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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니 합창잔, 희망을 노래하다 / 신미식 / 끌레마/ 2010-12-03 

케냐 나이로비의 쓰레기 처리장에 위치한 마을 '지라니' 고로고초에서 탄생한  어린이 합창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사진작가 신미식의 따뜻한 사진과 글을 통해 소개하는 포토 에세이. 지난 5년간 지라니 합창단이 이루어낸 아름다운 변화와 사진작가 신미식이 직접 합창단 아이들을 만나서 교감한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고 한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삶이 더 치열했을 그들의 삶에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볼수 있는, 꿈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  신미식 작가가 아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사진으로, 글로 담아냈을지 궁금해진다.

 

 

윈터홀릭 두 번째 이야기 / 윤창호/ 시공사/ 2010-11-24 

여행사진가이자 여행칼럼니스트로서 십여 년 간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닌 작가 윤창호의 겨울 여행기. 겨울 유전자를 가진 윈터홀릭들을 위한 스칸디나비아 겨울 여행기를 담은 <윈터홀릭>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번에는 일본의 북국 홋카이도로 홀로 겨울 여행을 떠났다.

저자는 자연의 형상 있는 것들이 일시적으로 소멸해 버리는 겨울에 홀로 여행을 떠났다. 홋카이도, '일본 속의 일본'이라 불리는 일본 최북단의 섬에서 그는 또 다른 신비로운 겨울 풍경과 만났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그에게 거추장스러운 삶의 무게를 걷어 내고 가슴속 빈 자리를 파고드는 온갖 상념들을 끌어안음으로써 진정 자유로워질 수 있는 시간들을 선사했다. 
  

지난겨울 함께했었던 윈터홀릭.. 조금은 멀게 느껴졌던 스칸디나비아의 겨울이야기도 좋았지만, 이번엔 가까운 일본..게다 겨울여행으로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훗카이도로의 여행이다.  두번째 이야기에 어떤 이야기, 사진을 담아주셨을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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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Just Stories  / 박칼린 / 달

 

2010년 가을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이라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음악감독 박칼린. 

올 가을 그 무대의 여운이 가시기전에 한 권의 책으로 그녀를 다시 만난다. 

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한국,미국을 오가며 음악공부를 하며 세상을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그녀 자체만으로도 당당하고 자신감이 뿜어져 나오는듯한 박.칼.린

그녀의 멘토는 누구일까?  그리고 그녀가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그녀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그냥』 이라는 책의 제목이 왠지 그냥이 아닐듯한 기분은..

그녀의 이야기를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프렌치 테이블 / 제인 웹스터 (차유진)/ 북노마드

 

호주에 살던 저자가 일과 가정 모두 행복하게 살던 고향을 떠나,

잘 알지 못하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그것도 낡고 거대한 성을 구해 직접 쓸고 닦으며 살겠다고 결정한다.

고향 호주를 떠나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웹스터 가족이 노르망디의 작은 마을에서 만난 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그들이 고향을 떠나 프랑스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만난 '소울푸드' 그리고 새로운 일상은 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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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  <죽고 싶도록 힘들때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대프니 로즈 킹마 / 이수경(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01-01 


책의 제목과 소제목을 보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 중 한명 이겠지만..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라면 얼마나 꼬여있어야 그것을 풀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최후의 방법을 생각한 것일까?   책을 통해 만나볼 10가지가 꼭 해답이 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정말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의 글이 되어주지 않을까?  
이런 위안이 되는 글을 찾아 읽는 것도..  위험한 순간이 오기전 나를 단단하게 하기위한 하나의 준비일지도 모르겠다.  





 
 


내 여자친구는 여행중  미나/ 걷는나무/ 2010-09-10 


이젠 누굴 좋아하는 일은 정말 그만하고 싶다 마음을 꽁꽁 싸매도 어느 순간 또 문을 열게 될 것이다.  다만 이번에는 조금 덜 힘든 사랑이길 기도하겠지, 처음부터 뒷걸음질 치는 그런 사랑은 아니길, 처음부터 누군가는 다치게 되어 있는 그런 사랑은 아니길.  /p267 
 


그냥 여행에세이가 아니다.. 읽어보시길...^^


 

 

아마꾸루! 르완다 <14인의 아프리카 르완다 이야기>     황원규/ 세경/ 2010-10-01  

 

아프리카에 관련된 책을 읽을때마다 출판의도나 저자의 시각에 따라 다른 아프리카를 만나게 된다.  때로는 따스한곳,  아픔이 가득한곳,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을것 같은 아이들까지..하지만 그 아이들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얼마 안되는 후원금이지만 몇년째 후원하고 있는 유니세프, 가끔 오는 소식지를 볼때면 조금더,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자꾸 미루게 된다.  이런 작은 후원에도 망설이고 있는 내게 아프리카 현지에서 자신을 던져 봉사한 이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들의 사랑과 봉사는 분명 큰 희망이 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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