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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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치고 있는 대출의 비밀- 시중금리보다 1% 더 낮추는 똑똑한 대출전략
김대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3년 01월 14일에 저장
품절

은행의 사생활- 서민들만 모르는 은행거래의 비밀
박혜정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3년 01월 14일에 저장
품절

건축물 감정방법
김성수 지음 / 스페이스타임(시공문화사) / 2012년 10월
30,000원 → 28,500원(5%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0월 3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3년 01월 14일에 저장

한국감정평가협회에서 건축물 감정에 대해 강의하고 계신 김성수 건축사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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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GIS
송규봉 지음 / MEC / 200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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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전히 꽂혀버린 송규봉 선생님의 책. 근데 절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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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푸어 - 비싼 집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
김재영 지음 / 더팩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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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역설적이지만, 하우스푸어는 부동산 시장이 합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본주의에서는 수익이 있으면 위험이 있다. 위험을 말하지 않는 자본주의는 거짓이다.

의류시장에서 의류상품(옷)을 고를 때 디자인, 박음질, 가격을 고려하는 것 처럼, 금융시장(은행)에서 금융상품(주택담보대출)을 고를 때에도 금리, 물가상승률, 상환능력을 고려해야 한다.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는 결국 한 사람이었다. 그것이 레버리지의 양면성, 금융의 양면성이다.

그래서, 저자의 선분양에 대한 편향적 접근이 아쉬웠다. 선분양이든 후분양이든, 금융 위험을 한쪽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후진적 금융'이라는 점에서 동일하기 때문이다. 정답은 금융 위험의 합리적 배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경우, 2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은 10년 만기 복리저축과 동일하다. 금리가 올라가면 저축만기는 더욱 단축된다."
"재건축 시장은 소비재 시장이 아닌, 유가증권 시장과 다름없다."
"용적률을 내 재산처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빚으로 집을 산다는 것은, 집값이 떨어진다는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위이다."
"시가총액 4조원의 주식시장이라면, 이런 식으로 분석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파트 이야기는 시청률 40%가 넘는 드라마였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구전동화가 아니었다. 이야기의 생산자들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
"자본주의에서는 수익이 있으면 위험이 있다. 위험을 말하지 않는 자본주의는 거짓이다."
"모든 자산은 금리 대비 가치로 계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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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년 당신의 집, 당신의 재산이 위험하다!
    from 도서출판 부키 2012-09-20 17:26 
    당신의 집은 안녕한가요? 한 때 빚 없이 집 사면 바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은행의 저축이자보다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훨씬 높았으니까요. 또 집값이 워낙 비싸 대출 없이 집을 사는 것 자체가 ‘미션 임파서블’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지금 어떤가요? ‘집 가진 가난뱅이’ 하우스푸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우스푸어' 500만명.
 
 
 
전통음악의 구조와 원리 - 삼태극의 춤, 동양 음악
우실하 지음 / 소나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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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간단한 요약 정리)

1. 풍물굿에 대한 우리의 취향은 진정한 취향일까

- 문화적 권력이나 이데올로기는 일반인에게는 '당연시된 지식'의 형태로 행사된다. 누가 보아도 권력 혹은 이데올로기라고 느껴지는 것들은 더 이상 권력이나 이데올로기로 작용할 수가 없다.
- 개인적 취향이라는 것은 선천적인 부분보다 후천적인 것이 더 많다. 진정으로 '순수한 선택'의 문제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악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전제되어야 한다.

- 신식학교들은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방향성을 상실한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다.
- 교회조직은 뚜렷한 구심점이 없던 한국사회에서 민족독립운동의 큰 기반이었으며, 개화론자의 상당수는 기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제3세계에서 반제국주의는 반서구였지만, 한국의 반제국주의는 반일본이자 친서구였다.

-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통해 오리엔탈리즘의 구조적 재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문화를 해체하고 탈일상화할 수 있어야 한다.
- 문화적 헤게모니에 길들여진 현실 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고 대안을 고민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지식인이란 어떤 존재란 말인가?

2. 풍물굿의 기본 철학에 대하여

- 대학 음악과에서는 서양음악사를 '보편적인 음악사'로 배우고 있다. 심지어 국악과에서조차 동양철학을 배우지 않는다. 음악을 구성하는 철학과 세계관, 구성원리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과거와 똑같이 답습하고 보존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제대로 된 창작을 기대하기 어렵다. 서구 음악만을 배운 이들이, 서구 음악의 주체적 수용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풍물굿의 기본 철학인 삼재론은 우주의 구조를 천계, 인계, 지계로 삼분하는 사상이다. 이는 페르시아 문명과 몽골계 샤머니즘에서 비롯되어, 도가를 중심으로 선도, 풍류도, 화랑도, 무속을 통해 전승되었다. 이는 음악(대삼/소삼), 판소리(본청/상청/하청), 무예(택견, 수벽치기), 춤(삼진/삼퇴), 등에서 3분박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는 유가의 12지지와 결합하면서, 12박 1장단(음악), 기경결해(판소리)로 정착되었다. 삼재론에서는 3을 변화의 계기수, 9를 변화의 완성수, 81을 우주적 완성수로 인식한다.

- 풍물굿의 기본 철학인 음양(상생/상극)오행론(목/화/토/금/수)는 천지자연의 도를 표현하는 사상이다. 이는 유가의 경전인 <주역>에서 비롯되어 전승되었다. 이는 삼재론과 결합하면서, 삼재론 중심의 음양오행론으로 발전한다. 오행론은 음악에 있어서 5음(궁/상/각/치/우)으로 표현되고 있다. 이러한 5음을 통한 소리참선을 '영가무도'라 한다.

- 삼재론과 음양론은 영혼을 인식하는 데 있어서 차이점이 있다. 삼재론은 생명혼/사상혼/전생혼으로 분류하며, 음양론은 혼/백으로 분류한다. 두 철학의 관계에 있어서, 음양의 결합을 삼재로 인식하는 견해와, 제3의 기로 삼재를 인식하는 견해가 있다.

3. 풍물굿의 분류 체계에 대하여

- 산줄기에 입각했던 전통 지리관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지질 구조대를 연결한 산맥 지리관으로 바뀌었다. 백두'대간'을 태백'산맥'이 대체했지만, 이는 길이와 모양이 분명히 다르다. 지하 중심인 산맥 지리는 지상의 강을 가로 질러가기도 한다. 산으로 나뉘고 강으로 연결되었던 문화도 가로 질러갔다. 흔히 '토리'로 알려져 있는 문화권의 분류는 이러한 산맥 지리관에 입각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런 분류는 민중 보다는 무당, 광대, 사당패와 같은 전문 예능인을 위주로 한 분류로서, 대표성은 있지만 보편화 할 수는 없다.

- 섬진강을 중심으로 전라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것은 생활권, 문화권 측면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토리권을 나눈다면 물길로 이어진 하나의 생활권을 기준해야 한다. '경토리'는 서울, 경기보다는 한강수계권으로 보아 백두대간 서쪽까지를 포함해야 하며, '메나리토리'는 강원, 경상이 아닌 백두대간 동쪽만을 가르켜야 한다. 금강수계권인 웃다리농악은 '경토리'와 '육자배기토리'가 혼합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호남정맥이 호남우도와 좌도를 나누는 것만이 유일하게 적당한 분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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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사물놀이
이형영 지음 / 학민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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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가 풍물굿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무대에서의 인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들의 진정한 공로는, 사람들이 사물놀이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 있다. 김덕수, 김용배와 같은 사물놀이 1세대들은 사물놀이를 공연하기 위해, 전국의 풍물굿 장단과 가락을 녹취하고 채보했다. 그리고, 그것을 구음, 오선지, 정간보,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정리하고 체계화했다.
이렇게 탄생한 최초의 풍물굿 교본은, 전근대적 전수 형식에 머물러 있던 풍물굿 교육을 근대화시킬 수 있었다. (물론, '예술 교육의 근대화'라는 것이 어느 정도 어폐가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물놀이를 접하게 된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일부 사물노리안들이 자신들의 대중적 영향력에 취해 풍물굿판의 대표인 양 행세하는 경우다. 이 책, <쉽게 배우는 사물놀이>에서 이형영이 집필한 풍물굿 이론을 보면, 80년대 이후 풍물굿의 역사는 사물놀이와 탈춤부흥운동 밖에 쓰여 있지 않다. 2004년에 출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80년대 사회패의 출연도, 90년대 마을굿 운동과 지역농악보존회 활동에 대해서도 일언반구가 없다. 사물놀이가 출연하면서 가져온 숱한 논쟁들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대놓고 무심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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