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에서 우주를 만나다 - 생물학과 천문학을 오가는 137억 년의 경이로운 여정
닐 슈빈 지음, 이한음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온라인 중고샵에 40% 할인가로 2권 나와 있네요. 충동구매말고 꼭 사실 분만! 신간 끼워서 사면 배송료 절감효과~저렴한 시집 송재학<검은 색>과 같이? 초등 3학년 이상이면 아이와 읽어도..모험적인 얘기도 많으니~책이 사라지면 이 글은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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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 2015-10-22 20: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폭파라뇨? ㅋㅋ 알박기...... 덕분에 또 질렀습니다

AgalmA 2015-10-22 21:17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만병통치약님ㅜㅜ;;...뭔가 몹쓸 짓을 하고 있는 듯한 죄책감이;;;;;

2015-10-22 22: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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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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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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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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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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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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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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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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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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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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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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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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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22: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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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Winter Sleep (윈터 슬립)(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Adopt Films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자기기만, 적의, 불신, 자존감을 인물들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합리화하고 있는지 눈여겨 볼만~ 글 쓰는 자라면, 인간심리에 관심이 많다면 꼭 참고할 영화. 긴 상영시간은 문제거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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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6-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긴 리뷰를 쓸까말까 고민된다....영화리뷰가 계속 밀리고 있어! ㅡㅜ

2015-06-03 00: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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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00: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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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00: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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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00: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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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6-03 00:22   좋아요 0 | URL
엘리펀트송 6/11 개봉하던데, 엄청 재밌겠던데요. 아, 이러다 자비에 돌란 팬 될 지도...이미 반은 넘어갔지만ㅎ

AgalmA 2015-06-03 00:21   좋아요 0 | URL
<윈터슬립> 한편만 보고 말았어야 되는데, 뒤에 본 영화가 너무 상큼해서(장 주네ㅎ) 좀 희석되긴 했지만, <윈터슬립>은 리뷰로 정리를 한 번 해야 될 영화인 듯

2015-06-03 00: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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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6-03 00:24   좋아요 0 | URL
맞아요ㅜㅜ제가 모든 걸 공부로 받아 들이면서부터는 뭐 하나 쉬운 게 없어요. 그나마 음악이 유일하게 내맘대로 듣는 장르. 그것까지 따져 듣고 싶지가 않다능!!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1 - 개정판, 종합편, 바칼로레아 논술고사의 예리한 질문과 놀라운 답변들 휴머니스트 교양을 읽는다 3
최병권.이정옥 엮음 / 휴머니스트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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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소크라테스, 공자에게서 배워 획득하는 가치도 소유도 아니다. 숭배도 아니요, 무수한 가설과 법칙을 방어하고 고집하는 자세도 아니다.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며 가능한 모든 것을 통과해나가기! 나는 철학이 있다고 말하지 않고 철학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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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틈에 2015-05-11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 이상인 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AgalmA 2015-05-11 00:59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저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온갖 난해한 철학자들의 본서보다 더 추천할 만한 책이죠. 그저 수유만 당하는 식이 아닌, 자기 생각의 근육을 만들어주니까요. 다시 읽어보자 하고는 또 세월이 어언^^;

네오 2015-05-11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이책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나오던가요? 난 우리식으로 공부해서 그런지 먼저 색깔 예쁜 볼펜만 준비요 ㅋㅋ 그다음은 주제 요건 사례 결론 말도 안되는 식으로 머릿속에서 반뜩생각,.프랑스인 아니니, 어렵더라고요,

AgalmA 2015-05-11 23:20   좋아요 0 | URL
철학서들은 ˝너는 이렇게 생각해야 돼!˝라는 식이잖아요. 저는 이 시리즈 읽으면서 자유롭게 제 식으로 정리해보고 하는 게 좋았어요^^

네오 2015-05-11 23: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제생각도 그런데,.철학의 본질이 너무 어려워서 그런지 그 자유스러운 생각을 방해하더라고요,ㅋ 왜 데리다나 뭐 아르드노 같은분 보면 난 뭘까라는ㅋㅋ,,그러니깐 내가 이분책도 이해못하는데 무슨 나만의 사유 이러면서요,,

AgalmA 2015-05-11 23:32   좋아요 0 | URL
생각을 가두면 금새 썩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느 철학자가 헛점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열린 사고, 열린 마음 그건 같이 간다고 봅니다.

네오 2015-05-11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조금은 그런게,, 열린이라는 형용사를 놓고 볼때, 이상하게도, 독서량이 정비례할수록 관용, 배려,유머감각 이 사라지는것 같더라고요, 무슨무슨 책을 읽은게 아니라, 거기서 현실과 어떻게 링크하냐는 점이죠,.우리판은 특히 정치가 좀 그렇더라고요,

AgalmA 2015-05-11 23:37   좋아요 0 | URL
100% 공감 말씀입니다.

네오 2015-05-11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지금 티비의 시대인데 아예 보지를 않는것도,,카페느와르 감독이 그렇죠,.그분만 이니라, 자유의 언덕 만든분도, 저는 실천의 이성으로 비판하는 칸트가 낫게더라고요,

AgalmA 2015-05-11 23:54   좋아요 0 | URL
제가 직접적으로 감독님께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티비 안 보는 게 자랑은 아니라고. 요즘 사람들이 뭘 보고, 뭘 생각하는지, 경제도 좀 보고 세상사들을 창작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그러면서 예술영화 안 본다고 뭐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것인가. 다들 그들만의 리그 아니겠는가 하고...본인은 슬쩍 빠져나가시고 장내를 둘러보며 잘 들었죠? 하셨습니다만...
여하간 저도 머릿속에서만 살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네오 2015-05-11 23: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홋,.이런 애티튜드, 정말 흠모해요! 저같은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했을텐데 말이죠, 정말 모든게 원더풀, 퍼펙트하면서요, ㅋㅋ 제가 요즘자주보는프로는 뉴스입니다^^

AgalmA 2015-05-11 23:52   좋아요 0 | URL
제가 적을 만드는 선수 아닌가 싶기도 하고;;; 참을 인을 좀 많이 쌓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기도 하고;;;
저도 집에 tv는 없는데, 인터넷으로 jtbc 뉴스는 챙겨보는 편입니다. 요즘은 정밀한 정보는 다 팟캐스트ㅋ;

네오 2015-05-12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전,,아부는 잘하는데,ㅋㅋㅋㅋ jtbc 재미있죠? 이제는 팟캐스트는 듣지는 않는데,,송곳보고, 헌법이 다시 보고 싶어지더라고요,,거기 나오는 조문이며 판례등등,,평을 읽어보니 21세기 태백산맥이라고 하는데, 네, 사실 노동운동판이 좀 비열한 면이 있죠,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런데 낭만주의의 성향도 있으신분들도 있어서 그런지,,하나하나 행동들은 의미가 있죠,

AgalmA 2015-05-12 00:04   좋아요 1 | URL
<공평한가>도 같이 보고 있는데(아...나 왜 이러고 사나) 책 좋던데요. 의식있는 기세가 아주 좋더군요
 
작가란 무엇인가 1~3 세트 - 전3권 파리 리뷰 인터뷰
파리 리뷰 지음, 권승혁.김진아.김율희 옮김 / 다른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앞으로 문학 글쓰기에서 이 책들이 레전드가 될 것 같다. 그 전엔 요사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와 릴케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난 추천했다. 하필 다 편지ㅎ...하긴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이메일,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트위터...이상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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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5-04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쟁이 북플리언이란 책도 곧 나와야 하는 거 아냐?
아이고, 이눔의 골치덩어리 북플아!

2015-05-04 04: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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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0 20: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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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4: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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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5: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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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4 05: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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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1 - 죽은 이를 기리는 법
만취 글.그림 / 재미주의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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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웹툰 가셔서 볼 수도 있습니다. http://webtoon.olleh.com/toon/timesList.kt?webtoonseq=15 아이디어도 좋고 연출도 훌륭합니다. 주인공이 선과 악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상황들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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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2015-03-27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초림이 신세경이죠~

AgalmA 2015-03-27 19:26   좋아요 1 | URL
드라마 잘 안 보는데, 이건 좀 보고 싶네요ㅎ 최무각-박유천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염미-윤진서는 매치가 안돼요;

[그장소] 2015-03-2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한다고..저..신세경이..좋더라고요.^^

AgalmA 2015-03-27 21:37   좋아요 1 | URL
4월1일 수목드라마로 sbs에서 한다네요. 짜임새있는 웹툰이었으니 재밌을 것 같습니다. 냄새를 보는 걸 어떤 식으로 시각화할까 정말 궁금합니다. 요상한 그래픽이 아니길;;

[그장소] 2015-03-2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생각 했어요.웹툰 저도 보는데..^^ 드라마는 몰아서 볼거예요. 늘..그러듯..ㅎㅎㅎ

AgalmA 2015-03-27 21:42   좋아요 1 | URL
그장소님 참을성 대단하신데요ㅎ 방영 중일 때 궁금하시지 않나요. 저는 1,2편 보고 더 볼지 말지를 정하는ㅎ; 그래서 제가 드라마를 끝까지 잘 보지 못하기도...

[그장소] 2015-03-2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참을성이 되려 없는거 아닌가요?!^^
한 주 한주 기다리는 것이..싫으니..그 주..주중에 흐름이 끊겨 다른일에 지장이 있는것도 싫고요.그래서.늘 몰아서 봐요.
제 시간에 TV앞에..아..저는 그건 못할거 같아요. 하루 날 잡아서..보고..웹툰도 ~연제물이면 한달치..두달치..모아서 ~
보는 편..웹툰은 다른툰 도 꽤 되니까..한 두달 모으면 날잡아 보기에 좋거든요.일정에 큰 차질없이..

AgalmA 2015-03-27 22:18   좋아요 1 | URL
재밌네요. 저는 현장성을 좋아해서 그 시간에 몰입해서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배고프면 저는 빵 같은 걸로 대충 때우는데, 그장소님은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 드신다는 거잖아요.
아무튼 이러저러 저는 수양이 많이 필요한 사람인 듯 합니다

[그장소] 2015-03-27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식사와는 또..음..?! 대충 때워도 다 차려서 있을건 다 있어야해요.. ㅎㅎㅎ
혼자 먹어도 잘 차려먹어요. 한끼 대충이 아니고..빵이어도..마찬가지..혼자일 수록..찬통째 올려놓고 먹는거 말고 예쁘게 차려먹는거 ..말이죠.
허겁지겁..그럴거면..안먹고 좀 참아요.
ㅋㅋㅋ 그런 분위기를 싫어해요.
정신없는거. 그런 맥락에서 마지막 다먹고 여유있는 모두가고 남은 상에서 마지막에 먹는 걸거예요.뒷정리는 소화시킬겸..운동겸.. 그런거죠..

AgalmA 2015-03-27 23:25   좋아요 1 | URL
스텐 식판까지 사서 후식까지 차려 먹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먹는 것 자체가 썩 흥미로운 일은 아니라서...그러면서 스테이크를 집에서 해 먹는다고 놀림을 받기도 -,.-
폭식증이나 거식증이 맥락상으로는 같은 병이라고 하죠. 그래서 제가 수양이 많이 필요한 인간이라는 ~_~;

[그장소] 2015-03-27 23: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런면에서 저나 Agalma님 비슷해요. 잘 안먹는데 샐러드거리로 채소류며..과일이며
쟁여놓는거며.. 빵 하나 먹자고 드레싱 만드는거며..ㅎㅎㅎ

네오 2015-03-28 17: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그렇네요, 제가 이 웝툰을 봤는데 1화요, 내용이 더테러 라이브생각나던데요~ 하정우가 그 폭탄스위치 누르던심정요~

AgalmA 2015-03-28 17:53   좋아요 0 | URL
제가 더 테러 라이브를 못 봤어요. 아하하;; 담에 보게 되면 꼭 이 답을 하겠습니다^^

네오 2015-03-28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력이 정당화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AgalmA 2015-03-28 19:08   좋아요 0 | URL
옳고 그름을 떠나 인간은 모든 걸 다 정당화합니다. 점점 더 광범위해지고 있죠. 역사가 그 모든 걸 증명해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네오 2015-03-28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문득 선악뭐 이런 글귀를 보고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1화에서 그 피의자의 동기를 들여다보니 위험한 발상일수도 있지만 하정우가 테러리스트의 행동을 보이는 것과 겹쳐보였거든요, 물론 여러 정황들이 논리적이 아닌 감정적인 동질감이지만, 그행동들의 신념들이 팔레인스타인들의 생각과 오버랩이 돼었거든요~

AgalmA 2015-03-28 20:17   좋아요 0 | URL
요즘 시끄러운 독일 추락 여객기에 대한 뉴스 있잖습니까. 그 여객기를 추락시킨 부기장처럼 우린 누구나 폭탄스위치를 가지고 있지요. 굳이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두 배의 폭탄스위치 같은 큰 이데올로기와 윤리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말씀처럼 우리의 논리조차도 사실은 매우 감정과 본능에 기반해 있다는 핵심을, 그 독일 추락 여객기 사고가 바늘처럼 찌르더군요.
대체로 여성들은 자기 내부를 공격하는 데 반해, 남성들은 외부로 향한다는 게 또....(이런 일반화에 안 빠지고 싶은데, 참 큰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