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이 과학의 달이라고 한다.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327_spacekids

 

???

아인슈타인이 4월에 태어났나?

아인슈타인 (독일, 1879. 3. 14 - 1955. 4. 18)

4월에 사망했구나.

 

아니면 유명과학자의 발견들이 4월에 많았나?

찰스 다윈(1934. 4.19)의 기일 때문이었군!

찰스 다윈과 아인슈타인 사망 날짜가 유사한 게 흥미롭다.

 

난 정말 과학에 관심이 없었구나...

 

 

 

[과학의 달]

 

 

정의

매년 4월 21일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 과학기술부가 주관하여 국민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생활과학화와 관련된 기념행사를 한다.

 

 

내용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 발족 날짜를 기념하여 1968년 4월 21일을 제1회 과학의 날로 정했으며,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을 공식 제정 및 공포했다. 과학의 날에는 과학기술 진흥에 힘쓴 과학기술계 유공자들을 수상하는 한편, 과학의 날을 전후하여 과학주간 및 과학의 달을 정하고 과학기술진흥과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를 한다. 예를 들어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민족과학축제’를 개최하고 로봇테스트, 과학상상그림대회, 과학 골든벨 퀴즈 등을 열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서울과학관은 과학주간 동안 무료개관하고 사이언스데이(Science Day)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과 부산에서도 가족과학축전을 개최하고 한국천문연구원, 각 시도교육과학연구원 그리고 각 천문대에서는 ‘2005 별의 축제’를 열고 천체관련 영화상영, 사진전, 강연회 그리고 천체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의 날의 유래는 1934년 4월 19일 발명학회가 찰스 다윈의 기일()을 택하여 설정한 ‘과학데이’이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운동의 하나로 과학데이와 과학주간 행사가 전개되었다. 과학기술인뿐만 아니라 당시 우리나라의 언론, 법조, 교육, 종교계를 망라한 지도급 인사들이 모두 참여한 민족운동으로 발전했다. 과학주간의 주요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인에게 과학지식 강연, 환등() 및 활동사진 상영모임, 중등 이상의 학생들을 위한 강연, 강좌 또는 실험모임, 과학관·박물관·공장 등을 찾는 견학단, 각계 인사들의 자연과학지식 보급을 위한 토론회 등이 포함되었다. 제1회 과학데이 행사는 기대이상의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데이 행사는 평양(), 평북 선천(), 함남 원산(), 개성(), 평남 진남포(), 경북 김천() 등 지방 도시에서도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과학데이 행사는 발명학회에서 과학지식보급회()로 이관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게 발전하고 보급회의 전국적인 조직망도 확장되었다.
일제는 과학이라는 명분을 내건 과학데이 행사를 허가해 주었다가 해를 거듭할수록 민족운동으로 기울어져 가는 기미가 짙어지자, 1938년 제5회 과학데이 행사가 끝난 뒤 이 운동의 실무책임자였던 김용관()을 투옥해 버렸다. 대신 일본인들을 위해 설립한 제국발명협회 조선지부( )가 조선총독부로부터 막대한 조성비를 받아가면서 과학지식 보급운동을 폈다.

 

 

인접국가사례

세계 30여 개 국가들이 국민들의 과학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과학주간을 갖고 여러 행사를 하고 있다. 영국은 매년 3월 11~17일, 남아공화국은 매년 5월 7~14일, 호주는 매년 8월 13~21일을 각각 과학주간으로 정해 놓았다. 미국은 주에 따라 과학아카데미 주관으로 ‘주 과학의 날’을 정하고 각종 과학사상 보급행사를 하고 있다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23190&cid=50221&categoryId=50230 ]

 

 

 

 

 

 

§§

그러나 정작 내가 관심있었던 것은, 우주인 미니등;

이 우주인 미니등 아래 라면, 읽다 만 <인터스텔라의 과학>이 엄청 술술 잘 읽힐 것 같다!

……

……

……

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을 향한 원망과 분노는 우주와 같아라.

만우절 같은 나

 

 

 

ㅡAgalma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1080862&rdsite=nvshop_sp&NaPm=ct%3Di7yh1q34%7Cci%3Da13fad88a768f245894ec9d00f5a2c17a5264b8b%7Ctr%3Dsl%7Csn%3D219718%7Chk%3Dcac500235492888d5bd43673acd58d1d64f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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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4-01 2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딩, 중딩 때 과학의 달 독후감 대회, 그림 대회, 발명품 대회... 아무튼 이때 학교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강제로 참가했던 기억이 나요. ^^

AgalmA 2015-04-01 21:31   좋아요 0 | URL
cyrus님도 참 뭘 하실려고 그리도, 이리도 열심인지 궁금할 때가 많다니까요 ㅎㅎ

수이 2015-04-0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glama님도 열정적이잖아요_ 그 열정의 뒷배경에 호기심 품고 있는 1인 여기 있소_ 울 사이러스는 음 대성할 아가랍니다. 웅, 사이러스 보고싶어지게시리;;

과학....은 어렵지 않........나요?

저 등은 사시려구요?

AgalmA 2015-04-02 11:14   좋아요 0 | URL
cyrus님 대성하실 듯~ 정말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흐뭇하죠. 저도 본받고 싶고^^

과학은 오히려 명쾌해서 좋아요. 수사학의 스모그들을 헤쳐나가야할 필요가 없어서 착착 계단을 밟아나가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점점 높이 올라가면 거기도 산소가 희박해져서 고산병의 어려움이 있을지도요ㅎㅎ 많은 과학자가 막판에 종교 귀의 or 싸움의 신학처럼 돼버려 망연;;

수이 2015-04-02 11:15   좋아요 0 | URL
글고보면 저는 한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신은 과학자 복장을 하고 있을 거 같다는_ 이래저래 그래서 의도치 않게 실수도 곧잘 하는 걸 테고_아갈마님 이리 꾸리꾸리한 봄날 맘편히 들을 수 있는 음악 좀 골라주세요.

AgalmA 2015-04-02 11:55   좋아요 0 | URL
신이 그리 째째할 리가;;(신도 자기도 좀 평등하게 대해 달라고 할라나ㅎ)
공부정진에 힘을 쓸 것이지 과학자들도 젯밥에 혹해가지고서는...ㅉㅉ
불가피한 슬랩스틱 요즘 뜸했죠ㅎ...네, 분부대로 준비를 좀 해 보겠습니다^^
 

 

 

 

 

§

제가 바로 그 무수한 북플 베이비 중 한사람으로서, 북플 이용 후기를 안 남길 수 없죠.. 북플과 함께 알라딘 서재에 입성하면서 알라딘 시스템 자원 봉사자가 된 기분까지 종종 느끼며 참으로 다양하고 많은 경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플 초보가입자를 위한 당부]

별점 체크하는 자기놀이에 빠져 있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면, 외국 어디에 던져진 듯한 당혹함을 느끼실 텐데요. 언제까지나 나 홀로 별점주기에 만족하며 살 게 아니라면, 과감한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리뷰나 페이퍼로 글을 써보기도 하지요이웃이 된 초반엔 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주지만, 당신이 이웃에게 관심을 표현하지 않은 시간들이 당신에게 되돌아 올 겁니다. 아무도 좋아요나 댓글로 반응을 해주지 않는 글쓰기가 점점 공허하게 느껴지기도 할 겁니다.  본인 먼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웃 신청 만으로는 안되는 겁니다. 우리 이제 이웃! 끝? 상대에게 좋아요나 댓글을 표시하는데 두려움을 가지지 마세요. 물론 말은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지요. 저도 몇 번의 논쟁에 휘말리기도 해서 이루 말할 수 없이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더불어 이웃의 위로와 지지를 받는 반대급부도 있었습니다. 이런 소통 속에서 제 생각과 시각은 더욱 폭넓어지고 성장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제 북플 체험기였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북플 초보가입자들은 더욱 현명한 북플 생활을 영위하길 바랍니다. (* 이 말이 도움이 될 진 모르지만, 너무 실의에 빠질 때 저는 침묵과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장점과 관련해 세부적 활용법]
1. 북플로 내가 좋아하는 분야만이 아닌 다방면 책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죠. 마니아들 페이퍼들과 이웃들 리뷰를 통해 관심책들을 추리고 [읽고 싶어요]에 모아두면 [보관함]에 담겨 언제든 결제가 가능해지죠. 여기서 중요한 Tip! 정말 사고 싶은 책은 언제나 장바구니에 담아두십시오! 알라딘의 효자동이 중고도서에 그 책이 나오면 내 장바구니 아래에 [알라딘 직배송 중고책] 목록에 그 책이 뜨게 됩니다. 신간은 잘 없으니 구간이 더 효과적이죠. 어제 피케티 <21세기 자본> 34% 할인가로 나온 것도 봤어요. 괜히 일찍 샀어ㅎ! 여하간 중고도서 알림 신청까지 해두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몇 권 횡재해서 사고, 몇 권은 간발의 차로 놓치는(스티븐 핑커<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반값을 놓쳤ㅡㅜ!!) 알라딘 책구매 롤러코스터를 급박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 내 영업비밀 이렇게 막 공개해도 되나; 애플 CEO 팀 쿡처럼 7억8500만달러를 사회에 환원할 능력이 안 되므로 이런 소소한 나눔 밖에;


[단점과 관련해 알라딘에 건의사항]
1. [카테고리 설정] 북플 계속 업뎃 계획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중고도서 카테고리처럼 [인문학-소설-사회과학-예술...] 이런 식으로 북플 내 서재 [읽었어요] 카테고리가 상세하게 분류되었으면 합니다. 마니아 스탬프와 중복 기능일까요? 처음부터 [마니아]라는 차별적 분류보다 [읽었어요] 분류로 나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더불어 매달 읽은 책 분석도가 도표로 보여 졌으면 하고요. 그러면 내 독서의 편중을 살펴 더 다양한 독서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이건 분명 알라딘에도 이득이 될 조치입니다.

 

2. [추천마법사] 책들이 취향에 안 맞는 엉뚱한 게 많아 안 본지 꽤 됩니다. 차라리 온라인서점 [새로 나온 책] 목록을 그대로 북플에 연동해 주세요. 전체 책을 살피고 바로 [읽고 싶어요]에 넣도록 말이죠. 이 방식이 알라딘이나 독자에게나 더 효율적입니다.

 

3. [읽고 싶어요]에 담아둔 책에 대한 이벤트가 있을 시 북플로 알림이 오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모출판사 이벤트 있었는데 놓쳤던 게 아쉬웠어요. 서재나 알라딘 뉴스레터 이메일을 늘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겁니다.

 

4. [북플 화제의 소식/온라인 화제의 서재글] 관련 - 저처럼 북플을 통해 온라인 서재까지 유입되는 인구들이 꽤 있습니다. 서재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면 지금의 작동방식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굉장히 좋은 글임에도 이웃의 <좋아요>버튼이 별로 없어 그저 사장되는 경우를 보면 좀 안타깝습니다. 마니아라서, 이웃이 많아서 <화제의 …>에 단번에 올라가는 생활글들이 메인에 가득한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고, 끼리끼리 문화로 공간 가치가 하락될 수 있습니다. 북플 처음 오는 분들은 여기서 소외감 굉장히 많이 받을 겁니다. 이웃끼리의 담화글이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SNS 성격이 원래 그런 것이긴 하지만, 여긴 책을 위한 공간이고, 책과 그와 관련된 정보가 主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이 공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겁니다. 주객전도가 자주 보여 <화제의 …>도 관심이 자꾸 떨어집니다. 북플을 찾아온 많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화제의 …>이 이런 모습이었을까, 그런 생각 자주 합니다. 그래서 <화제의 …>은 최소한 700자 이상 되는 글이 노출되었으면 합니다. 이건 저만의 의견이 아니라 북플에서도 지속적으로 제기된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의 통념과 특권의식, 소통부재를 비판하고 책들을 읽고 생각을 모으자는 소위 교양지식인들의 공간이 세상과 똑같아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 글 써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열정 잃지 않고 성실한 리뷰로 생각거리 던져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5. [북플 사탕 선물 주기] 좀 조심스럽기는 한데, 서재 이용자들 대체로 마일리지나 적립금 같은 걸 늘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걸 북플 이용자들끼리 선물로 줄 수 있는 선물 교환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가끔 고마움의 표시를 하고 싶은데, <좋아요>버튼으로 성이 안찰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읽지도 않을 책을 thanks to로 사드릴 수도 없고, 서로 불편하게 주소를 물어볼 수도 없잖습니까. 즉각 뭔가 선물하고픈 그런 순간! 북플 사탕을 살포시... 세세한 건 알라딘에서 알아서 생각해보시고, 서로 큰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그런 기능 좀 만들어주세요. 이웃끼리 정도 나누고, 카카오페이 결제보다 더 좋은 효과있을걸요ㅎ?


(생각나는 대로 계속 추가...)

 

 

 

ㅡAgalma

 

(난 북플의 악동이 되려고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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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3-27 02: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자세하게 쓰셨네요, 북플베이비라 하시니, 북플시기부터 시작하셨나봐요^^; agalma님, 편안한 밤 되세요

AgalmA 2015-03-27 02:48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너무 늦게 주무시는 거 아닙니까^^?(사돈 남말;;)
서니데이님 생각하니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 북플 사탕 선물주기!!

서니데이 2015-03-27 0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agalma님이 늦게 페이퍼를 쓰셔서^^;;; 일지도요, 예전에 그러고 보니 알사탕이 있었네요, 오래전 같아요^^

AgalmA 2015-03-27 02:52   좋아요 1 | URL
구매할 때 쓰는 회원별 사탕만 알고 저는 북플 초보라 잘 몰라요 ;_;

서니데이 2015-03-27 02: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 알사탕이지요 뭐, 몇달 지났다고 어언 옛날 같은 이 기분은 뭘까요^^

서니데이 2015-03-27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까 볼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싶기도 하고, 그 사이 기억이 좀 나빠졌나봅니다,

AgalmA 2015-03-27 03:44   좋아요 1 | URL
죄송합니다. 제가 늦은 밤을 이용하는 이유가 있지요. 재미와 장난과 자유와 수정을 마음껏 누리고 싶어서요ㅎ 낮엔 멀쩡한 북플님들 활동시기라; 깨어나신 분들은 정리된 Agalma를 보시는 거죠ㅎ

서니데이 2015-03-27 0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쓰고나면 조금 고쳐쓸 일이 가끔씩(실은 매번) 생겨요, 누가 보기 전에 빨리 찾으면 다행이구요^^; 그치만 그외에도 agalma님은 밤에 글이 더 잘 써지는 분일지도요^^

AgalmA 2015-03-27 03:48   좋아요 2 | URL
저는 초기 제 글부터 심심할 때마다 다시 봐요. 오늘도 몇 개나 고쳤나 몰라요...아, 북플 괜히 했나 매번 갈등;;;

서니데이 2015-03-27 03:51   좋아요 1 | URL
저도 가끔씩 읽어요, 그때보다 지금이 별로거나 큰 발전 없음에 아쉬운 한숨 쉬지만요, 흐음, 북플이 수면과 일상의 많은 시간에 영향이 있긴 하지요^^

2015-03-27 0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3-27 06: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르고숨 2015-03-27 14: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조사단과 문구류` 카테고리 이름에서부터 빵 터졌습니다. (아갈마 님의 다른 카테고리도 물론 좋지만) 제 패이버릿이라고 특별히 더 말씀 드리고 싶어요.ㅎㅎㅎㅎ 알라딘도 퍽 긴장하고 볼 듯합니다. 별로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폰 소유자로서 와- 좋아 보인다, 하고 갑니다; `북플 사탕` 제안은 정말 사랑스럽고 따뜻하네요. `정리된` 아갈마 님. :)

AgalmA 2015-03-27 15:51   좋아요 0 | URL
으히; 카테고리 목록 제목도 심심하면 살짝씩 바꾸는데, 에르고숨님이 특별히 또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그 제목은 안 바꿔야 겠네요ㅎㅎ. 어휴, 알라딘 와서 나 좋자는 일도 아닌데서 이렇게 설치다 미움도 절로 부르고 고생이 많습니다ㅎ;
북플 사탕 생기면 에르고숨님께도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수이 2015-03-27 1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플의 악동 ㅋㅋㅋㅋ 아갈마님 쪼아~^^

AgalmA 2015-03-27 18:30   좋아요 0 | URL
고민 많았는데, 눈치 안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저 하고 싶은대로 살라고요ㅋㅋ

붉은돼지 2015-03-27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업비밀까지 공개하시고 정말 고마워요~~ㅋㅋ

AgalmA 2015-03-27 19:47   좋아요 0 | URL
영업비밀도 알려드렸는데, 시장폭주화로 원성이 자자해지면 어쩌나 그게 또 걱정이네요ㅎ...

돌궐 2015-03-2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북플에 낚인 베이비 하나 더 있습니다. 파닥파닥 ㅋㅋ

AgalmA 2015-03-27 20:53   좋아요 0 | URL
아이고, 돌궐 베이비님^.ㅜ...여기선 웬지 동지의식으로 이렇게 한번 부르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돌궐님도 북플 사용기 올리신 적 있잖습니까? 그때가 이벤트 기간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좋은 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리하셔서 북플 이벤트 댓글로 올려보세요. 적립금도 5천원(10명), 5만원(3명)이던데, 혹시 모를 일 아닙니까. 책사는 데 도움되는 일이 생길지도^^

cyrus 2015-03-27 2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북플 사탕 선물에서 도서정가제로 인해 사라져버린 추억의 알사탕이 생각나요. 모은 알사탕을 적립금으로 전환해서 반값 할인 도서를 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북플의 소셜 네트워크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알라딘 측이 4번 건의사항을 선뜻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글 노출을 제한하는 알고리즘을 만든다면 요즘 북플을 홍보하는 알라딘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 북플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화제의 서재글>은 짧게 쓴 글보다는 장문의 서평이나 페이퍼가 많이 노출되었어요. 그러다가 북플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알라딘 서재도 페이스북으로 닮아가는 느낌이 들어요. 페이스북처럼 사진과 간단한 글을 올리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올릴 수 있잖아요. 페이스북에 친숙한 북플 이용자는 사진이 가득하고, 짧게 쓴 글을 선호해요. 진중권 씨의 표현을 빌리자면 텍스트를 눈으로 읽기보다는 (사진으로) 보고, (음악 동영상으로) 듣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북플이 좀 더 활성화될수록 페이스북처럼 이미지, 동영상이 있는 짧은 글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다만, 아갈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점도 있을 겁니다. 북플 계정으로 처음 알라딘 서재를 알게 된 초보 가입자들이 읽을 만한 서평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AgalmA 2015-03-27 23:23   좋아요 0 | URL
cyrus님이 이곳에 오래 계셔서 맥락을 잘 짚고 계시네요. 빠르고 감각적인 sns 소통방식이 북플의 알고리즘이고, 기존 서평방식의 변화추구를 위해 채택된 방식이니 어려운 일이겠죠. 초보가입자는 좀더 심층된 서평읽기에 대한 욕구도 있고 저도 적응하느라 애먹었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네오 2015-03-28 09: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주영화제를 자주 찾으시는 크리스 후지와라의 뮤비 http://www.youtube.com/watch?v=ntDgkOALI1w 버전도 있죠~

AgalmA 2015-03-28 16:36   좋아요 0 | URL
네오님, 고마워요 :) Cul de sac... 그들의 정체성이기도 할테지만 로우파이식 말고 좀더 깔끔하게 작업하면 더 대중적으로 인기있을텐데 아쉽. 그들 딴 음반도 대체로 음질이 너무 후져요ㅡㅜ 설마? 진짜 돈이 없어서;;;

달걀부인 2015-03-29 21: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화제의...>관련 쓰신글에 동감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알라딘 메인화면에 나오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생활형글과 서평글의 구분은 분명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알라딘북플까지 블로그나 페이스북과 똑같은 기능을 담당할필요는 없다고봐요. 물론 글을 올리는것과 그 글을 이웃이 읽고 공감하는 정도까지는 나쁘지않지만 메인에 뜬다는건 좀 그렇습니다. 특히. 하루에 5~6개씩 글을 써서 한번에 2개편씩 노출되는 글을 보는건 정말 고역입니다. (불쓋!) 알라딘북풀에 무게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물론 저역시 가끔 일기를 쓰긴하지만 많이 생각하고 글을 쓰려하거든요. 배설은, 안됩니다. 더우나 현관문 바로 앞이라뇨!

AgalmA 2015-03-30 03:34   좋아요 0 | URL
네, 북플은 구조상 제어하기 힘들지만 서재는 메인 제어가 좀 되었으면 합니다. 한사람 글이 별내용없이 2~3개가 연달아 올라가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무슨 수상식도 아니고;;

AgalmA 2015-03-30 03:39   좋아요 1 | URL
알라딘 메인화면에 어떤 식으로 뜨게 되는지 저는 파악했습니다. 이걸 간파한 이들이 이용하는 동향도 파악하고 있고요. 방대한 이웃화, 메인화면에 어떻게 하면 금방 오르고 지속시킬 수 있는지 계산된 시간대 조절 등... 무슨 주식시장 보는 것 같기도 하고...이게 다 뭐라고...휴
이미 탄탄한 인지도를 가진 마니아들에겐 그리 대수로운 일이 아니긴 하죠. 제가 이곳의 구조를 폭로해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모른 척 하고는 있습니다. 저만 피곤한 일 더이상 하고 싶지도 않고요. 이거저거 신경쓰고 싶지 않아 제가 슬슬 밤에만 움직이는 이유가 그래서기도 합니다.
지금 이 말도 아마 안했어야 될 말 같지만 달걀부인님과 문제의식을 같이 느끼고 있어서...
뜬금없지만 달걀부인님이라고 자꾸 부르니 굉장히 정감가네요. 멋진 닉네임!
 
과연 선택은 자유를 구할 수 있을까

 

§

신학기라 슬슬 알라딘도 이벤트에 박차를 가하는군요.

지난주 펭귄클래식 컵 주는 이벤트도 참고 버텼건만

펭귄클래식이 어찌 또 내 속을 알고 1만 원만 사도 사은품을 준다는 솔깃한 제안을!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223_woongjin&idx=2#dw

 

 

그린핑거 베이비로션이 1000명 분으로 창고에 가득할 것 같지만....

결국 오늘 주문하는 김에 펭귄클래식에서도 1권 사고야 말았습니다;

랜덤이라지만 뭐든 당첨은 확실하니 상품으로 뭐가 올지 살짝 기대합니다 ☞☜;

내일 프랑켄슈타인도 보러 가는데 제발 지킬 하이드 양장 노트가 와라~~

아무래도 그린핑거 베이비로션이 올 거 같은;

저처럼 1권만 사고 싶었던 분에게 도움이 될 거 같은 정보라 공유합니다. 

1만 원 투자해서 2015 펭귄클래식 다이어리를 받는 행운이 있으시길!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11485

 

표가 얼마 없지만 혹시나 보고 싶어 하실 분도 있을까  해서 주소 남겨 둡니다.

 

 

 

 

§§ 

지난번 알라딘 only 기프트 상품 좀 다양하게 해달라 요구하며 언급했던

비비드젤펜은 외국어/수험서/컴퓨터 서적 사은품에 등장~

내가 바란 건 이게 아니었는데....

하마터면 일빵빵 기초영어와 일러스트레이션 교재 살 뻔;

 

 

ㅡ Agalma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50122_spring1000&start=p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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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와 피카소, 반 고흐도 썼다는 200년 역사의 그 유명한 몰스킨 다이어리!(이거 무슨 명절 홈쇼핑채널 장사 느낌;)를 쓰다가 ㅡ 몰스킨 다이어리는 한 번 써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정말 좋긴 하죠 ㅡ 가격대를 감당 못해 저렴한 걸 찾기 시작했죠. 알라딘 노트 시리즈가 나오기 전 알라딘에서 문구류 한창 팔 때 가네쉬 다이어리를 알게 됐어요. 자줏빛 다이어리는 그때 산 것입니다.

종이 재질이나 가죽 상태가 몰스킨 못지않은데 가격은 3분의 1 가격!

자주색, 노란색 다 한 톤 다운된 색인데 어찌 보면 촌스럽고 어찌 보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것 같기도 한 묘한 색감~

노란색 Reporter Notebook은 코트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다 낙서나 빠른 스케치할 때 유용할 거 같아 최근 구입.

알라딘이 사은품 노트를 추진하는 통에 이런 종류가 싹 사라진 게 아쉬워요.

알라딘 노트도 좋지만, 세로형 수첩도 한 번 추진해 보심은?

4만원 이상일 때 작은 사이즈 수첩형 주면 어떨까요?  표지디자인은 기존형 그대로 쓰시면 될테고...

구매시장의 일대 지각변동!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미색 종이질 좋아 보이지 않나요*_*?

 

 

 

 

 

 

 

비도서 구매를 끼워 넣어야 5만원 이상 적립금을 주는 시스템으로 바뀐 거 이해는 하겠는데,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너무 협소합니다. 건전지며 포스트잇 사는 것도 한 두 번이지; 매번 CD를 살 수도 없잖아요.

최근 다른 서점에서 발견한 예쁜 문구류. 젤리펜 10종류에 5천 원이 넘지 않습니다.

알라딘은 이런 필기구류를 더 많이 갖춰줄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노트만 만들지 마시고 필기구 자매품도 고려해 보셔도?

 

 

 

 

 

 

 

이 제품은 간단한 필기를 할 수 있는 얇은 메모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필기구마다 목걸이 식으로 걸 수 있는 구멍도 뚫려 있고요.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많은 이런 필기구가 좋더라고요!

어린 조카가 있었다면 당장 뺏겼을;;; 휴우~

 

 

 

 

 

이 아래 부분은 번외이자 번뇌....


 

 

 

 

 

 

 

 

 

 

 

 

 

 

오오, 색감의 조합이 맘에 든다!... 노란색이 적절히 다 배치되어 있어! 내셔널지오그래픽도 하나 챙겨야 할 거 같은ㅎ

예뻐서 한참 바라보고 있다...

근데 이걸 다 싸 들고 내려가야 하나

무게가 2kg가 넘는다...으허헉

다시 한 번 더 짐을 꾸려 본다.....

소설이 없어, 소설이 없어.....

밤새 이러면 곤란한데....

 

 

ㅡAga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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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고루 읽자 생각은 하면서도 늘 취향이 문젠데 어느 분야에 치우칠 때가 많다.
특히 좋은 작가를 발견하게 되거나 흥미로운 신간들의 홍수 속에 사태는 더 곤란해진다.
작년 도서정가제 시행 전 할인행사 때 나는 보관함에 책을 가득 담아놓고서 정작 몇 권 사지 않았다.
무거워서 도서관에 빌리러 다니기 곤란한 책들 위주로 사려고 노력했다.
리브로 사태 때 쟁여놓은 책들도 아직 다 못 읽은 것을 반성하며
책이란 읽고 싶은 그 순간 사는 게 가장 좋은 독서 삼투압이 일어난다는 오래전 경험을 곱씹으면서 참 많이 참았다.

읽고 싶은 순간 집에 책이 있어!를 위해 책을 사두는 것이기도 하지만, 대개 책장에 있는 책은 언제나 거기 있겠거니 싶어 다른 새 책을 찾는 순례를 또 시작한다. 낮밤의 순환처럼 어쩔 수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북플을 도서정가제 이후 알게 된 건 매우 행운이었다;
북플로 인해 책 파도타기를 하며 얼마나 사고 싶은 책을 많이 알게 되었는지...휴.

최근 들어 좀 더 명확해졌는데
내가 소비하는 문학, 영화, 음악, 공연들을 단상으로 끝낼 게 아니라 최근 경향하는 과학, 인문, 경제, 사회학 책들과 함께 읽어나가며 연계할 때 훨씬 생각과 삶이 윤택해진다는 점이다. 독서 고수들은 이미 그러한 점을 알고 있겠지만 그저 독서 자체가 도움이 될 거라고만 생각하는 일반 독자들은 연계해 읽는 습관에 익숙하지 않다.

 

2015 내 독서계획은 띄엄띄엄 읽었던 책들을 차례로 읽어 보자는 것이다.

 

1. 질 들뢰즈 <안티 오이디푸스 - 천 개의 고원 - 의미의 논리> 세 개를 연달아 다 읽는 것.

안티 오이디푸스가 새로 개정판으로 나온 게 신호탄이 돼 준 셈이다. 
이 계획은 생각만 해도 흥미롭다. 다 읽고 나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왜 그런 거 있잖은가. 그 책을 읽고 나서 다른 나로 다시 태어나는 기분! 독서는 그런 면에서 사랑과 동등하다.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권 완독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게 이리도 어려울 줄이야ㅎ. 이 책은 읽다가 자꾸 샛길의 몽상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다.
그것만으로도 상을 줄만 하다;


3. 과학 분야를 코스모스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고 있다. 우주과학, 생물학, 뇌과학, 진화심리학 워낙 갈래가 많아 혼란스럽기는 한데, 엄선된 책을 골라 최소한 20권 이상은 볼 요량이다. 이 분야는 알라딘 리뷰어들을 많이 믿어보려 한다! 


4. 너무 서양철학과 사상에 치중해 읽는 게 늘 아쉬우면서 부끄러운 일이었다. 동양 사상과 역사 책도 틈틈이 볼 생각이다.


5. 알라딘 서재를 이용한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누군가 내 리뷰를 읽고 thanks to로 책을 사 준 경험들을 했다. 내 책도 아닌데 뭔가 감동이... (서재 고수님들은 픽 웃으시겠지만;;) 그것은 반갑기만 한 것도 아니었는데, 가벼운 발걸음으로 온 이곳 서재를 개인적인 메모장 정도로만 생각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책임감도 생겨버렸다.
책 1권, 1권 아껴 읽듯이 나도 이 서재를 채워나갔으면 싶다. 그게 1달이 될지 1년이 될지 알 수는 없겠지만... 벌써 1달이 지났다.
  

※ 북플 이웃분들의 독서 목록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ㅡAgalma

 

 

 

 

 Max Pam(Australia_1949)- Ekomaxjack in 3 Worlds 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02922&no=1&weekday=tue

 

이 작품,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볼 때마다 새해다짐 같은 걸 하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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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1-13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북플 초짜라_ 서재 생활도 그렇구요. 잘 부탁드립니다.

AgalmA 2015-01-13 01:38   좋아요 0 | URL
겸손의 말씀을^^... 저는 아직도 이곳이 어리둥절해서 그냥 닫을까 매일 식은 땀이;
북플이 잘 커서 좋은 리뷰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서로서로 부탁해야 될 상황이지요. :)

비로그인 2015-01-1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전을 기원합니다.

AgalmA 2015-01-18 03:09   좋아요 0 | URL
흔적님이 좋은 선생님이시기도 하죠. (휴, 한숨과 함께)
이 길은 지팡이도 없이 가는 눈먼 자의 걸음 같기도 하니 먼저 쓰러지느냐, 어디쯤 도착할 수도 있느냐 문제겠죠... 사실 매일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의 태산입니다

비로그인 2015-01-18 11:55   좋아요 0 | URL
선생님이라고 하시니 어색합니다. 좋은 친구라면 좋겠네요... 저도 많이 모색하고
읽으려 합니다. 더 자주 와 읽고 공감하고 배우겠습니다....

2015-01-18 1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