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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렐라 2004-06-2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치해서 죄송합니다;;
밤새 포토샵 하다보니 오버해서ㅡㅜ
 

솔직히 서재라고 하긴 좀 뭣한 공간.
그저 책꽂이랄까...

네 칸 중 두 칸은 온전히 만화책에 할애되었다.

 

 

 

 

 

 

만화책들은 일반 단행본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이중으로 꽂아두었다.

 

 

 

 

 

 

 

 

 

 

 

 

 

 

 

 

이렇게 이중으로 꽂혀있다.
<이누야샤>와 <꼭두각시 서커스> <쵸비츠> <X>(원판)...

 

 

 

 

 

 

 

지난 주에 주문해 오늘 받은 책들이 책꽂이 앞에 놓여있다.
사실...이제 더 이상 꽂을 공간도 없다...-_-;

 

 

 

 

 

 

 

내 책꽂이에서 자리를 찾지 못한 녀석들은 동생 방의 책꽂이로 가게 된다. 그러나...보시다시피 이 방에도 이제 자리는 없다. 꽂힌 책 중 1/3 정도는 모두 내가 구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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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20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만화방이다.. 멋져요! @.@

zooey 2004-06-20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올리셨군요. 역시나 멋지고 깔끔한 서가! 제 만화책들이 불쌍해집니다. ㅠ.ㅠ (여기저기 나뒹굴고 껍질벗겨져 쌓여있는.;)

레이저휙휙 2004-06-20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바닥에 매트리스 대용으로 깔린 내 만화책보다는 좋은 대접이지 -_ㅜ

tnr830 2004-06-2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저의 꿈이예요^^
멋지시네요^^

*^^*에너 2004-06-2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러버용. ^^

sooninara 2004-06-2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네요..@.@
 

구조는 단순.. 책상과 책꽂이 세 개가 전부입니다.


 책꽂이 세 개.. 왼쪽 두 개는 책상과 같이 산 거라 색이 똑같은데, 하나는 책이 늘어나면서 산 거라

모양도 색도 다릅니다. 언젠가는 멋진 서재 가구로 싹- 바꿀 날이 오겠죠.



책상.. 주로 컴퓨터만 한다죠... ㅡ..ㅡ;;

 



이게 제일 왼쪽 책꽂이

가운데 한 칸을 차지하고 있는 놈들...

이젠 정말 공부 시작해야 하는데, 과연..

 

 

 

 

 


이건 중간 책장 제일 윗칸..

양장본이 아닌 것들 중에 특히 아끼는 책들과,

새로 들어오는 책들은 대체로 이 곳에 꽂아 놓습니다.

까만 돌로 된 저 곰은

수호곰탱이.. ㅡ.ㅡ;;

 

 

 


중간 책장 둘째 줄 오른쪽

그림에 관한 책들 중

크기가 맞는 것들...

 

우선 책의 키를 고려해서 꽂아 놓거든요.

 

 

 

그림책들 바로 밑에 자리잡은, 우리 집 귀염둥이 토토로... 그 밑의 것은 보시다시피 먼지앉은 아령... 서방님, 운동 좀 하세요!



 

토토로 바로 밑칸에는 추리 소설 일부가 꽂혀 있습니다.

빌려 준 것도 많고, 다른 칸에 있는 것도 꽤 됩니다.

빨간 애거서 크리스티 다 모으는 것이 한 때의 꿈이었는데...

 

 

 

 

 

이건 그 왼편의 SF일부..

빌려주다 보니 이가 빠진 것이 꽤 됩니다. T^T

 

 

 

 

 


맨 오른쪽 책장 맨 윗칸에는

하루키 등 일본 소설과

양장본 몇 권이 쌓여 있습니다.

작은 나귀 인형은

인형뽑기 기계에서 뽑은 것.

배를 누르면 노래도 나옵니다.

^^

중간에는 스와로브스키 곰돌이.

 


맨 오른쪽 책장 맨 아랫칸에는

조금씩 사 모은 에이브 전집과 에이스 전집 일부가 자리잡고 있지요.

 

 

 

 

 

방문 손잡이에 걸려 있는 것은 , 어제 롯데월드에서 사 온 원숭이 인형. 그 밑에 문이 닫히지 않도록 버티고 있는 것은 공 굴리는 다레판다입니다.  *^^*

얼마 전에 친구에게 만화책 포함 약 150권 가량의 책을 줘서 책장이 꽤 깔끔해진 상태입니다. 금년에 이사를 가게 될 듯 하여, 책을 적게 사려고 노력 중이지만...  Tㅂ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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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녀 2004-06-1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궁금한 거 있어요. 판다님 법 공부, 그러니까 고시공부해요? (왜 이렇게 공부와는 멀게 느껴지죠? =3=3=3)

가을산 2004-06-1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주 말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starrysky 2004-06-18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드뎌 클로즈업도 봤다~ ^^
책정리를 한 티가 팍팍 나는 무지 깔끔한 서재로군요. 150권의 책을 분양받은 친구분, 횡재하셨어요. (대따 부럽..) 하지만 판다님 책 구입하시는 속도로 보건대 3달 안에 다시 저 책장 위에까지 꽉꽉 차버릴 겁니다. 쿄쿄.

panda78 2004-06-18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권을 한 사람에게 몰아 준 게 아니라서.. ^^;;
그리고.. 넵.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서도.. 그러면 안됩니다. 알라딘 미안해- ^^;;
호랑녀님, ^^ 제가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법대 나와서 지금이 몇년째다냐...
놀고 먹고 있지요.. ㅡ..ㅡ;;;

밀키웨이 2004-06-18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에구...넘 깨끗해서 절루 도망가야쥐.....
울 집에는 넘쳐나는 것이 애들 그림책뿐인지라 감히 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룸 2004-06-18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토토로 빨간발은 아령이었군요! ^ㅂ^ (지난번에 슬쩍 보였을때부터 궁금했었다는...^^;;;)

H 2004-06-18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넘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는 서재네요..^^

이파리 2004-06-18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에이브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저도 오늘 가서 사진을... 아니 그 전에 청소를... 우헐~*

쎈연필 2004-06-19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므찌다...

아영엄마 2004-06-21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문사 빨간 추리소설 모으는 것이 꿈이었다는 부분에서 나랑 같은 분이... 라고 생각했는데 죽 따라 내려오다 보니 오잉? 어디서 본 원숭이... 이런! 판다님의 서재였군요~ 너무 근사합니다..

sweetmagic 2004-06-2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에이브 전집 저도 저거 있었어요~ ~빨간 배경에 눈탱이 밤탱된 삐삐머리 여자아이 그림 되게 무서워 했었는데..에이브 그림들 보면 서 각 그림별로 소설을 쓰고 그림책을 만들었었지요. 마지막 권이 아이들만의 도시였던가 ??? 여튼 집에 책이 너무 많아서 그 책 다 제가 사는곳 시립도서관에 기증 했습니다 ~ 너무 반가워요... 싫어 하는 책에 코딱지도 많이 붙여 놨었는데~~

panda78 2004-06-28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림 노먼 록웰의 그림인데.. ^^ 주디 블룸의 글이고-
저는 그 책 참 좋아했는데. ^^
아, 그럼 그 코딱지가 스위트매직님의 것이었단 말인가, 말인가, 말인가! ^^;;;
 

제 책들은 몇 곳에 나뉘어 꽂혀 있습니다. 

직장에 두 곳, 집에 두 곳, 크게 보아 네 곳입니다.

 

1. 첫번째 사진은 제 진료실의 사진입니다.

(클릭을 하면 큰 사진이 나오네요!사진을 찍어서 이어붙였어요. )

처음에는 뒷편의 작은 책장만 있었는데, 책 꽂을 공간이 부족해서 앞쪽에 새로 만들어서 덧댔습니다.


 

 

 

 

 

 

 

가장 최근에 산 책들이 의자 옆에 '읽히기 위해 대기'하며 쌓여 있구요, 창가에는 자료와 잡지들이 대기중입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정리가 안되었네요. 이 글 올리는대로 정리좀 해야겠습니다.

 

2. 이른바 원장실이라고 하는 작업실겸 창고겸 제 아지트입니다.


 

 

 

 

 

 

마침 학생 실습이 있어서 모처럼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오른쪽부터 설명하겠습니다.

맨 오른쪽 사진이 입구입니다. 문에 수니나라님께서 보내주신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원래는 흰색 책장만 있었는데, 책꽂이가 부족해서 집에서 갈색 책장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최근 몇년간 본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책장을 잘 보시면 검은비님의 '책을 읽는 여자' 그림과, 목공 선생님께서 주신 시계, 그리고 할머니께서 주신 십자수 액자가 있습니다. 서랍과 아이스박스에는 각종 잡동사니, 공구, 재료 등이 숨겨져 있습니다. 

원래는 뒷문이 있었는데, 줏어온 목재들을 쌓아 놓아서 이제는 여닫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옆집에서 공사하면서 철거한 목재들을 줏어다 놓기도 하고, 작년 가을에 아파트 가로수 가지치기하면서 잘려나간 목재들도 줏어 놓았습니다. '언젠가' 무언가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왼쪽의 흰 책장은 오른쪽의 흰 책장이랑 마주보는 벽 쪽 사진입니다. 이쪽은 주로 프린트된 자료들이나 공예와 관련된 책, 못이나 나사통, 공구 부품, 락커나 염색약 깡통 등이 꽂혀 있습니다.

 

3. 우리집 '서재'입니다.

문쪽과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책장 사진입니다. 이 책장은 반을 나누어서 한쪽은 제 책, 다른 한쪽은 남편 책을 꽂아두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비교적 오래 전에 읽었던 책들과, 사진집, 도록 같은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남편은 이곳에 의학서적과 소설책을 두고 있구요.


 

 

 

 

 

 

 

그런데, 이 책장은 숨은 재주가 있어요.

책이나 비디오 대여점처럼 2중으로 되어 있어서, 한쪽으로 밀면 속에 또다른 책장이 나타납니다. ^^

책 꽂을 공간을 마련하려고 고심하다가, 2년 전 이사오면서 붙박이로 짜 넣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서재'를 그만 빼앗겨버렸다는겁니다. --;;


누가 뺏었냐구요? 

바로 요놈들입니다. 

모처럼만에 출연해서 흥분한 로미와 피요나입니다.

이곳이 '개 방'이 되어버렸어요. ㅜㅡ

책을 넣고 꺼낼 때 외에는 '서재'로서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언젠가 되찾고 말리라...

 

4.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석.


제 침대 옆의 작은 책장입니다.

 

 

 

 

 

 

 

 

5. 찬조출연: 아이들 방 책장


 

준희방 책장

 

 

 

 

 

 

 


 

건희 방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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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6-17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엄청난 규모! @0@ 멋져요, 가을산님! 저도 언젠가는 가을산님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노력을.. ^^;;

레이저휙휙 2004-06-17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 정말 멋집니다요!!! 너무 가지런한 서재보다야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가을산님 서재 원츄~!

starrysky 2004-06-18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 가족의 서재를 죄 공개해 주시다니 보는 즐거움이 4배네요. 다음번에 혹시 시간 나시면 책들도 클로즈업해서 소개해 주세요. 님의 진료실과 서재에 직접 방문해서 둘러보는 느낌이 들도록요. 구경 잘했습니다!!! ^-^

H 2004-06-18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너무 놀랍네요...
정말 멋져용
특히 침대 옆 책장은 저도 가지고 싶어요

이파리 2004-06-18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침대 옆 작은 책장~ 정말 이쁩니다.^^

조선인 2004-07-0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플래티늄 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