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극-내손으로 응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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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은 '복수'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기아할 정도로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아내의 유혹이 생각납니다.)

09년 복수 드라마는 실연 등의 감정적인 원인보다 상대로 인해 집안이 망했거나 가족이 죽음을 당하는 등
도무지 화해할 길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내가 성공해 복수한다"보다 "너희도 나락으로 떨어뜨리겠다"는 다짐이 채널 곳곳을 점령했습니다.

가혹한 현실을 눈물로 씻어내고 긍정하는 것으로는 도무지 풀리지 않는 사회적인 무기력감과 억압적인 분위기는 급기야 그에 맞서 개인적인 복수를 감행하는 주인공들을 탄생시켰습니다.

2011년 드라마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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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식 다른 카메라 시선

MBC <무한도전>, KBS <1박2일> <남자의 자격>은 상당히 유사한 포맷을 갖고 있지만 각가의 연출자와 카메라가 프로그램에 개입한느 방식의 차이를 보인다.
컴퓨터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찾게 되었습니다.2~3년전 일듯한데 한해 방송을 결산한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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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를 잡는데 방법이 있다.
우선은 잊혀져가는 꿈을 깨워야 하고 그 다음 포부를 키워서 목표를 키우는 것 

다소 황당한 꿈이라도 어딘가에 메모해두어라
어느 정도 능력이 키워졌다면 그 메모를 다시 읽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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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대학 생활을 충실히 한 편은 아닙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했으니까요. 이것이 한국 대학의 현실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학점을 여유있게 딸 정도로 널럴합니다! 대학 자체가 무기력한 학구열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박사 학위라 함은 더 이상 공식 기관에서 가르쳐 줄 것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박사 이후의 길은 미지의 지적 세계로의 탐험입니다. 학사(대학졸업자)는 그것을 기초연습 과정에 불과합니다.
대학은 밀림입니다. 지적 밀림에서 살아남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학점 따기와 교수님의 강연, 숙제와 프로젝트는 밀림에서 굶어죽지는 않을만큼 도와주는 이정표에 불과합니다. 스스로 살아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학은 학문을 스스로 파는 공간입니다. 몇달 안되는 한 학기동안 800페이지가 넘는 영어 원서를 촤라락 넘기면서 강연하는 교수님의 일주일 3시간 수업에 모든 것을 기대해서는 곤란합니다. 
나 스스로가 대학입니다. 학점을 따기 위해서, 졸업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불태우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나 스스로의 수련을 위해, 나 스스로의 지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면 그것이 대학입니다.
 
자퇴한 그 학생은 큰 용기를 냈습니다. 그 학생은 대학교를 그만뒀지만 마음 속에 불타는 대학 열망을 끊임없이 유지하기를 기대합니다.
 
누구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외국의 유명한 모 게임엔진 개발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학생이다" 
[출처] 나는 아직도 대학생이다|작성자 im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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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쟁이 잎은 혼자서 벽을 오르지 않는다. 도종환, <담쟁이>

지금 청년 구직자들이 처한 현실이 어쩔수 없는 벽이라 본다. 하지만 담쟁이 잎은 혼자가 아닌 여러무리와 함께 서서히 절망을 극복하면서 결국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현실은 도피하거나 자신의 꿈을 너무 일찍 포기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문득 이런 말이 떠오른다.

20대는 혼자만 있을 때는 외롭지만, 모두가 함께있으면 축제라는걸
 스카우트 조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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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Partner 2011-11-2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직시기를 고려해야 한다.
상사에 대한 불만, 회의등 외부요인에 영향을 받아 이직을 결정하게 되면 현재보다 훨씬 안좋은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