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 나의 행복한 일터
구문모 외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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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본인의 능력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어요.

예전에는 공부 잘해서 인정받고 대기업에 입사해서 평생직장인줄 알고 열심히 다니면 가장 이상적이고 행복한 삶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우리 사회가 공부, 대기업 이런 단어들에서 개인능력, 적성, 아이디어 등 끊임없이 새로운것을 개발하고 창조하는 사람이

성공의 지표가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1인 창조기업 제목만으로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이 아닌가 생각했었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서도 나 자신의 자리를 더 굳건히 세우기 위해서 어떤 지침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했어요.

책을 한장한장 읽을때마다 그 속에 담긴 저자의 생각과 독자를 배려한 글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소설도 아닌데 재미가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1인 창조기업의 사례로 나온 여러사람들의 이야기가 정말 신기하면서도 공감이 갔어요.

1인 깡통예술가, 고추장 할머니, 파워블로거, 양계장 주인, 사이버 쟈키 등등 정말 다양한 1인 창조기업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실려있더라구요.

특히 파워블로거는 요즘 아줌마들이 인터넷을 꽉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정보의 바다에서 시간과 노력의 투자를 통해서 성공을 이끌어 낸 사례라서 더욱 공감이 갔어요.

사실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키우다보면 직장을 다닌다는 것을 정말 어려울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보니 집안에서 할수있는 일거리를 찾게 되는데....

파워블로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 거기에 대한 노력, 시간 투자로 충분히 이룰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사례들을 바탕으로 1인 창조기업이 가지고 있는 의미, 그것을 이루기 위한 여러가지 지침이나 설명들이 군더더기 없이 정말 간결한 문장으로 이해하기 쉬운 글들로 되어있었어요.

하루만에 다 읽고 다음날 또 읽고 .... 가족들도 지금 돌려서 읽고 있답니다.

 

꼭 내가 1인 창조기업이 되겠다가 아니라.... 미래를 살아가야하는 젊은 세대로써 한번쯤 읽고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봄은 어떨련지 생각해봤어요.

또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세상에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강조해야할지 부모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도 읽어보면 참 도움이 많이 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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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꼬마큐브 수준 1 세트 (워크북 + 꼬마큐브(12조각)) - 만 4세 이상 조이매스 꼬마큐브
한국창의력개발원 엮음 / 한국창의력교육개발원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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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큐브>는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멀티형 원목교구같아요.

아직 집에 원목으로 된 교구는 하나도 없어서 정말 기대가 되던 제품이였구요.

받자마자 우리 아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활용북과 꼬마큐브가 들어있는 예쁜 상자와 함께 보관할 수 있는 비닐팩까지 받았답니다.

 

꼬마큐브는 일반 원목 도형처럼 하나씩 떨어진 사각형이 아니고 정육면체가 2개 또는 3개가 면끼리 붙여서 만든 6조각의 입체퍼즐이라고 보면 되요.

그래서 여러가지 활용할때 아이들의 두뇌회전이 필요하더라구요.

한개씩 되어있는 정육면체라면 모양을 만들때 하나씩 이어서 만들면 되니깐 쉬운데 ㄱ자 ㄴ자 등 모양이 붙어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정해진 모양안에 채워넣기 위해서는 회전도 시켜보고 여러가지 방향을 바꿔가면서 찾아가야하니 두뇌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수학적 공간 개념도 동시에 길러줄 것 같아요. 

 

 

큐브도 두가지 색상으로 되어있어서 활용집에 응용하거나 다른 모형을 만들때도 재미있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져보니 매끈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만져도 안전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들이 조이매쓰제품을 선호하는가봐요.

일단 아이들이 만지는 제품인만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할거같아요.

 

 



 

활용북의 내용이에요. 각 페이지마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있는지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또는 다양한 사고, 문제해결능력 등 아이들에게 페이지별 활동을 통해서 어떤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지 함께 나와있어서 부모님들이 지도할때 참고할 수 있어요.

페이지별 활용 그림들을 보니 정말 다양하고 여러가지 수학적 능력이나 창조력도 동시에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제시가 되어있더라구요. 재미있는 색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혼자서 한장씩 넘겨가며 재미있게 잘 활용했어요.

처음 하지만 재미있고 방향이 잘 제시되어 있어서인지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심각하게 큐브 활용중이에요. 옆에서 동생도 하고싶어서 한두개 집어가다가 형한테 혼나고..몰래 숨어서 만지고있네요..^^

두 아이가 같이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누가 빨리 완성하나 하는 내기도 할 수 있고....

활용집만으로도 좋은 활용이 될 수 있고 혼자서 여러가지 도형이나 사물, 동물 만들기 등을 응용해서 할 수도 있어요.

작은 케이스에 들어있는 작은 큐브지만 그 활용도는 어떤 원목교구보다 높아요.

휴대도 간편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지루할때 오래 기다려야 하는 차안에서 등등 아이가 심심할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조이매쓰 제품 처음 만나봤는데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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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씨 펀 위드 파닉스: 스텝3-A - BBC Fun with Phonics
Ardrey, Julie 지음, Trudy Wainwright 시리즈 에디터 / KNP EDU(케이앤피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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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5세가 되면서 집에서 간단히 파닉스 테잎을 틀어주거나 서점에서 구입한 리딩교재의 CD 등을 들어오고 있어서 1단계보다 문장이 들어가는 3단계를 접해보고 싶었거든요.

물론 아직 아이가 영어를 잘하거나 영어를 완전 익힌 단계는 아니지만 집에서 듣는것처럼 편하게 들려주고 BBC는 다른 교재들과 어떻게 다른지 알고싶었거든요.

BBC 교재를 다 보고 듣고 난 다음 처음 느낀것은 정통영어학습 교재구나였어요.

예전부터 가장 보편적으로 학습해온 정통 방식으로 영어듣기가 이뤄지고 학습구성 또한 그렇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교재들은 새로운 시도나 관점에서 만들어지는 것 같던데 BBC를 학습하다보니 익숙한 영어학습법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영어를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밟아가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수도 있고 반대로 아이들에게 좀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물론 우리 아들의 경우 CD를 계속 들려주니깐 처음에는 좀 집중을 안하고 딴짓도 하고 책을 계속 이리저리 넘겨보기만 하더니 2-3일 계속 들려주다보니 나중에는 좀 듣는것 같더라구요.

 

BBC 파닉스의 특징

 

BBC 파닉스는 파닉스의 기초초가 되는 음소의 발음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서 단어와 문장, 독해를 가능하게 만든 학습법이에요.

영어의 기초가 되는 파닉스를 통해서 단어와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장문도 독해할수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체계적인 교재라고 생각이 되네요.

단계별로 44권의 책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학습해나갈 수 있고 본인의 학습능력에 따라서 단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정통학습방법을 채택하고 있어요. 오디오 CD를 들어오면 오래전부터 영어학습의 기초가 되어오던 듣고 따라읽을 수 있도록 연습이 되게 구성되어 있어요. 자꾸 반복해서 듣다보면 어느새 문장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반복과 연결이 되고 있답니다.

워크북, 가이트북, 스티커, DVD, 오디오 CD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서 재미있게 특색있는 영어학습이 이뤄질 수있어요.

특히 가이드북은 엄마표 영어를 완성시켜주는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오디오CD의 정확성으로 원어민의 발음 그대로 따라서 음소, 알파벳음가, 단어, 문장을 이어서 학습해나갈 수 있어서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밟아 갈 수 있어요. 따라서 듣기와 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연습이 되고 있답니다.

챈트 등 신나는 리듬을 통해서 즐겁게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책의 대부분을 채우고 있는 그림으로 복잡하게 문장위주로 된 교재와는 차별화되어있어요. 선명한 색감과 독특한 캐릭터 친구들이 나와서 학습을 재미있게 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BBC의 구성

일단 제가 받은 단계는 3단계 중에서도 A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4권의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고 워크북 안쪽을 넘겨보면 오디오CD의 트랙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워크북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본책은 어디에 해당하는지 표시해두고 있어요.

찾아서 듣기 편하게 되어있죠~

 
step 3-A 의 구성을 살펴보면 BBC 파닉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팜플렛과 보관이 편리한 책타입의 꽂이에 본책4권, 워크북, 가이드북, 오디오 CD, 스티커 1장이 들어있었어요.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진 책과 스티커를 보는것만으로도 아이의 입이 함박만해졌었거든요.

색상이 너무 선명해서 좋더라구요.

각 권의 제일 윗부분을 보면 그 책에서 나올 음소가 설명되어 있어요. 각 음소를 따라서 학습이 이뤄진다는것을 알수있어요.

BBC 소개 팜플렛을 보면 전체 구성과 특징, 소개 등이 잘 나와있더라구요.

 
오디오 CD의 순서에 따라서 Not in the rain, Nat's flight, Pam's seeds, Soapsuds 이렇게 네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각 권의 첫 페이지를 넘겨보면 주요인물과 이 책에서 공부해야할 음소가 들어간 단어소개가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본문의 스토리가 나온답니다. 스토리가 끝나고 나면 주제가 되는 음소의 단어 쓰기와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잘 되고 있는지 문제가 몇가지 나오고 발음하기와 단어 읽기, 지도방법등이 나오고 있어요. 모두 영어로 되어있지만 가이드북을 참고하면서 크게 어렵지 않아요. 엄마표로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더라구요.

오디오 CD에서 나오는 정확한 발음과 정통 리딩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나머지 3권의 책도 역시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아래에 그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본책에서 놓쳐서 안될 부분들....

이야기에 대하서 간단히 요약한 부분이나 이야기를 다 듣고 읽고 난 다음 문제풀이, 발음 연습, 단어 읽기, 부모님이나 혹은 혼자 학습을 위한 가이드라인까지 꼼꼼하게 구성이 이뤄진것을 알수있어요.

책이 작고 몇페이지 안된다 생각할수있지만 이 몇페이지 안되는 책을 통해서 파닉스의 기초부터 학습이 가능하고 단어와 문장의 기초학습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해요.

정말 잘만들어진 교재더라구요. 아이도 쉽게 손에 들고 학습할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탄탄한 구성이랍니다.
워크북과 가이드북을 통해서 좀더 심화있는 학습이 가능해요.

워크북의 내용을 살펴봐도 정통 파닉스 학습방법을 따르고 있고 본문을 충분히 이해하고 오디오CD를 반복해서 잘 들은 아이들이라면 쉽게 풀이할 수 있는 난이도랍니다. 

가이드북에서는 본문해석이 다 담겨있어서 엄마를 위한 해석부분까지....이젠 확실하게 엄마표 발음수업이 가능할 것 같아요.

아이와 오디오 CD를 여러번 들었고 본책도 보여주었는데 아직 워크북은 하질 못했네요.

병원에서 나오면 워크북도 같이 활용할 생각이에요.

BBC의 한단계만을 만나봤지만 BBC 전체구성을 차근차근 학습해나간다면 요즘 나오고 있는 영어교재의 재미는 충분히 맛보진 못해도 영어의 기초와 확실한 발음교정부터 단어의 기초, 문자 읽고 쓰기, 장문 해석 등등 기초해서 영아고급단계가지 충분히 익힐 수 있다는것을 느꼈어요.

근래에 만나기 힘든 정통영어학습교재라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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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 놀이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2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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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된 우리 아들 요즘 한글을 배우고는 있지만 아직 통문자 단계인데 좀 어려워하고 있어서 한글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민중이였어요.

코코몽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코코몽 책들도 몇 권 사서 읽고는 있지만 한글을 다 알고나면 혼자서도 읽기 연습이 될텐데 늘 아쉬웠거든요....

코코몽 쓰기놀이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고 이렇게 우리 아이가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일단 아이즐북스의 책은 색감이나 그림이 너무 선명하고 예뻐요. 그래서 유아기에 딱 맞는 책들이 너무 잘나오더라구요...

쓰기역시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연습해간다면 아이들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코코몽 쓰기놀이를 살펴보니 이 한권으로 한글, 숫자, 알파벳까지 모두 연습이 되고 학습이 이뤄질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하나 있으면 오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펜과 지우개가 함께 들어있어서 더욱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코코몽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놀이를 살펴볼께요~~

 

 

 

귀여운 코코몽고 친구들이 나와있는 표지에요. 그리고 그 윗쪽으로 쓱싹쓱싹 지우개와 마카펜 2개가 들어있어요.

검은색, 빨간색 두개가 들어있어서 글자쓰거나 숫자 등에 따로 표시할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네요.

지우개도 아이들 손에 잡고 지우기에 적당한 크기구요. 뒷면에 찍찍이가 붙어있어서 어디 도망다니지 않고 책과 항상 같이 있을 수 있어요. 다만 펜들은 빠질수도 있을 것 같아서 보관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

 

 

 

두꺼운 앞뒤표지를 넘겨보면 속지도 너무 고급스러운 매끄러운 재질에 선명한 색상이 가장 눈에 띄네요.

코코몽 친구들 소개부터 책은 시작되고 있어요.

사실 매일 아이랑 같이 텔레비젼으로 코코몽 보고 있지만 캐릭터 이름을 다 알지 못했거든요.

근데 이 책에서 친구들 소개를 다 해줘서 이제 아이랑 같이 코코몽 보면서 자신있게 이름을 아이에게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엄마 대단하다 생각할까요?^^

 

 

 

 

그리고 그 아래를 보면 이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안내해주고 있어요.

큰소리로 정확하게 읽으면서 따라 쓰도록 지도해주고 수 세기는 사물 하나하나 세면서 동그라미 색칠을 해나가도록 하구요...

주변 다른 낱말을 찾아보며 어휘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사용가능 펜 소개와 지우게 등을 설명해주고 있네요.

책의 활용부터 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책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코코몽 쓰기놀이 본문을 살펴볼께요~~

 

 

 

자음배우기!!

 

한글의 기초, 자음과 모음배우기로 시작해요.

일단 ㄱ, ㄴ, ㄷ, ㄹ 의 순서로 쓰기 연습을 하게 되는데 각각 쓰는 순서와 발음까지 나와있어요.

아이들이 발음을 따라하면서 쓰기 순서데로 선을 긋다보면 어느새 자음쓰기가 익숙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각 캐릭터들이 중간중간 등장해주고 있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배워갈 수 있어서 할용도가 다양할 것 같아요.

ㄱ이 들어가는 단어 말해보기나 다른 책에서 찾아보기 등을 같이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모음배우기!!

 

모음을 배우면서 단어를 다시한번 배울 수 있는 부분이에요. 모음까지 제대로 쓰고 읽을 수 있다면 단어를 혼자 만들어서 읽어보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단어 만들기 놀이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각각 그림이나 단어, 색감이 너무 예쁘고 선명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자음과 모음 배우기가 끝나고 나면 가, 나, 다, 라.....부터 단어까지 배워나가는 학습범위가 나오네요.

가를 쓰고 배우면서 가방, 가지, 감 같이 가로 시작하는 단어를 함께 익힐 수 있고 여기에 나오지 않는 가로 시작하는 말을 엄마랑 함께 찾아보는 놀이활동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글배우기 부분을 익히고 나면 이름쓰기 코너가 나아요. 예쁜 코코몽과 친구들 이름이 각각 나와있구요.

먼저 내이름도 써보고 코코몽과 친구들 이름도 아래 칸에 한번 써보는 시간이에요

반복해서 썼다 지웠다 할 수 있어서 여러번 반복연습이 가능해서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한글을 마치면 숫자 배우기가 나와요.

1부터 10까지 각각 다른 사물들을 세어가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고 앞서 활용법에도 나왔지만 사물을 동그라미 해가면서 세어나가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수세기의 기초를 배우고 나면 코코몽과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각각 사물의 수를 직접 찾아서 갯수를 적어보는 코너가 나와요.

제시한 그림도 찾고 숫자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네요.

아이들 숨은그림찾기는 대부분 좋아하더라구요. 자신이 찾은 사물이 몇개인지도 한참 새어보더라구요...

참 재미있는 구성이고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춘 구성인 것 같아요.

 

 

 

1부터 10까지 기초를 배우고 나면 10부터 100까지 배우는 코너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일단 숫자를 한번 써보고 갯수만큼 옆에 사물을 세어볼 수 있어요. 아직 수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라면 이 부분은 굳히 시키지 않아도 기초 숫자에 익숙해진 다음에 다시 집고 넘어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물이나 색이 다 너무 화사하고 예뻐요....

 

 

덧셈의 기초!! 와 뺄셈의 기초!!

 

 더하기는 주로 같다는 표로 나타낸다는 설명과 함게 아래를 살펴보면 사물을 빼거나 더해서 몇개가 되는지 벌써 연산적인 내용을 학습하더라구요. 내용이 쉽고 캐릭터들이 친근해서인지 쉽게 잘 맞추더라구요.

더한다는 의미와 뺀다는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라서 정말 잘 짜여진 구성이구나 생각했어요.

 

 

 

숫자를 배우고 나면 영어에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A부터 Z까지 각 알파벳마다 단어와 쓰기 연습이 충분히 될 수 있구요. 지우개가 잘 지워져서 정말 아이가 여러번 썼었는데 사진처럼 아주 깨끗해졌답니다. 일반 보드용마카를 몇개더 사야할 것 같아요^^

 

 

 

영어를 배우고 나면 A~Z 까지 연결해서 코코몽을 그려보는 코너가 나와있는데 우리 아들은 아직 숫자를 잘 몰라서인지 이 부분은 생소한 표정을 지으며 나중에 하자~~라고 하네요. 그래도 엄마랑 한번만 같이 하다보면 재미를 붙혀서 계속 이런 점잇기 놀이 하고싶어할텐데...^^

 

 

 

그다음 A~Z 복습 페이지에서는 알파벳은 순서데로 다시 한번 써보고 아래에 제시된 단어를 한번 만들어 볼 수 있게 연결하는 학습이 진행이 되네요. 그리고 옆에 그림판에는 자유롭게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있는데 우리 아들도 이거 받자마자 저기에 그림을 엄청 그리네요. 엄마, 아빠부터 시작해서 동생도 그리고.....그리고는 금방 지우개로 쓱싹쓱싹 지우면 깨끗해지더라구요.

그림판 페이지만 지웠는데 남아있는 마카펜 얼룩이 좀 있긴 해요....

 

 

 

코코몽 쓰기놀이 받자마자 대단한 각오로 ㄱ부터 쓰기연습을 시작한 우리 아들....

코코몽 덕분에 재미있게 글자공부, 숫자공부, 영어공부까지 확실히 기초공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 쓰기와 읽기만 잘해도 한글떼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죠~~^^

 

 

 

쓰면서 안예쁘다고 쓱싹쓱싹 지우기도 하구요...지우는것도 재미있는지 계속 연습하네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학습은 아이가 즐기고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 수준에 딱 맞게 만들어진 책은 아이들이 매일 꺼내봐도 지겨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코코몽 한글, 숫자, 알파벳  쓰기놀이의 좋은 점 !!

 

- 썼다 지웠다 마음데로 할 수 있어서 반복학습이 가능해요.

- 귀여운 캐릭터들과 예쁜 색감의 사물들이 나와서 아이들의 시선을 즐겁게 해주고 친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 매끈한 재질과 깨끗히 지워지는 마카펜, 지우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바로 활용하기 편해요.

- 자음, 모음, 단어순으로 기초부터 한글을 익힐 수 있고 1 부터 10까지 기초수를 익힌 다음에 10부터 100까지 익히게 되고 A에서 Z까지 알파벳을 쓰고 발음하는 것 해당 알파벳의 단어까지 학습이 가능하네요.

- 세가지 영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쓰기놀이 한권으로 한글, 숫자, 알파벳 모두 학습할 수 있어요.

- 아이들 단계에 맞는 큰 글씨와 쓰기순서, 발음까지 익힐 수 있어요.

 

한글때문에 진짜 고민이 많았는데 당분간 코코몽 쓰기놀이로 읽고 쓰는 연습 많이 시킬거에요.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또 책의 내용도 너무 좋아서 분명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코코몽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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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 동화 -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는 보들북 2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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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책들은 한권한권 그냥 지나칠만한 책이 없어요.

항상 신간이 나올때마다 새로운 구성과 내용, 그림들을 살펴보다보면 아이들의 마음을 훤히 보고 만든 책같다는 생각이 늘 들었거든요.

이번에 만나본 보들북 - 구연동화 역시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최근에 보여준 책중에서는 가장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책이였답니다.

일단 CD를 먼저 들려주었는데 요즘 잘때마다 구연동화CD를 듣는다고 해요.

실감나는 성우들의 목소리와 연기가 마치 엄마가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듯... 아니 그보다도 훨씬 생동감있게 들리더라구요.

저도 같이 누워서 듣고 있으면 스르륵 잠이 온다는....

보들북...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라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책이랍니다.


구성 : 구연동화 책1권 + CD 1개 포함

20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보고 듣고 접하게 되는 동화들이라서 제목을 딱 보는 순간 우리 아이도 어~우리집에 있는 책이다~

아기돼지 삼형제,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베짱이, 미운 아기 오리, 해와바람.....등등 이솝과 그림형제등의 유명한 동화를 아이들이 읽기좋게 만들어 놓은 책이에요.

사실 유아들이 읽기에 일반 동화전집들의 내용은 한권에 담겨있어서 너무 많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한권 다 읽어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아이들의 집중시간이 있는데 몇장 읽다보면 금방 딴청피우고 다른놀이를 하려고 사라지더라구요.

구연동화 책의 내용을 보면 한 이야기당 페이지수가 2-4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에요.

동화를 이야기의 주제를 살리면서 아이들이 읽기 좋게 줄여서 편집을 해놓았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그 동화에 담겨진 주제나 교훈은 그대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내용이 짜여있어서 참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도 짧은 이야기라서 집중을 잘하는것 같구요.
 

내용 중간중간에 삽입된 그림들도 표정까지 살아있는듯 익살스러웠구요. 본문 내용중에서 붉은 색으로 문장을 강조하기도 한답니다.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글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에게는 읽기동화로도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D의 내용도 너무 좋아요.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책을 보지 않아도 아이들은 듣는 것만으로도 이야기에 푹 빠지더라구요.

생동감넘치는 표현과 목소리, 연기가 아이들이 듣기에 편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잘때 들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본문의 내용이 끝나고 나면 부모님께란 코너가 나와있어요.

동화를 왜 읽으면 좋은지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 부모님들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였어요. 좋은 내용 잘 배왔던 것 같아요. 2-5세까지 어떻게 책을 접하고 활용해 나가야 할지 간단하지만 핵심을 콕 집어주고 있더라구요.

 

마지막 표지안쪽 부분에 찾아보기란 코너가 있어요.

본문에 나온 이야기들의 순서를 다르게 배열해서 옆에 페이지가 나와있구요. ㄱ ㄴ ㄷ 순으로 이야기의 순서를 재배치해두었답니다.

아이들이 ㄱㄴㄷ순으로 이야기를 찾아서 읽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큰아이가 거실에서 CD들으며 책을 보고 있었는데 작은 아이는 처음에는 관심없더니 점점 CD만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책이 궁금했는지 형아를 확 덮치고 있네요~~^^

어린 아기가 들어도 너무 재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둘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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