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명랑한 갱의 일상과 습격

명랑한 갱의 일상과 습격 ㅣ 명랑한 갱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1월

아저씨 이건 아니잖아요ㅠㅠ 책도 예쁘고 시리즈 소설이지만 이번편은 도무지 소장 할 수준의 글이 아니다ㅠㅠ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전개에 질린다~!

[100자평] 죄의 궤적 2

죄의 궤적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5월

정말 재미나게 읽었다. 중요한 건 이 점이다.
하지만 악인을 악인이라 정의하지 못하고, 그가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되는 건 이제 지친다. 그런 내가 조금은 밉다.

[100자평] 죄의 궤적 1

죄의 궤적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송태욱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5월

요즘 잇따른 애정하는 작가들의 귀환 소식에 눈이 즐겁다~! 1편을 너무 재미나게 읽었는데, 후반부가 좀 지루하게 쓰여져 다소 아쉬웠지만, 최근 이정도 재밌는 소설은 드물었다고 생각 될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하다~!!!

[100자평]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 ㅣ 명랑한 갱 시리즈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1월

억지스러움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무지무지 귀여운책~!! 이사카 코타로 월드에서 유쾌함을 담당하는 4인조 강도이야기~!!! 다시 읽으니 더 재미나다~!!!

[100자평] 하얀 충동

하얀 충동
오승호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2월

재일교포의 작품이라면 영화든, 책이든 믿고 보는 편이다. 일본에서의 그들 삶이 조금 더 치열해서 일까? 좋은 작품들이 유독 많은 것 같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과연 인간은 어디까지 포용할 수 있을까? 독자들로 하여금 그 한계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안겨주는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