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사당과 인연: 남사당 단원, 시립무용단, 등
- 70년대 소극장 운동
- 1978년 공간사랑: 김용배(쇠), 이광수(북), 김덕수(장구), 최종실(징)
- 세계타악페스티벌
-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
- 중부, 호남, 등을 돌아다니며 몇 달씩 숙식. 3도의 가락을 모두 정리. 동해지방 무속인들과 교류.
- 음악적 갈등: 대중성과 짜임새(김덕수), 본질과 원형(김용배)
- 김용배, 국립국악원으로 이적. 웃다리와 호남가락 접목. 박은하와의 짝쇠.
- 1986년 4월. 자살 / 최종실, 중앙대학교 교수 / 이광수, 민족음악원 / 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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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이념 공세와 '경제 성장'으로 대표되는 선거 이미지, '현대건설 사장'이라는 기업가 경력, 당선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아리랑TV, YTN, KBS에 대한 인사 논란, MBC와 포털사이트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와 세무감사까지. 한국과 비슷한 집권 상황과 이력, 실정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방송사들의 이사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방송통신위원회: 대통령 직속기구,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상임위원 5명으로 구성된다. 상임위원은 대통령이 2인, 여당이 1인, 야당이 2인을 임명하고,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한다.
(2) YTN: 정부 산하 기관이 대주주.
(3) 아리랑TV: 11인의 이사로 구성되는데, 이사는 정부 및 정부 산하기관의 간부로 구성.
(4) KBS: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 비상임이사 11명으로 구성.
(5) MBC: 방송문화진흥회(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하는 이사 10인)가 대주주. 경영은 광고수익.

즉, [메이저급 방송사 - 방송통신위원회 - 대통령]으로 극단적으로 보면 대통령이 모든 방송사 운영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구조다.

-  "희망은 없다."라고 말하는 이탈리아 언론인들이 인상적이었다. 아래는 방송내용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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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분노가 가득할 때 첫 집권.
- 3차례 총리 역임
- 이탈리아 우파연합 대표
- 건설 + 방송사 + 신문사 + 광고회사 + 출판사 + 영화사 + 축구단

"진실을 왜곡한다기 보다 걸러낸다. 말하는 것 보다 말하지 않는 것이 더 많다."
"그의 정치는 리얼리티쇼와 같이 변모되었다."
"그는 방송과 인터뷰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직원과 인터뷰한다."

[미디어셑]
- 선거 쟁점(유럽의 집시촌)에 대한 기획 기사
- 좌파연합 지지 지역(남부 농업지대)에 대한 부정적 보도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
- 기자 개인이 아닌 이사-간부를 통한 압력.
- 이사회 구성에서 정부 장관의 임명몫이 큼. 특정 기자들에게만 민감한 기사 맡김.
- 샌드위치 보도(여당-야당-여당)
- 300만 명이 나선 반전시위 보도 안해.

[정치]
- 4대 고위공직자 면책특권 부여
- 범죄 소멸시효 축소
- 비정규직 법안(비아지 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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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석유의존율 70년대 77% 00년대 28%, 재생에너지차량 점유율 30% ]

- 탄소세
- 친환경차량에 대해서만 주차 지원
- 바이오가스 가격 20% 저렴
- 친환경차량 보유업체에 사업권 지급
- 친환경차량 경주대회
- 구입비, 보조금, 도로세, 등록세 등 세금 혜택
- 승용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부가 (최초 시험기간 20% 감소)
- 승용차에서 거둔 세금은 대중교통에 투자
- 도시 전체에 자전거 도로망, 자전거 대여시스템(1년에 18,000원) 구축
- 모든 교통체계가 자전거 우선 (여행자들에게 인기 좋다.)
- 대여자동차 함께 타기 시스템(1달 62,000원)
- 시청, 구청의 에너지 컨설팅

[ 정책적 문제 ]

- 바이오가스 판매처 없음
- 법적 사용 근거 부족 (도시가스사업 독점권)
- 전기자동차: 자동차로 등록될 근거 조항 없음, 해외 판매로 돌파.
- 도로교통 특별회계: 도로 60%, 대중교통 10%, 철도 20%
- 심야에너지 할인(1/2)
-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연구개발비만 지원, 목표도 2030년까지 9%(스웨덴 50%, 중국 15%)

[ 원료 ]

- 축산폐기물
- 생활 오폐수
- 전기: 한달 유지비 8,000원 가량
- 생활 쓰레기 폐열: 난방 이용
- 지열 난방
- 에너지 절감 주택: 두꺼운 벽, 3중 유리

[ 대안 ]

- 부안시민발전소: 에너지 자립마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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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황금 석유, 악마의 눈물.

[고통]

- (프랑스) 트럭 노동자들의 달팽이 작전
- (포르투갈) 비행기 운송 중단
- 물류 마비로 농산물 판매 부진
- (미국) 자가용 대신 대중 교통수단 선택
- (인도네시아) 임금 수준이 낮은 국가들에서 상황 심각
- (한국) 자주 생산,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인위적 고환율 등 모두 낮음.

[구조]

- 가격 결정: 미국 뉴욕선물거래소
- 현물 시장: 싱가포르
- 중국의 소비/ OPEC 기구들의 담합
- 오펙 국가를 제외하고는 매장량과 생산량이 감소

[원인]

- (윌리엄 앵달) 수요와 공급은 2008년 대체로 균형상태,
북미는 수요가 감소, 중국의 수요 증가는 미미
(1) 금융자본
- 주택시장(서브프라임) 이후 미연준이 공급해준 유동성이 석유시장으로 흘러감.
- 선물시장의 70%는 금융자본의 거래, 항공 운수 등의 실수요자 거래는 30% 정도: 증거금 5%, 80%가 온라인거래(국제상품거래소는 거래 감시 하지 않음.)
- 투자 은행들이 앞서고, 헤지펀드가 따라가는 현상
(2) 규제 미미
- 상품선물거래소: 선물시장에 투기자들과 헤지펀드가 필요하다고 주장. 이들이 없으면 본래의 헤징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다고 주장.
(3) 서방 생산국가
- 채산성 때문에 생산량 늘리지 않고, 재투자 하지 않음.
(4) 중동 생산국가
- 고유가를 즐기며, 생산량 늘리지 않음.

[제조회사의 금융자본: 스탠더드 오일 → 엑손 → 엑손 모빌]

- 석유왕 록펠러가 창립
- 90% 독점 후
- 생산량은 줄어들어도 가격은 오름, 이익 본 후 재투자 보다는 자기 주식 매입하는 데 90% 재투자. (주주의 60%가 금융 자본)

[유통회사의 금융자본: 엔론]

- 엔론: 미국 7대 대기업, 온라인 에너지 거래를 주로 함.
- 당시 상품선물거래소 위원장(웬디 그램)이 상품선물거래에 대한 규제 철폐를 통과시킨 후, 엔론 사 이사장으로 취임.
- 엔론의 에너지 투기 거래: 캘리포니아 정전 사태(민영화된 캘리포니아 전력 공급 담당)와 관련

[금융자본: 골드만삭스]

- 독일계 유태인 설립
- 미국 재무장관의 사관학교
- 세계 원자재 간접투자의 60% 차지
- (다른 금융회사에 비해) 원자재 관련 거래가 다른 분야보다 월등히 높음.
- 카트리나 태풍 때 1조 5000억 원 이득
- 꾸준히 석유 관련 시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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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사회부 기자에 대한 전문직 드라마를 넘어서, 꽤나 민감한 사회적 현안들을 결부시킴. 재개발 비리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부터,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까지, 촌스럽다 싶을 정도로 비유가 강함.

- 후반부, 특히 최종회에서 사건 전개의 밀도가 급감했음. 비자금 폭로 사건을 경제특구 개발과 관련한 정재계 비리로 확대해놓고, 사건의 해결은 주인공(서우진)의 단독 인터뷰로 '극적' 마무리했다. ㅎ 뭔가 방송사 내부적인 사정이 있었던 듯. 아래는 꼭지별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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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정치부장 VS 사회부장
- 수습
- 최명은 VS 서우진

[촬영]

- 카메라 터닝
- 채팅
- 뉴스화면에서 티비로

[사건]

- 탈옥수 인터뷰
- 재개발 비리
- 앵커 선발
- 심층 프로그램 진행자 선발
- 비자금 폭로
- 경제특구 정재계 유착

[방송]

- 방송사와 방통심위
- 보도국장/사회부장/사건팀캡/바이스/1진 2진 3진
- 시청률 조사: 조사표본 정해져 있음
- 언론사간 경쟁
- 앵커 선발: 외부 용역업체에 의뢰한 인지도 조사
- 정치부 대 사회부, 부서 간 대립
- 국정원 취재 요청
- 보도라인 교체: 기업/방통위원장/국회의원/장관
- 기자회, 기자협회

[방송기자]

- 경찰서 수습: 인사발령, 당직사건기록부, 유치인명부
- 형사와의 관계
- 말투
- 기사의 전달력: 반론, 컴퓨터그래픽의 배치
- 기자회

[용어]

- 입봉: 첫 방송
- 마와리: 취재 전담 구역
- 킬
- 프롬프터: 앵커의 나레이션 화면
- 스탠드업: 기자가 모습을 보여주는 것
- 스탠스: 기자가 입장과 위치를 보여주는 것

[논쟁]

- 저널리스트들의 연예인화
- 취재윤리: 병원
- 재벌비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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