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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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드러운 맛이 좋지만 디카페인 효과 믿고 밤에 안심하고 먹기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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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탱고 알마 인코그니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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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마술적 리얼리즘. 벨라 타르의 영화가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걸 알게 되더군요. 책 디자인도 그렇고 감탄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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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1-02-10 2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a님 잘 지내셨나요. 연휴가 시작되어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AgalmA 2021-02-10 23:33   좋아요 1 | URL
명절 때마다 인사 건네주시는 서니데이 님^-^
연휴 시작이네요. 올 한해도 서니데이 님에게 좋은 일 많길 바랍니다♡

2021-02-10 23: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2-10 23: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2-10 23: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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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23: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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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19: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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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4 14: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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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 11: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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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짐 안 만들려고 열심히 비우고 있습니다만, 사람이 마냥 그럴 수는 없죠-_-)...이 시대가 그렇게 놔두질 않아😣

이케아 가구 모을 때 조립 많이 했죠. 집이 점점 좁아져 여럿 정리하고 한동안 안 샀는데, 요즘은 이케아 같은 조립 가구 종류가 많아 구경만 해도 재밌습니다🤓

저의 집에서 수납의 90%를 차지하는 것은 책입니다.

책쟁이라면 탐나기 마련인 매거진 랙 갖고 싶었는데, 할인 이벤트! 마감 임박! 을 보고 지름신이 버튼을 눌러서 샀어요😅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조립🔩🪛🔩

여닫을 때의 분위기가 확 다르죠😲

식물 놓을 자리가 늘어난 건 일단 좋아요❤

매거진 랙으로 공간이 넓어진 건지 좁아진 건지는...아직 모르겠어요🤔


사뮈엘 베케트 선집 주루룩 진열하고 혼자 구경하기 아까워서 공개ㅎㅎ












1월 알라딘 굿즈였던 어린 왕자 커피잔 트레이를 색깔 고민하다 원하던 거 더 못 산 아쉬움이 있었는데, 2월에 어린 왕자 뚜껑 머그가 따단~😳 핑크냐, 블루냐 고민 No 다 샀어요😤! 하나보다 두 개 나란히 있어야 더 예뻐요!
알라딘이 최근 아기 공룡 둘리도 새 아이템으로 추가했던데 알라딘 마케팅의 실수라고 봐요. 어린 왕자와 피너츠라도 잘-..-) 저는 둘리 캐릭터가 별 메리트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린 왕자나 피너츠에 비해 요즘 뜨는 레트로 이미지로 봐도 애매하고, 결정적으로 미학적인 아름다움이 없어요-_-



어린 왕자 머그를 갖고 싶지만 좋은 책도 사고 싶어 고르고 고른

폴 너스 『생명이란 무엇인가』

살만 루슈디 『2년 8개월 28일 밤』





어린 왕자 굿즈 산더미...




에세이 열풍따라 굿즈 파워도 이 분야가 가장 세지요.
박완서 선생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양장본 표지는 예쁘나 삽화가 많이 아쉽습니다. 하루키의 최근 에세이집 『고양이를 버리다』 경우 얇은 책이라 책값 비싸다, 애독자가 호구냐 말 많았지만 삽화가 무척 아름다워서 저는 용서가 되었는데 이 책은 ...
알라딘 서점 굿즈인 다이아몬드 왁스 타블렛 향이 좋아 옷장 안에 넣어 두기로.






에세이 사는 김에 몰아서 산다!
페터 한트케 『세잔의 산, 생트빅투아르의 가르침』
포스터 800원.
2020 노벨문학상 텀블러(사뮈엘 베케트) 사은품 재고가 아직 남았나 봐요.




프루스트 관련 에세이가 자꾸 등장하고 있습니다. 프루스트 산문집 『어느 존속 살해범의 일기』 샀는데, 유제프 차프스키가 포로수용소에서 프루스트 강의를 한 내용이라는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도 나와 냉큼 구매. 류재화 번역가라 더 신뢰.

프루스트 산문집 『어느 존속 살해범의 일기』는 제목은 살벌하지만 신랄하지 않습니다. 그의 글은 언제나 아름답고 품위있는데,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글도 성향이 비슷해서인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엘 아담스 맥주잔에 미세한 파손이 있어 교환 신청. 설 연휴 배송 문제로 맞교환 하지 않고 다시 보내주신다고. 유리 제품 배송은 서로 피곤해지는 일.




예술 분야도 흥미 있는 책이 나오면 망설임 없이 삽니다. 마틴 게이퍼드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이 협소한 범위에서 다뤄진 거 같아 아쉬웠는데, 기본은 하는 저자라 어떤 책이든 믿고 살만합니다. 신간 『예술과 풍경』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놨을지 궁금해서 구매.







노트 많이 처분했지만 윌리엄 모리스 노트는 이쁘용♡




♧ 중고도서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책도 제가 모으는 품목입니다. 가장 읽고 싶은 『infinite jest 무한한 농담』 을 알마 출판사에서 번역 중이라 들었지만 언제 나올지 감감무소식이라 원서 중고 구입. 하루 한 페이지씩 읽다 보면 번역되어 나오지 않을까요🤓 새해 뜻하지 않은 영어 공부 계획💦













🪅 무한한 굿즈 타령
작년 봄에 에세이 분야 사은품으로 캔버스천 피너츠 깅엄체크 백이 등장했는데, 올해는 겨울에 코듀로이 소재로 등장. 작년 거보다 폭이 여유롭고 보들보들합니다. 잠시 외출할 때 간단한 소지품 넣고 다니기 좋은 가방.





알라딘 굿즈 사다가 그레이 성애가 더 심해졌어요;;
이 달엔 그레이 랩탑 파우치 구매. 내부가 따땃한 융털이라 노트북보다 내 손을 넣고 싶다ㅋ





내게 어린 왕자만큼이나 많은 굿즈 아이템이 있으니 그것은 피너츠!
이벤트 굿즈도 아닌데 굳이 정가를 주고 산 피너츠 참 브로치. 본전 생각해서 매일매일 하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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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21-02-05 21: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매거진락 넘 멋져여. 잘 사신듯 👍 이 달의 책 촤르륵 진열하시면 넘나 좋을 거 같아요. 저 예술과 풍경 넘 궁금해요 🙋‍♀️역시 아갈마님이 사실 거 같았어 ㅋㅋㅋ

AgalmA 2021-02-05 22:00   좋아요 1 | URL
마틴 게이퍼드 제발 띄엄띄엄 책 내줬으면 합니다ㅎㅎ;;
매거진 랙 역시 책 진열하는 재미가 있어요☺ 엽서랑 그림 붙이면서 혼자 놀기에 더 🔥을 지펴주는ㅎ

2021-02-05 2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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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22: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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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21-02-05 22:37   좋아요 1 | URL
책 내용이 아니라 굿즈 얘기라서 그럴 거예요. 한눈에 보이니 구구절절 설명할 게 없잖아요^^;
이상하실 거 없으세요ㅎㅎ;

님 읽으시는 책 생각하면 가벼워 보일 만 하지요😅

2021-02-05 22: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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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2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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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2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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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1-02-05 23: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안녕하세요? 구매하신 굿즈보고 입이 딱!!^^;;
저 중에 제가 산 것은 민트색 연필꽂이 가 다 인듯 합니다. 움하하하하
다른 사람이 산 굿즈 보는 재미가 책 샀다고 올리는 페이퍼 만큼 재밌네요!!
그런데 이 페이퍼는 굿즈와 책!!! 👍

AgalmA 2021-02-10 22:44   좋아요 1 | URL
안녕하세요. 라로 님^-^
어린 왕자 연필꽂이 사셨군요. 다들 굿즈 사고 조용히 즐기시는 게 더 신기해요.
다른 사람 굿즈 보는 거 재밌어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올리는데
굿즈를 혼자 사는 것마냥 저는 요람하고 경망스럽게 보이고ㅜㅜ
아무튼 감사합니다!

scott 2021-02-06 13: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쉬 ! 아갈마님에 페이퍼 속 굿즈 구경 쵝오!
알라딘에서 보여주는것 보다 더 좋음 ㅋㅋㅋ
피너츠 참 브로치에 스누피에 다른 친구들도 매달수 있으면 좋겠어요 ^,^

AgalmA 2021-02-10 22:46   좋아요 1 | URL
피너츠 브로치가 짤랑거려서 걷다보면 제가 고양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옷에 다는 건 피해야 할 듯ㅎㅎ;;;
scott 님 페이퍼도 재미로 치면 빠지지 않으니 어서 구경 가야겠어요ㅋ
재미 공유 시대~~~ ㅎ

루시아 2021-03-10 0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넘 부럽고 멋지십니다.ㅠㅠ
 
[eBook]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N번방 추적기와 우리의 이야기
추적단 불꽃 지음 / 이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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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폭력성, 모방 범죄, 2차 피해의 우려로 자세히 쓰지 못했다는 걸 고려하더라도, N번방과 디지털 성범죄 탐사 보도보다 단과 불이 여성으로서 겪은 부당과 불편에 대한 에세이 비중이 많아 좀 아쉬웠습니다. 대중의 공감에 호소하는 에세이보다는 후반부처럼 문제 관련 정보와 사실 전달이 더 많았어야 했을 거예요. 즉각적인 변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 지가 지금 가장 절실하니까요. 두 사람이 처음 책을 써봤고,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고픈 마음도 있어서 책의 방향이 두 갈래가 되어서 이렇게 된 것이겠지요. 제 평가가 비판적이라 섭섭하시겠지만, 앞으로 기자로서든 아니든 글을 쓸 일이 많을테니 참고하셔야 할 거 같아 남깁니다.
님들의 용기와 노력에는 토를 달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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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구슬 램프(LED) - 서 있는 어린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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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구슬램프에 비해 구슬이 작고 받침대 마감이 깔끔하지 않은 게 아쉽지만 디자인, 어린 왕자 구현에서 볼 땐 알라딘 램프 중 가장 퀄리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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