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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세모에게 사줄 책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09-25
조카 세모가 크면 나이에 맞게 꼭 읽게 해야지 싶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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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들의 세계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09-25
일본만화를 보다 보면, 혹시 이런 게 일본이란 나라의 저력이란 것일까 싶은 책들이 있다. 장인이나 달인으로 표현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그 중 하나다. 끊임없이 자신의 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거듭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삶은 언제나 내게 삶의 에너지를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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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읽고 싶은 책들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09-24
9월에 작정하구 주룩주룩 책 좀 읽어 볼락켔지만, 역시나 목표 달성은 요원했다.10월엔 과연 가능할까. 졸라 쌔빠지게 함 해 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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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봐야지 작정하고 있는 책-기타 ( 공감20 댓글0 먼댓글0) 2003-09-24
읽어 보고는 싶으나 꼭 사서 소장하고 싶진 않은 책들. 내용이 괜찮을까 망설여지는 책들. 어쨌든지간 이레저레 읽어 보긴 해야 할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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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18
나의 독서 행위의 대부분은 지하철에서 이루어진다. 때때로 지루하거나 고단하기 십상인 지하철 안의 시간, 좋아하는 류의 책 속에 폭 빠져 있으면 어느새 목적지에 다다른다. 가장 추천할만한 책은 장르와 주제를 망라한 만화책. 그 다음은 아마도 글빨 날리는 사람들의 연재물들을 묶어 놓은 책들, 동화책이나 그림책, 시집이나 짧은 분량의 책도 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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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봐야지 시리즈 2 - 신영복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09-18
신영복 선생의 강연회에 갔었다. 자본주의의 속성을 꿰뚫으며 낮은 곳으로 임하는 물의 속성처럼 우리도 사회적 약자들과의 연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조곤조곤하고 때론 유머러스한 선생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선생의 글이 읽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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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 부족한 만화책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7
분명 재밌고 즐겁고 유쾌하게 잘 읽었는데.... 딱 2% 허전한 만화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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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봐야지 시리즈1- 버트란드 러셀! ( 공감19 댓글0 먼댓글0) 2003-09-17
하루에 거의 고칠 필요가 없는 3,000단어 분량의 글을 썼다는 러셀. 철학 수학 역사 교육 윤리학 사회학 정치학 분야에서 40권 이상의 책을 쉬지 않고 출간했다는 그의 놀라운 지성을 올해에는 한번 따라잡아 볼테다.(비슷한 제목들의 책이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걸 보니... 음... 잘 보고 골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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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정일이 조타 ( 공감8 댓글0 먼댓글0) 2003-09-16
로 만난 장정일과 에서 만난 장정일, 그리고 에서 만난 장정일은 모두 달랐다. 에서 하루끼에 대한 그의 묘사에 할부의식을 느끼며 나는 뻑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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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까미 류 베스트 컬렉션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6
하루끼 책 바로 옆에 꽂혀 있던 류의 책들. 한동안 하루끼 신드롬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한 작가지만 어느샌가 가 알려지면서 한동안 류도 주목받았다. 그런데 다시. 어느 순간엔가 그의 책을 냈던 출판사들이 자취를 감춰버렸다. 여기서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