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언제 나왔을까.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 작가의 책이니 이번에도 구입이야 하겠지만
각 권 14,000원! 상, 중, 하 3권!
10% 할인해도 대충 38,000원 정도 가격이다.

지난번에 나온 <마크스의 산> 때도 그랬지만
이 출판사 책에 대해 질이야 그렇다치고 가격 정책에 상당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꼭 사륙판을 고집해야 하는지?
꼭 책을 양장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출판사 나름대로 사정은 있겠지만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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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간이>
일단 미미 여사 책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덥썩.

<괴짜 심리학>
책 받고 내가 이걸 왜 샀을까 잠시 의아해 함.
관심 없는 분야는 아니지만..굳이 살 마음은 없었는데 왜? 어째서?

<쌍두의 악마>
학생 아리스가와 아리스보다 작가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나오는 시리즈를 더 좋아하지만
일단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하니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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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 야유회 롯데월드 갔습니다.
가장 많이 타는 조에 상금 준다는 말에 미친 듯이 탔습니다.
놀이기구 타는 거 참 좋아하지만 그렇게 몰아 타다 지쳐 쓰러질 뻔했습니다.
그래도 1등했다능..ㅋㅋ


2.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를 갔습니다.
사진을 보러 온 건지, 사람을 보러 온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우라질네이션.
전시 시작하고 이제 2주도 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1달쯤 더 있다가 올걸 후회했습니다.
혹 가실 분들은 평일에 가시거나, 좀 시간 지난 뒤에 가시길.


3.
그동안 방심했다가 고3 이후 최고의 몸무게를 기록해버렸습니다.
체중 재봤다가 기겁했습니다.
당분간 열혈 다욧입니다.
여름이 다가와 얇은 옷 입어야 하는데 이 일을 어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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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6-2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예 비슷한 그 이야기를 빼먹지 말아달라! 말아달라! 말아달라!

보석 2010-06-28 15:03   좋아요 0 | URL
메피님도 참..제가 2번을 누구랑 갔겠습니까!ㅋㅋ

다락방 2010-06-2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융 ㅠㅠ
3번..
저두요. orz

보석 2010-06-28 15:03   좋아요 0 | URL
흑..;ㅅ;
함께 열심히 다욧 모드...
전 헬스 시작했는데 오히려 몸무게 더 불었어요. 식욕이 더 좋아지더군요. 어흑흑.

다락방 2010-06-28 15:06   좋아요 0 | URL
전 헬스 3년차.(물론 대충파, 가끔파)
그래도 최고치 몸무게 찍기도 하고 그러드라구요.
orz

아, 헬스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감기 한번도 안걸렸어요, 진짜. 저 헬스 일주일에 한두번 정말 대충 가거든요. ㅎㅎ 샤워하러 가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보석 2010-06-28 15:30   좋아요 0 | URL
저도 지금 2달째 다니는 중이에요.ㅎㅎ 다욧을 위해 다닌다기보다 건강을 위해..라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2~3번 정도 가요. 다욧 하려면 일주일에 4번은 가야 할 거 같더군요.ㅋㅋ

Mephistopheles 2010-06-28 20:37   좋아요 0 | URL
꽃미남 트레이너 스카웃이 시급합니다.

라로 2010-06-28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욧 성공하심 수기 올려주셈,,,,심각한 1人

보석 2010-06-28 17:37   좋아요 0 | URL
일단 작은 수첩에 먹는 거 꼼꼼하게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욧의 80%는 식이조절이거든요. 한 1주일 적으면 뭐가 문젠지 보이지요;;

무스탕 2010-06-28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방심했다가 출산후 최고점 찍었습니다 ;ㅁ;
근데 요거이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를 어디서 하드라요? 예술의 전당이 맞던가요? -_-a

보석 2010-06-28 17:38   좋아요 0 | URL
저도 내려가겠지 방심하고 있었더니 내려갈 생각은 안 하고 자꾸 올라가더군요. 어흑흑..;ㅅ;

퓰리처상 수상작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거 맞아요. 성인이 만원인가 만천원인가 그래요.

무해한모리군 2010-06-28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옷살돈이 없는데 바지 허리라인이 자꾸 베겨요 ㅠ.ㅠ

보석 2010-06-28 17:39   좋아요 0 | URL
저 살빼고 커서 못입던 바지 버렸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다시 다 꺼내서 입는 중이에요. 새로 산 바지들은 죄다 옷장행...;ㅅ;

전호인 2010-06-28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유회를 롯데월드로?
그래도 놀이기구를 탈 수 있음에 감사하세요
어지러워서 놀이기구 엄두도 못냅니다.
아이들이 타자하면 죽을 맛입니다.
나똠 살리도오~~~!ㅋㅋ

보석 2010-06-28 20:17   좋아요 0 | URL
놀이기구 못 타는 분들은 정말 못 타죠.^^;다행히 전 좋아하는 편이라 신나게 탔습니다. ㅎㅎ
 

1.
한 1년 가까이 널널한 회사생활을 하고
(언제 짤릴까 불안하지만 일이 없어 참으로 한가했던 세월이다)
몇 달 동안 백수로 뒹굴다 갑자기 회사에 다니려니 힘들다.
친구들에겐 '아직 사회적응 기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2.
새로 온 회사의 상사께서는 면접 때 나를 너무 잘 보셔서
부담돼 미치겠다.
내가 이력서를 너무 잘 썼나, 말을 너무 잘했나 고민 중.
기대가 없으면 실망할 것도 없으니 나도 마음이 편하겠는데
너무 기대가 크신 거 같아 실망시킬까 마음이 조마조마...
사실 짧은 몇 주 사이에 이미 자잘하게 사고 치셨다.
이런 미네랄.
그러니까 기대따위 하지 말라규!

3.
오래간만에 연애 비스무리한 걸 시작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영 신통치 않다.
이걸 어떻게든 이어가야 하나, 그냥 잘라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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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06-14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의 핵심은 단연코 3번!!!!!!!!!!!!!!

보석 2010-06-14 13:13   좋아요 0 | URL
아, 눈치 채셨습니까?ㅋㅋㅋㅋ
요즘 저의 고민 베스트 3에 들어갑니다.

무해한모리군 2010-06-14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번!!!!!!!!!!!!
일단 확 자르시지 않는 걸로만 봐도 뭔가!!!!!!!

보석 2010-06-14 13:13   좋아요 0 | URL
그쵸. 확 자르지 않는 것만 봐도 뭔가 있긴 하죠..ㅎㅎ

무스탕 2010-06-14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의 두 댓글로 3번 고민 확 사라지셨습니다 ^^

보석 2010-06-14 15:48   좋아요 0 | URL
사라지면 좋겠지만..앞길이 구만리입니다..ㅎㅎ

다락방 2010-06-14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연애 비스무리한거라니! 오오오오오오오오
아 막 간질거리는데요. ㅎㅎ

보석 2010-06-14 15:49   좋아요 0 | URL
저보다 다락방님이 더 좋아하시는 듯.^^;
근데 생각보다 안 간질거려요.ㅠ_ㅠ

마늘빵 2010-06-1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오오, 오오, 오오, 아 날도 좋은데, 연애라니. 좋구나요.

보석 2010-06-14 15:49   좋아요 0 | URL
인기남 아프님도 얼른 연애하셔요!

카스피 2010-06-1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연애라 넘 부럽습니당^^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용^^

보석 2010-06-16 00:03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전호인 2010-06-15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애라.......
자르기보다는 서로 이해를 통한 영원한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사랑? 그거 참 힘들기도 하겠지만요.ㅜㅜ

보석 2010-06-16 00:04   좋아요 0 | URL
그게 쉽지 않아서 말이죠..
나이가 드니 쓸데없는 생각만 많아지네요;
 


오늘 뉴스를 보니 직장인 과반수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 기사 읽고 뜨끔한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겠지..;;
몇 달 백수생활 하면서 몸무게가 5킬로그램이나 불어나서
입던 옷이 작아지는 사태가 벌어져 요즘 다이어트 중.
세상의 모든 과자와 초콜릿과 케이크를 없애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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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6-08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요즘 바지가 비좁아서 죽겠어요. 퇴근때 좀 걷던가 해야지 ㅎㅎ

보석 2010-06-11 14:48   좋아요 0 | URL
전 요즘 헬스장 다니며 운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