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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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서사와 문장들을 만들어내는 작가 위화. 그의 작품은 언제나 흥미롭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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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버 - 어느 평범한 학생의 기막힌 이야기
프리드리히 토어베르크 지음, 한미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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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가 기막히다. 어느 평범한 학생의 기막힌 이야기. 평범한 학생은 왜 권위에 대항하게 된 것일까? 이것은 과연 오래 전 독일만의 이야기일까? 많은 의문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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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에리크 뷔야르 지음, 이재룡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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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안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시민들에게 이름을 부여함으로 살아난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콩쿠르상 수상작가의 멋진 문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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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의 죽음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고정순 그림, 박현섭 옮김, 이수경 해설 / 길벗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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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의 죽음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글 ㅣ 고정순/그림 ㅣ 길벗어린이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대표 작가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관리의 죽음』 은 풍자와 유머애수가 담긴 뛰어난 단편이다.

 

 

체호프의 이 놀라운 단편이 '그런데 갑자기그림책으로 탄생하다니 경이로울 따름이다인생이란 이처럼 예기치 못한 일로 가득 차 있다그 예기치 못한 일은 누군가에게는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고누군가에게는 좌절과 고통을 선사한다.

 

나에게는 예기치 못한 그림책의 탄생이 행복과 기쁨으로 다가왔고체호프의 단편 속 주인공 이반 드미트리치 체르뱌코프에게는 예기치 못한 재채기가 좌절과 고통을 그에게 선사한다.



 

고정순 작가의 그림은 검정 볼펜으로 슥삭슥삭 그린 낙서처럼 표현되어있다검정색만으로 표현된 볼펜 그림들은 작품의 주인공이 품고 있는 불안과 강박집착을 독자에게 간접 경험하게 한다.

 

 

단 한 가지만 생각하다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 시킨 이반불안에 빠진 그의 모습은 고정순 작가의 펜을 통해 점점 바싹 마르고 텅 비어지게 된다그리고 종국엔........까맣게 타들어간 그의 '불안'만 온전히 남게 된다.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시리즈가 앞으로도 계속계속 활발하게 출간되길 바래본다또한 이미 출간 된 시리즈도 다시 찾아 읽어보고 싶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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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인터-리뷰 - SIRO ; 시로 읽는 마음, 그 기록과 응답
조대한.최가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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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잘 모르나, 잘 모르니 더 제대로 시를 즐기는 방법을 이 책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시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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