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잡지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

mom & enfant 2007.5
앙팡 편집부 엮음 / 디자인하우스(잡지) / 2007년 4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육아잡지를 많이 사보는 편이거든요.

이벤에 맘앤 앙팡은 처음 구입해봤어요.

사실 그동안 베스트베이비나 베이비를 주로 구입했었거든요.

맘앤 앙팡은 앙팡의 새이름이에요.

예전에 앙팡일때 사실 기사가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을 했었는데

와..이번에 맘앤앙팡 받아보고는 정말 대만족했어요.

안에 기사들이 어느하나 빼놓을 많한것이 없구요.

내용이 너무 좋네요.

아이 키우면서 도움되는 내용들이 참 많이 실려있어서 좋아요.

부록으로 준 천재교육의 책과 cd도 너무 좋아요.

일반 동화책 부록보다 훨씬 값진 부록이 아닌가 싶네요..

추가로 받은 오가닌 파우더와 메디베베 사은품도 만족합니다..

오가닉 파우더 좋은거 다 아실테니깐요..

단지 오가닉 파우더의 제조일자를 보니 2005년 2월 이라서..좀 그랬네요..

2년이나 된 파우더라....

유통기한에 상관이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왕 주시는거 제조일자 좀 빠른걸로 주시지....

암튼..잡지 자체는 내용면에서 구성면에도 대만족합니다..

파페모모가 되어버린 나

파페포포 안단테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7년 3월

파페포포 씨리즈를 만나면서 그 속에 동화되버린 나 자신을 발견했어요.

이제 어딜가나 파페포포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파페와 포포의 절제된 사랑의 감정도 느껴지구요.

이별의 감정도 예감하게 되네요.

파페포포 메모리즈, 투게터, 안단테 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저자의 따뜻한 감성이 잔잔한 여윤이 되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선물해야 할것 같은 책이 바로 파페포포 씨리즈 인것 같아요.

아직도 가슴한편에 남아 있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파페포포와 함께

추억으로 기억되어 있네요.

지나간 사랑으 추억하거나 현재의 사랑에게 마음을 표현하거나 앞으로의 사랑을 기다리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읽어보시면 많으 감동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안단테의 경우 메모리즈와 투게더의 미니북을 증정해 주어서

더욱 값진 책이 아닌가 싶어요.

감동이 두배, 세배로 이어져 옵니다.

메모리즈와 투게더를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도 안단테를 구입하시면

세권의 감동을 차례대로 다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파페포포를 만나신 분들 모두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께요.

뽀로로를 모르는 아이가 없을 정도~~

꼭꼭 숨어라 뽀로로! - 뽀롱뽀롱 뽀로로 플랩북
코너스톤INC.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06년 9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은 들어봤던 이름...

아니..한번이 아니라..하루종일 아이가 울부짖는 한마디..'뽀로로~~~'

우리 아이들에게 요즘 인기최고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도 역시 뽀로로에 완전히 빠져있어요.

텔레비젼에서 방송을 해주지만, 항상 끝나고 나면 다시 틀어달라고

떼쓸때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뽀로로방송이 하루에도 몇번을 하더라구요.

아마 방송국에서 엄마들의 마음을 읽은 모양이에요.

하지만 텔레비젼에만 너무 빠지게 되는 단점도 있어요.

그래서 이왕 좋아하는 뽀로로라면 책으로 만나게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뽀로로 책이 많이 있지만

꼭꼭 숨어라 뽀로로는 들춰보기 책..^^ 플랩북 형식이에요.

뽀로로와 친구들이 숨바꼭질을 하게 되는데

어디에 숨었는지 찾는 내용이에요.

여기서 책을 넘길때마다 새로운 방 배경이 나오고

사물을 들쳐보면 그 속에 뽀로로 친구들이 나오거나

물건이 나오게 되요.

이런식으로 계속 찾다보면 뽀로로와 친구들을 다 찾을 수 있어요.

재질도 두꺼운 표지에 속지도 두껍고 매끈한 종이라서..

단단해요.

플랩부분도 단단한 편인데 그래도 아이가 뜯는다면 스카치테잎으로 붙혀도 되구요.

매끈한 재질이라서 스티커등을 붙혀도 좋을 것 같아요.

꼭꼭 숨어라는 읽고 난뒤 엄마랑 함께 집안에 숨겨진 물건을 찾거나

엄마랑 숨마꼭질 놀이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 뽀로로 책보다 이 책이 좋은 건

아기때부터 큰 아이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책이란거에요.

플랩북은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좋아하니깐.

그리고 책의 두께와 재질이 너무 좋아서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꺼내와서 보고

엄마랑 같이 찾아보자고 앉아서 들춰보기 놀이를 한답니다.

정말 잘 산것 같아요.

알라딘에서 구입해서 무료배송에 포인트 적립, 저렴한 가격까지..

대단히 만족해요.

이유식을 시작하려는 맘들의 필수서.

예성맘의 우리아이 10년 밥상 - 생후 5개월부터 10살까지
김은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2월

첫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로서는 궁금한것이 정말 많았어요.

특히 아이가 이유식 할 시기가 되니 뭘 먹어야 할지 어떻게 조리해야 할지...

어떤게 아이에게 좋고 해로운지 정말 궁금한게 많고 걱정도 많았어요.

시중에 이유식에 관한 책이 정말 많더라구요. 서점에 가봐도 이유식관련 책자가 넘 많아서 어떤 책을 사야할지도 또 고민이 되었어요.

그러던 차에 인터넷에서 예성맘의 싸이월드 페이퍼를 알게 되었고 직접 들어가서 몇가지 보니 정말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정말 알기 쉽게 되어있더라구요.

엄마들의 평도 좋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책의 내용이 넘 좋아요.

우리 아이에게 뭘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초보엄마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엄마의 입장에서 잘 정리해두었더라구요.

내용과 함께 사진이 실려있어서 넘 좋았고 흔히 집에 한두개 가지고 있는 요리책처럼 정리가 넘 잘 되어있어요.

이유식을 첨시작하거나 지금 우리 아이에게 뭘 먹여야 할지 고민중인 엄마들은 꼭 구입해 보세요.

절대 후회는 없으실거 같구요.

저 처럼 초보엄마들은 정말 꼭 구입해야할 필수서 같더군요.

알라딘에서 구입해서 더 좋았던건 마일리지와 빠른 배송이에요. 하루만에 배송왔거든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게 하는 책

위트 상식사전 스페셜 - 비범하고 기발하고 유쾌한 반전, 대한민국 1%를 위한 상식사전
이동준 지음, 이관용 그림 / 보누스 / 2006년 1월

위트라고 해서 우리나라 콩트책을 생각하시고 구입하시면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문화가 다른 외국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정말 재밌어요.

막 웃는 내용이 아니라 생각할수록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거든요.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 화장실에서 친구를 기다릴때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릴때

등등......마냥 뭔가를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한번 읽어보세요.

그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버린답니다.

위트상식사전중에서도 스폐셜이 젤 나은것 같아요.

내용도 간략하면서도 재미있거든요.

삽화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