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미슐레의 자연사 1
쥘 미슐레 지음, 정진국 옮김 / 새물결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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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면서 고양된 감정을 눅이고 익힐 수 있는 책이 이제 내 책장에도 놓여 있다. 이 책 덕분에 바다에서 돌아오는 길이 이전처럼 외롭지는 않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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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차예프, 혁명가의 교리문답 문제적 인간 3
필립 폼퍼 지음, 윤길순 옮김 / 교양인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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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모델로 활용됐다는 말에 더 이상 따지지 않고 장바구니에 담아 버렸다. 도스토예프스키 소설과 관련된 책이라면 모두 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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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밭 - 연작시 구상문학총서 3
구상 지음 / 홍성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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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인트를 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시인이 이재철 목사와 친분이 있어서 기독교출판사 홍성사에서 나온 전집일 테지만, 종교와 무관하게 한국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권쯤은 소장해 둘 만한 시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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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 DK 비주얼로 보는 생명의 역사
더글러스 파머 외 지음, 이주혜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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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읽지 않았어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큰 만족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책장에 꽂아놓으니 위풍당당한 그 위용에 마음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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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 복수의 여신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4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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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은 요 네스뵈 소설. 아마도 이 소설이 그의 최고작은 아니겠지. 스릴 넘치는 묘사는 분명 장점이지만, 스릴러 소설이 스릴러 영화의 무수한 걸작과 대결하려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무엇보다 범인이 너무 쉽게 눈에 보여서 작가와 두뇌 싸움할 여지가 적다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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