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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디카를 샀다.... Nikon3100 생각보다 싸게...
그래도 좀 비싸다! 지하상가를 돌아다녔다... 이리저리 돌아 다녔는데...경은이 형이 말한데가 그래도 가장 저렴하게 파는것 같아서 큰맘 먹고 장만했다. 집에는 좀 미안하지만...

 처음 물건을 사면...무척이나 애지중지 여기는데...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막 함부러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핸드폰...컴퓨터... 처음 살때는 진짜 조심해서 사용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함부러 사용한다....

 지금 산 디카도 조금 뒤에는 그렇게 되겠지 ^^ 몇칠 안남아서 막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 것 같다.... 선배들에게서 연락이 온다.... 성훈이 형, 상모형, 함훈형...기분이 어떠냐고... 지금은 막 가고싶다... 근데 막상 가면 후회한다고.... 아이고~~ 모르겠다...^^


nikon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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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학군단에 갔다...

임관관계로 정복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이다.

정복에 달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소위 계급장은 신기해 보이기도 하고 2년간의 시간이

흘러지나가는 것 같았다. 처음 학군단에 입단했을때... 전투복을 지급 받을때...

죽었다고 복창했었다. 후보생의 고독이라는 가사처럼 주마등 같이 2년간

동기들과 고생하던 시간이 지나갔다.

 새로나오는 전투복은 후보생 시절에 입던 전투복과는 비교가 안된다...

어찌나 좋아 보이는지... 다시 받는 전투화, 우비, 단화 바클... 처음 받아보는

황공잠바, 군번줄...

 이제 진짜 소위가 되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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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달 간의 긴 방학의 끝이 이제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수능치고 대학가기 기다리는 고3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쩌면 대학생으로써의 마지막 방학이 될 수도 있는 방학...

아르바이트...여행... 책읽기... 등등

어떻게  보낼까? 고민도 하곤 했다... 가끔식 연락오는 선배들 왈~

"상우야~~" 무지하게 놀아라! 군대오면 하고 싶은거 하나도 못한다...

책도 많이 읽고... 친구랑 단 둘이 떠나는 제주도 여행...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부산친구들...

뭐니해도 두달동안... 책을 읽을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 좋은 시간이었다....^^

다다음 주에는 졸업식..수료식...그 다음주는 임관식...

멀게만 느껴지던 임관.... 선배들의 뒤를 따라서 이제 상무대로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와따~~ 시간 무지하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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