나에게 관심이 없어 라고 달고 살지.... 캬.

북극곰 2012-09-17 10:00   좋아요 0 | URL
요게 사실.. 제가 영어공부하려고 산건데,(제 수준이 ㅋㅋㅋ)
아이가 그림보고는 재밌어보이는지 읽어달라고해서 저렇게 된 거예요.....

코알라랑 여우님만큼 알콩달콩 부러운 모녀가 어딨다구요~!

icaru 2012-09-17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우리 큰애도 그러거든요. 그래서 마녀 위니는 한글판만 읽어달라하니까, 영문판은 어디다 팔아버리고 싶어요!
아악~아무튼 땡스투요! 깔깔거리고 싶은데,, 영어로 깔깔 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고, 애들은 뭐 나중에 때되믄 보게믄 좋고 아님 아니더라도 미리 ^^ ㅎㅎ

북극곰 2012-09-19 16:01   좋아요 0 | URL
네, 이카루님! 저는 재밌게 읽고 있어요.
애들이 유머?를 좀 이해못하기도 해요.
7, 5살이 이해하길 바라는게 더 웃기지만요. ^^
 
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주디스 바이올스트 지음, 아기장수의 날개 엮음, 레이 크루즈 그림 / 고슴도치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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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하루종일 재수없는 일만 생기는 `그런 날`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귀여운 위로. 알콩달콩 3형제, 가족간의 일상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채색하지 않은 선삽화도 참 맘에 드는구나! 둘째가 엄청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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