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
이승우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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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안 된 것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견디는
것을 찬찬히 보여주고 싶었던 작가의시선을 느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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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
이승우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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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고 있는 인생관과 비슷해서 읽어보고 싶어진 소개평이다. 진심으로,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거나 성공 같지가 않다. 인생은 견디는 것이 다고, 중간중간 행복할 때도 있고, 중간중간 목표가 세워지기도 하고 이뤄지기도 하는 거 같다. 행복해지거나 목표가 이뤄지면 좀 나아지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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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제20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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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은 정말 숨을 헐떡거리는 인공호흡기를 매단 환자 같은 상태 같다. 이만큼 자기 나라 소설을 안 읽는 나라가 있을까. 그래도 장강명 같은 작가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 신선한 산소를 주입하는 사건이 생기기 때문에 관심을 끌 수는 없다. 그믐, 또는.. 은 놀라웠고 신선했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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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1
황하영 지음, 홍정은.홍미란 극본 / 소네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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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본집으로 나오면 레알 소장각. 안 예쁘게 나오는 여주가 이렇게 사랑스럽게 나오는 건 공블리의 힘도 크지만, 귀신의 고통을 이해하는 여자, 라는 주인공을 만든 이야기의 힘도 대단한 거 같다. 볼때마다 하나도 안 예쁘게 하고, 눈은 거의 다크써클상태인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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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1
황하영 지음, 홍정은.홍미란 극본 / 소네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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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집으로 나오면 레알 소장각. 안 예쁘게 나오는 여주가 이렇게 사랑스럽게 나오는 건 공블리의 힘도 크지만, 귀신의 고통을 이해하는 여자, 라는 주인공을 만든 이야기의 힘도 대단한 거 같다. 볼때마다 하나도 안 예쁘게 하고, 눈은 거의 다크써클상태인데 너무 사랑스러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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